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 ATM 마스터키 빼앗은 뒤 돈 뽑아 달아난 30대 강도 검거
    사회

    ATM 마스터키 빼앗은 뒤 돈 뽑아 달아난 30대 강도 검거

    보안업체 사무실에서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마스터키를 빼앗은 뒤 현금인출기에서 돈을 뽑아 달아난 강도가 범행 20시간 만에 붙잡혔습니다. 강원 원주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를 받는 37살 A씨를 지난 6일 밤 10시 44분쯤 원주시 무실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전날 새벽 2시 52분쯤 원주시 학성동의 한 경비보안업체 사무실에 침입해 직원 1명을 제압한 뒤 손발을 묶고 차량 1대와 마스터키를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빼앗은 차를 타고 한 농협 현금인출기로 이동했고, 그곳에서 1,900
    정경원 기자2024-05-07 07:34:06
  • 사회

    "돈 주면 말 안 할게"..30만 유튜버, '신상 공개' 협박 구속 기소

    이른바 '압구정 롤스로이스 뺑소니 사건' 가해자를 협박해 수억원을 챙긴 유명 유튜버가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지난 2일 공갈 및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유튜버 30살 엄 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구독자가 30만명에 이르는 엄 씨는 '롤스로이스 사건' 가해자인 신 모 씨의 고등학교 선배 A씨에게 신 씨와 A씨의 친분, A씨의 별도 범죄 의혹 등을 유튜브에서 공개하겠다고 협박해 2억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습니다. 지난해 8월 엄씨는 개인방송을 통해 "이 돈을 피해자 유족에게 전달하겠다"고
    고우리 기자2024-05-06 22:55:22
  • 아내가 문 안 열어준다고 우유 투입구에 불 붙인 남편 '무죄'
    사회

    아내가 문 안 열어준다고 우유 투입구에 불 붙인 남편 '무죄'

    아내가 현관문을 열어주지 않자,우유 투입구에 불을 붙인 남편이 방화 혐의로 기소됐지만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는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0월 술을 마시고 집에 갔지만 가정폭력을 우려한 아내가 비밀번호를 바꾸고 문을 열어주지 않자 "죽여버린다. 불 지른다."며 소리를 질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후 A 씨는 현관문 아래에 있는 우유 투입구에 일회용 라이터로 불을 붙였습니다. 다행히 아내가 페트병에 담긴 물을 부어 현관문 일부만 그을린
    고우리 기자2024-05-06 21:36:31
  • 20대 커플 앞에서 음란행위 한 60대 붙잡혀
    사회

    20대 커플 앞에서 음란행위 한 60대 붙잡혀

    길거리에서 20대 여성을 향해 음란행위를 하고, 이를 말리는 남성을 폭행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지난 5일 오후 8시 40분쯤 포천시 소흘읍의 한 거리에서 20대 커플을 향해 바지를 내리는 등 음란행위를 한 혐의 등으로 6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음란행위를 제지하는 남성에게 주먹을 휘두르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
    고우리 기자2024-05-06 20:29:15
  • 시장 노점상에서 흉기 휘두른 50대 체포
    사회

    시장 노점상에서 흉기 휘두른 50대 체포

    전남 영광의 한 시장 노점상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영광경찰서는 6일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전남 영광군의 한 시장에서 노점상을 하던 60대 B씨에게 준비해 간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목격자들의 신고로 A씨는 현장에서 붙잡혔고, 크게 다친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B씨와 알고 지내던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지인인 B씨에게 원한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2024-05-06 14:32:26
  • 초등생 딸에게 소금밥 주고 상습폭행한 계모 '집행유예'
    사회

    초등생 딸에게 소금밥 주고 상습폭행한 계모 '집행유예'

    "소금밥 먹이고 토하면 강제로 수돗물 마시게"
    초등학생인 의붓딸이 바닥에서 자다가 침대 위로 올라오면 때리고, 소금밥을 먹인 뒤 토하면 수돗물을 강제로 마시게 하는 등 상습 학대를 저지른 계모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청주지법 형사6단독 조현선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4살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21년 1월에서 2월 사이 의붓딸이자 초등학생인 B양에게 저녁으로 소금을 넣은 밥을 강제로 먹게 하고 B양이 토한 후 물을 먹겠다고 하면 수돗물을 억지로 마시게 하는 등 정서적인 학대를 한 혐의를 받습니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06 11:29:49
  • 사회

    "전세사기 당해 기분 나빠" 세살 장애아 '손찌검' 강사 송치

    자신이 돌보던 장애 아동 10여 명을 폭행한 30대 재활사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6일 아동학대범최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과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30대 재활사 A씨를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경기 시흥시의 자신이 근무하던 언어치료센터에서 장애 아동 14명을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지난해 10월 한 피해 아동의 부모가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하면서 피해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언어치료센터 내 CCTV를 분석해 A씨의 폭행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06 08:38:08
  • 사회

    "차량이 고립됐어요"..광주·전남 폭우·강풍 피해 50여 건 접수

    강한 비바람이 이어진 5일 광주와 전남 지역에 50건이 넘는 피해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이날 오후 1시 58분쯤 전남 광양시 광양읍 덕례리의 한 교각 굴다리를 지나던 차량이 도로 침수로 고립됐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습니다. 사고 당시 광양시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돼 1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에서 운전자 등 모두 4명을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이보다 앞선 오전 9시 50분쯤엔 순천시 덕월동의 한 도로에서 가로수가 쓰러지면서 차량 운행이 통제됐습니다. 오후
    정의진 기자2024-05-05 22:10:37
  • 사회

    "민원 서류 발급했더니 타인 주민번호가?" 정부24, 개인정보 1천여 건 유출

    정부24에서 다른 사람의 민원 서류가 발급되는 등 오류가 발생하면서 모두 1천여 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성적·졸업 등 증명서 646건, 법인용 납세증명서 587건 등이 잘못 발급된 사실을 확인해 각각 삭제 조치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현재 해당 서류는 정상발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잘못 발급된 사례 중에는 신청인이 아닌 다른 사람의 이름과 주소,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가 적힌 교육 민원 증명서가 발급되기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행안부는 이번 오류에 대해 "개발자의
    정의진 기자2024-05-05 16:50:11
  • '잔고 위조' 尹대통령 장모 최은순, 이번 주 가석방 심사
    사회

    '잔고 위조' 尹대통령 장모 최은순, 이번 주 가석방 심사

    '은행 잔고증명서 위조' 혐의로 징역형이 확정돼 복역 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77)가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다시 가석방 심사대에 오릅니다. 만기 출소를 2달여 앞둔 상황에서 최 여사가 풀려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오는 8일 오후 2시 부처님오신날 기념일 가석방 심사위원회를 열고 최 씨 등의 가석방 적격 여부를 판단할 예정입니다. 최 씨는 지난달 23일 법무부의 4월 정기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심사 보류' 결정을 받았습니다. 보류 대상이 되면 다음 달에 자동으로 가석방 심사
    정지용 기자2024-05-05 10:00:55
  • 사회

    "저출산 맞냐? 교통사고 나라!" 키즈카페 직원, 아이들 사진에 저주글 '논란'

    한 키즈카페 직원이 어린이들의 얼굴이 그대로 노출된 사진과 함께 욕설이 담긴 글을 SNS에 올린 사실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이 공분하고 있습니다. 5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논란 중인 키즈카페 직원 인스타 스토리'라는 제목의 글이 전날 올라왔습니다. 작성자는 자신이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를 둔 학부모라고 밝혔습니다. 이 글에 따르면 작성자는 최근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에서 소풍 겸 키즈카페에 다녀왔다고 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우연히 키즈카페 직원이 SNS 스토리에 남긴 글을 봤다며, "너무 화가 나서 어떻게 해야 할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05 08:51:31
  • 사회

    "화목했던 가정 송두리째 파탄"..만취운전에 40대 부부 참변

    대낮에 만취 운전을 하다 산책하던 부부를 들이받은 2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형량이 늘었습니다. 전주지법 제2형사부는 위험운전 치사상 혐의로 구속기소된 26살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5월 1일 오후 4시 5분쯤 전북 완주군 봉동읍의 한 도로에서 주변 산책을 하던 40대 부부를 차로 들이받은 혐의입니다. 이 사고로 남편과 아내 모두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아내는 결국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를
    정의진 기자2024-05-05 08:23:16
  • LA서 40대 한국인 남성,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져..'과잉진압' 논란
    세계

    LA서 40대 한국인 남성,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져..'과잉진압' 논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한국 국적의 40대 남성이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지면서 과잉 진압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4일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11시쯤 LA 한인타운의 한 주택에서 LA카운티 정신건강국의 지원 요청을 받고 출동한 경찰이 40살 양 모 씨와 대치하던 중 총격을 가했습니다. 양 씨는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경찰 측은 당시 정신건강국이 부모의 요청으로 양 씨를 이송하려고 했지만, 양 씨가 이를 거부하자 경찰에 지원을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했을 땐 양 씨가 흉기를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05 07:35:52
  • 제주 해안도로 난간에 기대 사진 찍다가...1.5m 아래로 추락
    사회

    제주 해안도로 난간에 기대 사진 찍다가...1.5m 아래로 추락

    제주도의 한 해안도로에서 사진을 찍던 관광객들이 아래로 추락해 크게 다쳤습니다. 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50분쯤 제주시 구좌읍 월정서로의 한 해안도로 쉼터에서 사진을 찍던 관광객 A(54·전북)씨 등 2명이 나무 데크 난간이 파손돼 1.5m 높이의 쉼터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A씨 등 관광객 2명이 머리와 등, 어깨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습니다. 소방 조사 결과, 이들은 난간에 기대 사진 촬영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 #난간 #
    박승현 기자2024-05-04 15:45:02
  • 강남역 인근서 인질극…40대 남성 긴급체포
    사회

    강남역 인근서 인질극…40대 남성 긴급체포

    서울 강남역 근처에서 인질극을 벌인 것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4일 오전 9시 55분께 서울 강남역 인근 생활용품 매장에서 흉기를 들고 모르는 여성을 위협한 40대 남성 A씨가 긴급출동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오전 9시 29분경 "인질극이 벌어지고 있다"는 내용의 112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40대 남성 A씨와 대치하다가 26분 만인 9시 55분에 A씨를 체포했습니다. 다행히 피해 여성은 다친곳 없이 무사히 구출됐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며
    최용석 기자2024-05-04 14:16:48
  • 사회

    "도대체 이장이 뭐길래"...주민 반발로 사퇴 뒤 쇠구슬 쏘며 보복

    이장이 되지 못한 것에 앙심을 품고 주민들이 운영하는 상가에 쇠구슬을 발사한 60대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청주지법 형사1단독 권노을 부장판사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68)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월 11일부터 약 2주간 5차례에 걸쳐 아파트 주민들이 운영하는 상가 2곳에 새총으로 쇠구슬을 발사해 1천만 원에 달하는 피해를 낸 혐의를 받습니다. 아파트 이장이었다가 주민들 반대로 자진 사퇴한 A씨는 이후 재차 이장직에 도전하려 했으나 다른 주민이 뽑히자 이에
    박승현 기자2024-05-04 10:38:01
  • 현대산업개발 공사 관리자 3명 검찰 송치…6년 간 '사망 근로자' 16명
    사회

    현대산업개발 공사 관리자 3명 검찰 송치…6년 간 '사망 근로자' 16명

    지난 2월 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는 경기 평택의 주거용 오피스텔 건설 현장에서 작업자 2명이 사상한 사고와 관련해, 공사 책임자들이 검찰로 송치됐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HDC 현대산업개발 소속 안전관리책임자 A씨 등 3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 등은 올해 2월 1일 오전 9시 평택시 아이파크2차 공사장 지하 2층에서 건설자재가 근로자들을 덮치는 사고가 나 1명이 죽고 1명이 부상당한 사고와 관련, 업무상 주의 의무를 소홀히 한 혐의입니다. 경찰은 현대산업개발과 외주업체 관계자들을
    최용석 기자2024-05-04 08:40:01
  • 헤어지자는 통보에 지속적인 스토킹…50대 남성 '징역형'
    사회

    헤어지자는 통보에 지속적인 스토킹…50대 남성 '징역형'

    연인에게 이별을 통보받자 위험한 물건을 지닌 채 집 근처에서 기다리고 직장에 찾아가는 등 스토킹한 5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는 4일,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2년간의 보호관찰과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 동거하던 연인 60대 여성 B씨가 헤어지자고 하자, 3일간 41차례 연락하고, 9차례에 걸쳐 위험한 물건을 소지한 채 집 근처에서 기다리는 등 스토킹한 혐의입니다.
    최용석 기자2024-05-04 08:20:54
  • '진료기록 조작' 의혹…보건소가 경찰에 고발
    사회

    '진료기록 조작' 의혹…보건소가 경찰에 고발

    의사가 진료비를 부풀려 건강보험료를 빼먹은 혐의로 당국에 의해 고발됐습니다. 경기도 광주의 A 병원은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3차례에 걸쳐 B씨에게 척추 신경치료를 하며 한쪽 어깨에만 마취 주사를 놓았으나 건강보험공단에 수가를 청구할 때는 양쪽을 다 치료한 것처럼 진료비를 부풀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작년 8월 C씨와 D씨 환자에게도 한쪽 어깨만 치료했으나 양쪽 어깨에 주사 치료를 한 것으로 진료기록을 조작해 진료비를 부풀렸으며 이후 수차례 더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이번 진료기록 조작은 병원 치
    최용석 기자2024-05-04 07:50:01
  • 추돌사고 처리하다 뒤따르던 차량에 2차사고…1명 숨져
    사회

    추돌사고 처리하다 뒤따르던 차량에 2차사고…1명 숨져

    4일 자정, 경기 안성시 평택제천고속도로 제천 방면 남안성 나들목 인근에서 SUV 추돌사고 이후 2차 사고로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최초, 1차로를 달리던 스포티지가 앞서가던 렉스턴 차량을 추돌했으며, 이후 2차로 싼타페가 사고 현장을 덮쳐 스포티지 운전자 20대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렉스턴 차량 탑승객 여성 2명도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중입니다. 경찰은 A씨가 추돌사고를 처리하기 위해 차량 밖에 나와 있다가 2차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자세
    최용석 기자2024-05-04 07: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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