여의도초대석

  • 김병민
    정치

    김병민 "이준석, 한동훈은 동지?..'천하용인'도 안 따라가고, 좀 잡아달라는 것"[여의도초대석]

    "신당 세력화 어려우니..국민의힘 울타리 안에 남아 있고 싶은 듯" "과거에도 '윤석열 대통령 되면 지구를 떠난다' 발언..정치는 생물" "한동훈 비대위원장?..선거 넉 달 남아, 비대위 전환 가능성 전무" "원희룡, 계양을 출마?..험지 출마 압박 이재명만 좋은 일, 안 될 것"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이른바 '이재명 자객공천설'에 대해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총선 승리를 위해 모든 걸 다하겠다는 사명감은 높이 평가하지만 실제로 성사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병민 최고위원은 21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원 장관의 인천 계양을 출마에 대해 "어디든지 가서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다하겠다는 '백지수표' 같은 느낌"이라면서도 "현실적으로 또 전략적으로는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유는 이재명 대표에 대한 험지 출마 요구가 나오고 있다. 이 대표가 계양을에 있
    유재광 기자2023-11-22 10:27:24
  • 김병민
    정치

    김병민 "'암컷'에 尹 탄핵, 개딸 향한 메시지..후진 팬덤 정치, 이재명도 업혀가"[여의도초대석]

    “최강욱 ‘암컷이 설쳐, 암컷은 암컷’ 발언 경악..이재명, 직접 입장 밝혀야” “쏟아지는 ‘대통령 탄핵’ 발언들, 사실상 대선 불복..갈등 유발 나쁜 정치” “이준석, 한동훈과 동지 될 수도?..신당 어려워, 자기 잡아주기 바라는 듯” “원희룡, 계양을 자객 공천?..이재명만 살려주는 일, 현실화되지 않을 것” “한동훈 비대위원장?..비대위 전환 가능성 전무, 김기현 체제로 총선 필승”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초대석’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함께 정치권 현안 이슈 얘기해 보겠습니다. 최고위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병민 최고위원: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유재광 앵커: 어제 국회 도서관 강당 같던데 하태경 의원 출판기념회가 열렸던데 거기 가셨죠? 친한가요? 평소. ▲김병민 위원: 하태경 의원은 같이 교류하고 지낸 지 꽤 오랜 시간이 됐고요. 제가 지도부로 있으면서도 중요한 사안 사안이 있을 때마다 같이 자문도 구하고 또 여러 가지 의견들을 함께 교환하고 있어
    유재광 기자2023-11-21 19:25:59
  • '암컷이 설쳐' 최강욱 발언에 김병민
    정치

    '암컷이 설쳐' 최강욱 발언에 김병민 "암컷? 누구?..귀를 의심, 이재명, 입장 밝혀야"[여의도초대석]

    "눈과 귀를 의심..성인지 감수성 결여 바닥까지" "여성 비하..안희정, 박원순, 오거돈의 당 답다" "'尹 탄핵' 발언, 대선 불복 연장선..나쁜 정치"
    더불어민주당 출신인 최강욱 전 의원이 민형배 의원의 북콘서트에서 "암컷이 설친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성인지 감수성이 바닥까지 내려간 정당의 진면모를 보여줬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병민 최고위원은 오늘(21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최 전 의원의 '암컷' 발언에 대해 "눈과 귀를 의심하게 하는 발언이었다"며 "여성 비하 그 이상의 표현을 쓰고 싶은 생각이 되게 강하게 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최강욱 전 의원은 그제 민형배 의원의 출판기념회에서 윤석열 정부를 '동물의 왕국'에 빗대
    유재광 기자2023-11-21 15:44:09
  • 박지원
    정치

    박지원 "尹, 한동훈 대통령 만들면 안전?..굉장한 착각, 노태우-전두환 보길"[여의도초대석]

    "'대구행' 한동훈, 윤석열 따라하기..대통령 길로" "장관으로서 할 수 없는 정치 행위..빨리 나와야" "尹, 한동훈을 후계자로?..굉장한 불행 맞을 것"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대구행'에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윤석열 따라하기'를 하고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황태자로, 성공할지 안 할지는 모르지만 그 길로 가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20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장관이 돼서 몇 시간씩 KTX 연장하고 사진 찍어준다? 이건 정치 행위예요. 국무위원으로서 할 수 없는 정치 행위를 하고 있는 거예요"라고 한 장관을 비판했습니다. "그렇게 정치하지 마라 이거죠. 장관이면 장관 노릇만 해야지 사진 찍고 돌아다니고 장관 할 일이 있는데
    유재광 기자2023-11-21 15:23:48
  • 박지원
    정치

    박지원 "'서울 안 가' 장제원, 윤핵관들 보따리 싸는 것..尹 댐 구멍, 레임덕 시작"[여의도초대석]

    "인요한 혁신안 무산, 김기현 사퇴, 한동훈 비대위원장..내 말 대개 맞아" "'대구행' 한동훈, 윤석열 따라하기..尹, 한동훈 대통령 만들면 안전? 착각" "노태우, 본인을 대통령 만든 전두환 백담사로 유배..尹도 불행 맞을 수도" "원희룡, 이재명 잡으러 계양을 출마?..모험 안 할 것, 떨어지면 본인 손해" "공천학살 국힘 의원들, 이준석 신당으로..교섭단체 구성, 내년 총선 50석" "비명계 신당 어려워, 임팩트 없어..이재명 중심으로 단결, 총선 이겨야"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정치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원장: 네 안녕하세요. 날씨가 좀 풀렸습니다. △유재광 앵커: 좀 따뜻해진 것 같습니다. ▲박지원 전 원장: 지난 주말에 해남, 완도, 진도 돌아다니는데 엄청나게 춥더라고요. △유재광 앵커: 네. 국민의힘 얘기부터 해보겠습니다.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4호 혁신안을 발표했는데 전략공천 100% 배제를 들고 나왔습니다. 어떻게 보셨나요? 이게 가능한 건가요? 그런데 ▲박지원 전 원
    유재광 기자2023-11-20 18:05:26
  • 박지원
    정치

    박지원 "이준석-유승민 신당, 50석 할 것..尹 독주에 보수층마저 등 돌려"[여의도초대석]

    "이준석만큼 임팩트 가진 정치인 없어..파괴력 클 것" "20대 총선 안철수-박지원 국민의당보다 더 얻을 것" "비명계 신당 어려워..'원칙과 상식'엔 '이준석' 없어"
    온라인 지지자를 모으며 세를 과시하고 있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신당에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내년 총선에서 거의 50석에 육박하는 당을 만들 것이다"라고 전망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20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이준석 신당의 예상 파괴력을 묻는 질문에 지난 20대 총선에서 녹색 바람을 일으키며 38석을 만들어 낸 국민의당을 언급하며 "저는 파괴력이 있을 것으로 봐요"라고 전망했습니다. "어떻게 됐든 지금 현재 윤석열 정권의 독주에 보수층마저도 '이건 안 되겠다'고 하고 있고"라며 "이준석
    유재광 기자2023-11-20 14:14:08
  • 류호정
    정치

    류호정 "이재명은 당당히 수사받으라며..尹 공정, 김건희 특검에도 똑같이"[여의도초대석]

    "김건희 특검법, '김건희 악마화' 아닌 법 앞의 평등, 사법 정의 문제" "거부권 안 돼, 당당히 특검 받아야..정말 죄 없다면 명예회복 기회" "이준석과 함께 신당?..각자 지지층 많이 달라, 지금은 상상 어려워" "다당제 실현, 정치 입문 때부터 꿈..제3지대 필요성 어필, 토론 필요"
    더불어민주당이 이르면 다음 달 정기국회에서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과 함께 이른바 '김건희 특검법'을 처리할 방침인 것과 관련해 류호정 정의당 의원은 "저는 이 법안이 반드시 통과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고 적극 찬성 입장을 밝혔습니다. 류호정 의원은 15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법 앞의 평등이라는 아주 기초적인 헌법 질서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라도 김건희 여사도 특검에 당당히 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표에게 했던 말이 있지 않습니까? 당당히 수사받으라고"라며 "그러면 내로남불 하면 안
    유재광 기자2023-11-16 08:53:53
  • 류호정
    정치

    류호정 "내가 이준석과 신당? 왜?..안철수 잡으러 분당갑으로, 이재명도 돌아오길"[여의도초대석]

    "대학 졸업 뒤 분당 게임회사 취업, 내년이면 10년 거주..분당은 제2의 고향" "원피스, 타투, 퀴어 축제..파격, 스피커 역할 위해 다시 돌아가도 같은 선택" "‘성남시장 이재명’ 꽤 만족..갑자기 인천 갔을 때 좀 당황, 결자해지 돌아와야" "김건희 특검법, 김건희 악마화 아닌 법 앞의 평등..尹 공정, 똑같이 적용해야" "이준석 신당, 제3지대 응원은 하지만..같이 하는 것 지금은 상상하기 어려워" "유권자 뜻 반영 다당제 되어야..정치 사회적 약자의 무기, 결과 내도록 최선"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초대석' 오늘은 21대 국회 최연소 국회의원이죠. 파격적이고 거침없는 행보로 많은 화제와 동시에 일각의 비판도 함께 받았던 류호정 정의당 의원과 함께 제3지대 신당 등 현안과 향후 계획 등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류호정 의원: 네 안녕하세요. 정의당 류호정입니다. △유재광 앵커: 옷을 그렇게 입고 오시니까 약간 대학생, 대학원생 그런 느낌이 나네요. ▲류호정 의원: 이번에 너무 좀 딱딱하게 입고 오는 것보다는 니트를 입으면 조금 낫지 않을까 싶어서 △유재광
    유재광 기자2023-11-15 17:57:09
  • 정치

    "이재명 험지 출마, 홀로 십자가 지라는 것..비명계 선 넘는 얘기"[여의도초대석]

    김경만 원내부대표 "이 대표 험지 출마 논의된 바 없어..뜬금없어" "인천에서 당선된 지 얼마나 됐다고..또 옮기면 철새 얘기 나올 것" "이 대표가 영남 나간다고 당과 선거에 무슨 도움 되나..생뚱맞아
    비명계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험지 출마론에 대해 김경만 민주당 원내부대표는 "당에서 얘기된 적도 없는 뜬금없는 이야기"라고 이 대표의 험지 출마론을 일축했습니다. 김경만 의원은 14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험지 출마 얘기가 느닷없이 갑자기 나왔다"며 "당에서 공론화된 적도 없는 뜬금없는 이야기다, 생뚱맞은 이야기다"라고 당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비명계 일부에서는 대표가 솔선수범을 보여야 된다 이런 취지로 당 대표 험지 출마론을 얘기하는 것 같다"는 질문엔 "당 대표라고 험지에 출마해라?
    유재광 기자2023-11-15 10:29:44
  • 김경만 원내부대표
    정치

    김경만 원내부대표 "尹, '아내 특검'에 거부권?..김건희 특검법, 12월 국회서 처리"[여의도초대석]

    “대장동 50억 클럽·김건희 특검법, 쌍특검 반드시 처리” “특검 찬성 60% 이상..거부권, 국민이 어떻게 생각할까” “이정섭 검사 탄핵, 이재명 수사 방해 아냐..의혹 밝혀야” “이재명 험지 출마?..홀로 십자가 지라는 것, 뜬금없어” “이재명 영남 간다고 선거에 무슨 도움 되나..말 안 돼” “선거 때만 호남..예산은 싹둑 잘라, 국회서 복원할 것”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21대 국회도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데 여야가 마주 보고 달리는 기차처럼 여러 이슈와 사안에 대해 강 대 강으로 맞부딪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를 맡고있는 김경만 의원과 함께 현안 이슈, 민주당 입장이나 계획 들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경만 의원: 네, 반갑습니다. △유재광 앵커: 일단 탄핵 얘기부터 해보겠습니다. 이동관 방통위원장이랑 손준성, 이정섭 검사에 대한 탄핵안 발의를 했다가 본회의 표결 문제로 일단 철회를 했는데. 다시 발의를 하시는 건가요? ▲김경만
    유재광 기자2023-11-14 18:08:50
  • 김경만
    정치

    김경만 "尹·이동관·박민, 그들만의 카르텔..30일 李 탄핵안 재발의, 반드시 처리"[여의도초대석]

    김경만 민주당 원내부대표 "이동관 탄핵안 재발의, 이르면 12월 1일 처리" "尹, MB 때 언론 방송장악 기술자 재발탁..3초도 더 그 자리 있으면 안 돼" "KBS 시사 프로 진행자 대거 교체, 입맛 맞는 코드로 방송 채우겠다는 것" "박민, 이동관 서울대 정치학과 후배..윤 대통령과도 ‘인연’, 그들만의 리그"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했다가 표결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 문제로 철회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탄핵안을 오는 30일 다시 발의할 예정이라고 김경만 민주당 원내부대표가 밝혔습니다. 김경만 의원은 오늘(14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오는 11월 30일과 12월 1일 이틀간 본회의가 예정돼 있다"며 "민주당은 11월 30일 탄핵안을 재발의해서 이번 정기국회 때 탄핵안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 여당이 꼼수로 탄핵안을 좀 뒤로 미뤄 놨지만 민심
    유재광 기자2023-11-14 15:48:47
  • '미스터 린튼, 안철수씨' 논란 이준석에 김병민
    정치

    '미스터 린튼, 안철수씨' 논란 이준석에 김병민 "해선 안 되는 말, 정치..태도 문제”[여의도초대석]

    "이준석, 인요한에 ‘미스터 린튼’ 영어..스스로 궁지에 모는 행위" "안철수 의원, ‘아픈 사람’ 이어 안철수 ‘씨’로 지칭..아무 말 막" "복집 설전, 유치..한때 국민들 기대 한 몸에, 그만하고 초심으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환자는 서울에" 발언으로 촉발된 ‘환자’ 논란에 대해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상대를 아픈 사람, 환자 취급하는 정치는 해서는 안 되는 정치 언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병민 최고위원은 8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요즘 독감 환자들이 많다. 엊그제 이준석 대표 만났는데 감기에 좀 걸린 것 같다. 목소리도 좀 많이 쉰 것 같고. 건강이 안 좋은 사람들은 휴식이 필요할 텐데"라고 꼬집으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이어 자신을 비판한
    유재광 기자2023-11-09 13:50:35
  • '듣보잡들, 尹 믿고 당 개판' 홍준표에 김병민
    정치

    '듣보잡들, 尹 믿고 당 개판' 홍준표에 김병민 "안 아파..이준석·유승민 보는 듯"[여의도초대석]

    “당 원로가 내부 분열..무게도 없고 공감도 안 되고, 보기 안 좋아” “이준석 성상납 낙인 조리돌림?..그 얘기 다시 꺼내는 게 뭔 도움” “언젠가 또 중요한 역할 할 당 원로..이준석·유승민과 같으면 안 돼”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과의 면담에서 "듣보잡들이 대통령 믿고 설쳐서 당이 개판이 됐다"고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낸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해 김병민 국민의힘은 최고위원은 "당 분란을 만드는 유승민, 이준석 전 대표와 뭐가 다르냐"고 비판했습니다. 김병민 최고위원은 8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현장 생중계를 들었다. 언어 표현이 좀 거칠었다. 썩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니었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원외인 김병민 최고위원은 특히, 홍준표 시장이 초선과 원외를 콕 집어서 거듭 "듣보잡들"이라고 지칭하면
    유재광 기자2023-11-09 10:09:09
  • 김병민
    정치

    김병민 "이재명 인재위원장?..어차피 이판사판, '李 결사보위당' 배수진 완성"[여의도초대석]

    “경선 미명, 개딸 주축 비명계 대거 축출..‘이재명 호위당’ 화룡점정” “체포동의안 가결 학습효과..총선 결과와 무관, 당 끌고 가겠다는 것” “조국, 비법률적 명예회복?..오로지 본인만 생각, 돼도 의원직 박탈” “홍준표, 듣보잡들 설쳐서 당 개판?..여권 분란, 이준석·유승민 연상” “이준석에 성상납 낙인, 조리돌림?..그거 다시 꺼내는 게 무슨 도움” “인요한 혁신 의지, 진정성 인정..국힘 지지 상승, 여론조사 우상향”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대통령을 믿고 듣보잡들이 너무 설쳐 당 위계질서가 깨지고 개판이 됐다”는 원색적인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내년 4월 총선 공천 당 인재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총선 인재 영입에 직접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슈와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한 여야의 샅바 싸움이 팽팽한데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함께 정치권 현안 이슈 여당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최고위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병민 최고위원: 네 안
    유재광 기자2023-11-08 19:11:47
  • 박지원
    정치

    박지원 "이재명, 친명 총선단장 임명 당연..원래 대표 몫, 뒤에서 헛소리 그만"[여의도초대석]

    "총선기획단장은 원래 사무총장이..사무총장은 대표 몫" "뜻맞는 사람한테 맡기는 것 당연..비명 균형은 맞춰야" "이재명 말로만 통합, 원래 그런 사람?..사사건건 의심" "호남, 尹 증오 불타지만..민주당 집안싸움에도 실망감" "이준석 신당 갈 사람 두세 명 있어..누군지 보면 알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정식 사무총장을 유임시켜 총선기획단 단장을 맡긴 것에 대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대표가 뜻이 맞는 사람을 총선기획단장에 임명하는 건 당연하다"는 취지로 비명계에서 제기하는 '친명 공천단' 비판을 일축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6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모든 정당이 총선기획단장은 사무총장이 하는 거예요"라며 "그리고 사무총장은 과거 총재 시대나 지금이나 경선에서 대표가 당선되면 사무총장, 대변인, 비서실장은 대표 몫으로 임명을 하는 거예요"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사무총장
    유재광 기자2023-11-07 13:31:26
  • '서울 환자' 논란에 박지원
    정치

    '서울 환자' 논란에 박지원 "누군지 딱 오지 않나..이준석 신당 내모는 그분"[여의도초대석]

    “이준석, 국힘 100석도 못 할 것..尹, 총선 질 거라 생각 안 해” “尹 안 변해, 신당 명분쌓기..이준석 대구, 유승민 수도권 출마” “공천 학살 국힘 중진들, 비명계 일부 합류..파괴력 상당할 것” “차기 대선, 이준석 당 대표로 유승민 세울 것..김종인도 역할” “이재명, 친명 총선단장 임명 당연..‘비명’도 배치, 균형 맞춰야” “李, 말로만 통합?..무조건 의심, 뒤에서 헛소리 말고 당당하게”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자신의 부산 북 콘서트를 방문한 인요한 혁신위원장에 대해 “진짜 환자는 서울에 있다”며 냉랭한 반응을 보이자 세브란스병원 의사인 인요한 위원장은 “환자는 내가 더 잘 안다”고 응수하면서 정치권에 때아닌 환자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신당 창당과도 맞물려 있는 얘기인데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정치권 현안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원장: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페이스북 보
    유재광 기자2023-11-06 19:14:58
  • 박지원
    정치

    박지원 "尹, 탄핵하려면 하라고?..국민 야당 겁박, 그게 대통령이 할 말인가"[여의도초대석]

    "저도 깜짝 놀라..누가 탄핵한다 했나, 왜 그러는지" "육사 갔으면 쿠데타 했을 것?..어떻게 그런 말을" "'고발사주' 손준성은 감싸기..이재명은 범죄자 취급" "대통령 돼선 안 될 분이 대통령 돼서 나라 이렇게" "양평고속도로 등 다 털고 가야..안그럼 큰코 다쳐"
    윤석열 대통령이 타운홀 미팅에서 건전재정 기조 유지를 강조하며 "탄핵하려면 하십시오"라고 스스로 공개적으로 '탄핵'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국민에 대한 겁박이고 야당에 대한 협박이다"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6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저도 깜짝 놀랐어요"라며 "어떻게 대통령이 돼가지고 서민 예산 복지 예산을 두둑하게 하지 않으면 뭐 국민이 탄핵한다, 하려면 해보라지, 어떻게 대통령 입에서 그런 얘기가 나와요"라고 원색적으로 비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앞서 지난
    유재광 기자2023-11-06 17:22:46
  • 정동영
    정치

    정동영 "尹, 93개국 142회 정상회담?..그게 문제, 폼은 나는데 국익은 실종"[여의도초대석]

    "외국 가서 대접받고..안보 경제 국익 실종, 직선제 이후 최악 정권" "미국 일본도 중국과 손잡는데..우리만 신냉전 중러 적대, 닭 쫓던 개" "북한 붕괴론?..용산, 겨울 봄 오기 전에 북한 무너진다 주문만 외워" "그런 사람이 윤석열 대통령 외교 멘토, 책사..김태효 당장 잘라야" "문재인 정부 제일 잘못은 윤 정부 들어서게 한 것..참을 수가 없어"
    노무현 정부에서 통일부 장관과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장을 지낸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은 윤석열 정부의 외교와 남북관계에 대해 "최소한 직선제 이후 등장한 8번의 정권 중에 최악의 정권이다"라고 혹평했습니다. 정동영 전 장관은 1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외교에서 한미일 삼각동맹 그것을 이제 업적으로 내세우는데요. 과연 그것이 지금 세계적인 추세와 맞는 건가"라며 이같이 혹평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그제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1년 반 동안 93개국과 142회 정상회담을 했다"며 이른바 '대한민국 영업사원
    유재광 기자2023-11-02 14:41:08
  • 정동영
    정치

    정동영 "'절대의석' 200석, 못 하라는 법 없어..이재명 혼자 안 돼, 같이 싸워야"[여의도초대석]

    "상식 무너지니..듣도 보도 못한 일 계속 벌어져" "尹, 요즘 공정·상식·정의 얘기 안 해..본인도 알아" "93개국 142회 정상회담?..폼 나는데 국익은 실종" "미중 조정국면..한미일 올인, 우리만 닭 쫓던 개" "기우제식 북한 붕괴론..이게 용산 실력, 참 불운" "민주당만 잘하면 200석 가능..국정기조 변화 강제"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오늘 '여의도초대석'은 '호남정치'의 실종과 복원을 중심으로 현 정치권 상황과 대한민국 정치가 나아갈 길에 대해 얘기해 보겠습니다. 열린우리당 의장과 노무현 정부 통일부 장관,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장을 지냈고, 제17대 대선 대통합민주신당 후보로 나섰던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장관님 어서 오십시오. ▲정동영 전 장관: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오프닝이 좀 거창하다는 느낌도, 대한민국 정치 뭐 이러니까 좀 거창하다는 느낌도 있는데. 일단 본론으로
    유재광 기자2023-11-01 19:12:50
  • 박지원 이어 정동영도 총선 출사표
    정치

    박지원 이어 정동영도 총선 출사표 "이런 '듣보잡 정권' 처음, 싸워야 할 때"[여의도초대석]

    “나라 상식 다 무너져..이런 듣도 보도 못 한 정권은 처음” “민주당, 결기 투지 부족..정권과 1:1로 맞짱 뜰 수 있어야” “200석 못 하라는 법 없어..윤 정권, 분명히 결산 심판해야” “혼자만 유유자적 편안한 삶 도리 아냐..조만간 결심할 것”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내년 총선 출마 관련해 “이런 듣도 보도 못한 정권은 처음이다. 도대체 나라의 상식이 다 무너졌다”며 “지금은 싸워야 할 때다”라고 총선에 나갈 뜻을 밝혔습니다. 정동영 장관은 오늘(1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섬진강 변에 내려가 살려고 집도 짓고 준비를 다 했는데 저 혼자만 유유자적 편안한 삶을 즐기는 건 도리가 아니다 싶다”라며 “조만간 결심할 생각”이라고 말해 사실상 출마 결심을 밝
    유재광 기자2023-11-01 15: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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