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 대리 주차 경비원, 입주민 차량 13대 '쾅쾅'..'급발진' 주장
    사회

    대리 주차 경비원, 입주민 차량 13대 '쾅쾅'..'급발진' 주장

    서울 여의도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경비원이 입주민의 차량으로 주차된 차량들을 줄줄이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4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아침 7시 50분쯤 이 아파트 경비원 A씨가 입주민의 차량으로 다른 입주민들의 차량 12대를 들이받았습니다. 당시 A씨는 단지를 빠져나가야 하는 차량을 위해 주차돼 있던 입주민의 벤츠 차량을 이동시키고 있었습니다. 해당 아파트는 경비실에서 차량 키를 보관하고 있다가, 필요시 경비원이 대신 차를 옮겨주는 방식으로 운영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차
    신민지 기자2024-04-24 17:01:45
  • '카페로 차량 돌진'..치료받던 40대 은행원, 엿새만 사망
    사회

    '카페로 차량 돌진'..치료받던 40대 은행원, 엿새만 사망

    카페로 돌진한 차량에 치여 중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아온 40대가 사고 발생 엿새 만에 숨졌습니다. 24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광주광역시 동구 대인동의 한 카페에 차량이 돌진하면서 40대 은행원 A씨 등 모두 8명이 다쳤습니다. 이 사고로 중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던 A씨는 이날 오전 숨졌습니다. A씨는 당시 사고가 난 카페에서 동료 3명과 음료를 마시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차량 운전자인 B씨는 차량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차량 감식을
    조경원 기자2024-04-24 15:35:48
  • 반지하 집에서 샤워하는 여성 훔쳐본 40대 男 체포
    사회

    반지하 집에서 샤워하는 여성 훔쳐본 40대 男 체포

    반지하 집에서 샤워 중인 여성을 훔쳐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4일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주거침입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밤 10시쯤 미추홀구의 한 빌라에 몰래 침입해, 반지하 집에서 샤워 중이던 여성 B씨를 창문 틈새로 훔쳐본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A씨의 침입 경로와 추가 범행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인천 #반지하
    신민지 기자2024-04-24 14:22:42
  • '이놈이 그놈이네?'..연구원 울린 '정액 도둑' 결국 붙잡혔다
    사회

    '이놈이 그놈이네?'..연구원 울린 '정액 도둑' 결국 붙잡혔다

    전북 장수의 한 축산 연구소에서 씨수소 정액을 훔쳤다 구속된 30대가 울산 울주의 농가에서 씨수소 정액을 훔친 절도범과 동일범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4일 울산 울주경찰서는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30대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5일 밤 9시 45분쯤 울주군 언양읍의 한 축산농가 보일러실 창고에 침입해, 질소통에 보관돼 있던 한우 씨수소 정액 샘플을 들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가 훔친 정액 샘플은 해당 농가에서 인공 수정용으로 구입한 것으로, 시가 1천만 원(60회분)으로 알려졌습니다.
    신민지 기자2024-04-24 11:13:51
  • 사회

    "딸 같아서.." 90대 노인이 놀이터서 10살 여아 성추행

    90대 노인이 놀이터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성추행했다는 사연이 올라와 누리꾼들이 공분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24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따르면 지난 22일 '아동성추행 피해자 부모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는 지난 21일 잠옷 파티를 한 초등학교 4학년 딸을 데리러 가는 길에 충격적인 연락을 받았다면서, 딸은 떨리는 목소리로 "엄마, 나 혼내지 마"라면서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습니다. 작성자에 따르면 피해자인 10살 A양은 잠옷 파티 이후 놀이터에서 또래 친구들과 놀던 중, 벤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24 11:05:20
  • 속초 앞바다에 길이 3m·무게 160kg 상어 출현..'주의'
    사회

    속초 앞바다에 길이 3m·무게 160kg 상어 출현..'주의'

    강원도 속초 앞바다에서 길이 약 3m, 무게 160kg 상당의 상어가 혼획됐습니다. 24일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새벽 5시쯤 강원도 속초시 장사항 인근 해상에서 상어를 혼획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어선 A호 선장이 양망 작업 중 정치망에 상어가 숨진 채 걸려있는 것을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혼획된 상어의 길이는 2m 95cm, 무게는 약 160kg에 달합니다. 상어 사체에서 작살 등 불법 어구에 의한 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속초해경은 혼획된 상어가 해양보호생물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정의진 기자2024-04-24 10:23:56
  • 7살 딸 보는 앞에서 아내 폭행한 40대, '엄벌 탄원'에도 감형
    사회

    7살 딸 보는 앞에서 아내 폭행한 40대, '엄벌 탄원'에도 감형

    7살 딸 앞에서 전처를 폭행한 4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습니다. 의정부지법 제2형사부는 지난해 8월 20일 아침 7시쯤 경기 남양주시의 집에서 전처의 얼굴과 머리를 수차례 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9살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A씨는 폭행 충격으로 넘어진 전처의 머리를 잡아 다시 바닥으로 내리꽂고, 손으로 뒷덜미와 허리를 누르며 폭행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전처의 비명을 듣고 온 딸이 이를 말렸지만 A씨는 폭행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
    고우리 기자2024-04-24 09:25:06
  • 광주서 아파트 불…50대 거주자 숨져
    사회

    광주서 아파트 불…50대 거주자 숨져

    새벽시간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50대 거주자가 숨졌습니다. 24일 오전 4시 22분쯤 광주 북구 문흥동 한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17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해당 세대에 홀로 거주하던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화재경보기가 울려 같은 아파트 주민 1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재 #긴급대피
    신대희 기자2024-04-24 06:48:52
  • 사회

    "가위바위보 지면 바다 들어가"…지적장애인 살해한 잔혹 범죄

    지적장애인을 바다에 빠트려 숨지게 하거나 이를 방조한 10∼20대 3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들은 서로 장난하다 실수로 사고가 났다고 주장하고 일부는 목격자 행세를 하며 처벌을 피하려 했지만, 검찰은 살인과 살인방조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무직인 20살 A씨와 16살 고등학생 B군을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14살 중학생 C양을 살인 방조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씨와 B군은 지난 2월 1일 전남 목포시 북항 선착장 부잔교에서 18살 지적장애인 피해자를 바다에 빠뜨려 숨지게
    신대희 기자2024-04-23 21:41:23
  • 아들 흉기로 찌른 50대父 사망…체포 중 테이저건 맞아
    사회

    아들 흉기로 찌른 50대父 사망…체포 중 테이저건 맞아

    아들을 흉기로 찔러 경찰에 체포된 50대 남성이 돌연사했습니다. 23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0분쯤 북구 양산동 한 아파트에서 50대 남성 A씨가 30대 아들 B씨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경찰은 테이저건으로 A씨를 제압해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A씨는 북부경찰서 압송 직후인 오후 6시 37분쯤 갑자기 호흡 곤란을 호소하며 쓰러졌습니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에 이송된 뒤 숨졌습니다.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린 아들 B씨는 의식이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신대희 기자2024-04-23 21:09:24
  • 사회

    "남친이랑 피임 조심해" 조언만으로 성희롱 징계 대상은 '부당'

    여성 동료에게 '남자친구와 피임을 조심해야 한다'는 조언을 했다는 사실만으로 징계를 내린 것은 부당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법원은 성적 굴욕감이나 혐오감을 줄 발언이 아니어서 징계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광주지법 제1행정부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전당) 직원 A씨가 전당 측을 상대로 제기한 징계처분 취소 소송에서 "전당은 A씨에게 한 경고 처분을 취소하라"고 판결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씨는 여성 동료에게 "남자친구랑 피임 조심해야 한다"고 말하고, 감기 증상을 호소하는 여성의 이마를 손으로 짚어 열
    신대희 기자2024-04-23 17:43:47
  • '尹대통령 장모' 최은순 씨, 가석방 '심사보류'
    사회

    '尹대통령 장모' 최은순 씨, 가석방 '심사보류'

    잔고 증명서 위조 혐의 등으로 징역형을 확정받고 복역 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77살 최은순 씨에 대한 가석방 심사 결과, 보류가 결정됐습니다. 법무부는 23일 4월 정기 가석방심사위원회를 열고 최 씨에 대한 가석방 심사 결과 '심사보류'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재심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안건에 대해서는 보류 판정을 내릴 수 있는데, 이 경우 다음 회의에서 다시 심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최 씨에 대해 심사보류 판정을 내린 이유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날 결정에 따라 법무부는 다음 달 열리는 심사에서 최
    정의진 기자2024-04-23 17:18:11
  • 고양이 진료에 불만 품은 노인, 장검으로 동물병원 직원 위협..
    사회

    고양이 진료에 불만 품은 노인, 장검으로 동물병원 직원 위협.." 다 죽일 수 있다"

    동물병원에 고양이 진료를 맡겼다가 불만이 생긴 70대 노인이 장검으로 직원을 협박했다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3일 인천지법 형사10단독은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70살 남성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8월 17일 밤 9시 47분쯤 인천시 남동구의 한 동물병원에서 장검을 든 채 20대 직원을 협박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당시 A씨는 허리춤에 찬 알루미늄 재질의 검도 연습용 장검을 보여주면서 "내가 칼을 못 뽑을 줄 아느냐"며 "다 죽일 수 있다"고 위협했습니다. 조
    신민지 기자2024-04-23 17:17:37
  • 법원
    사회

    법원 "성 비위 '무혐의' 소방관 징계 부당"

    성범죄 혐의를 벗은 소방공무원을 품위 유지 의무 위반으로 징계한 처분은 위법이란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제1행정부는 소방공무원 A씨가 전남 강진소방서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의 처분 취소' 소송에서 징계 처분을 취소하라고 주문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씨는 연인 B씨로부터 성폭행과 강제 추행, 협박 등 여러 건의 고소를 당해 지난해 품위 유지 의무 위반 사유로 '주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A씨는 B씨의 고소에 대해 모두 무혐의(불송치·각하) 결정을 받고 이번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고소당
    신대희 기자2024-04-23 16:59:17
  • 용인 지역 농협에 BMW 돌진, 70대 운전자 부상
    사회

    용인 지역 농협에 BMW 돌진, 70대 운전자 부상

    지역 농협에 차량이 돌진해 기물이 파손되고 70대 운전자가 다쳤습니다. 23일 오전 11시 10분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한 지역농협에 70대 A씨가 몰던 BMW 승용차가 들이닥쳤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차량이 농협 유리창을 깨고 들어오면서 ATM 일부가 파손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 차량은 전면 주차 중 갑자기 건물 쪽으로 돌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고 당시 A씨에게서 음주 등 다른 법규 위반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고영민 기자2024-04-23 16:56:10
  • 14억대 전세대출 사기 벌인 무자격 부동산 업자..실형
    사회

    14억대 전세대출 사기 벌인 무자격 부동산 업자..실형

    일명 깡통전세를 내주고 전세자금 대출 사기까지 벌인 무자격 부동산 업자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3단독은 사기와 공인중개사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33살 부동산업자 최 모 씨에 게 징역 5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공범 17명에게는 징역형·벌금형을 선고하거나, 징역형의 집행과 선고를 각각 유예했습니다. 공인중개사 자격을 취득하지 않고 부동산 중개업을 한 최 씨는 2022~2023년 허위 전세 계약서와 영수증을 사용해 공범들이 전세 대출을 받도록 해 14억여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신대희 기자2024-04-23 16:40:01
  • 간 큰 절도범들, 훔친 롤렉스 마카오까지 날아가 처분..'실형'
    사회

    간 큰 절도범들, 훔친 롤렉스 마카오까지 날아가 처분..'실형'

    고가의 장물 시계를 처분하기 위해 해외로 출국했다 붙잡힌 절도범들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23일 광주지법 형사 10단독은 절도 혐의로 기소된 47살 이 모 씨에게 징역 1년을, 장물양도 혐의로 기소된 46살 조 모 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10월 21일 광주의 한 주택에 침입해 1억 3천만 원 상당의 롤렉스 시계와 2,500만 원을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조 씨는 이 씨에게 귀중품을 보관한 피해자의 집 주소 등을 알려줬습니다. 조 씨는 '훔친 손목시계를 국내에서 팔기 힘들다
    신대희 기자2024-04-23 16:17:19
  • 한국 승객 기내 난동에 인천공항 향하던 비행기 비상착륙
    사회

    한국 승객 기내 난동에 인천공항 향하던 비행기 비상착륙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유럽 현지 비행기 안에서 한국인 여성이 난동을 피워 비행기가 비상착륙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23일 오전 9시 3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폴란드 항공기가 한국인 여성의 기내 난동으로 카자흐스탄 아사트나 공항에 비상착륙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해당 항공기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출발한 것으로, 난동을 부린 여성은 기내에서 승무원과 다른 승객들에게 욕설을 내뱉는 등 소란을 일으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가족과 함께 비행기에 탑승 중이었던 여성은 카자흐스탄 현지 경찰에 의해 체포됐습니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23 15:21:56
  • 경찰, '부당 인사강요 의혹' 익산시청·지역신문사 압수수색
    사회

    경찰, '부당 인사강요 의혹' 익산시청·지역신문사 압수수색

    공무원과 언론인이 인사권자에게 부당인사를 강요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23일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공갈 등 혐의로 전북 익산시청의 한 부서와 익산 지역의 한 신문사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압수수색은 이날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3시간가량 이뤄졌습니다. 경찰은 지난 상반기 인사에서 원하는 보직을 얻지 못한 익산시청 소속 공무원 A씨가 지역 언론사 기자와 유착해 익산시장을 협박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입니다. 사무실과 차량 등을 압수수색 한 경찰은 이들의 휴대전화 등을 확보했습니다. 경찰
    고영민 기자2024-04-23 14:45:10
  • 여탕 침입해 신발 훔쳐 달아난 20대 男..하루도 안 돼 검거
    사회

    여탕 침입해 신발 훔쳐 달아난 20대 男..하루도 안 돼 검거

    여탕에 몰래 들어간 20대 남성이 신발 한 켤레를 훔쳤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3일 울산 남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성적 목적 공공장소 침입 등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 4시 50분쯤 울산시 남구의 한 목욕탕에서 신발 한 켤레를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신발이 없어진 사실을 안 목욕탕 측의 신고로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입구 CCTV 등을 분석해 A씨를 용의자로 특정했습니다. 경찰은 또, 목욕탕 인근 CCTV를 확인하던 중 A씨가 인근에 주차된 차량
    고우리 기자2024-04-23 14:32:16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