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 '똥 기저귀'로 어린이집 교사 얼굴 때린 40대 '집행유예'
    사회

    '똥 기저귀'로 어린이집 교사 얼굴 때린 40대 '집행유예'

    아들의 어린이집 교사 얼굴을 '똥 기저귀'로 때린 40대 여성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9단독은 상해 혐의로 기소된 45살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 10일 오후 4시 20분쯤 세종시의 한 병원 화장실 안에서 손에 들고 있던 둘째 아들의 똥 기저귀로 어린이집 교사 53살 B씨의 얼굴을 때려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당시 B씨는 똥 기저귀에 맞아 2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눈 타박상 등 상처를 입었습니다. 둘째가 입원해 병원
    신민지 기자2024-04-22 14:55:55
  • 후진하던 90대 운전자, 노인 4명 덮쳐..1명 숨져
    사회

    후진하던 90대 운전자, 노인 4명 덮쳐..1명 숨져

    90대 고령의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행인을 덮쳐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22일 오전 11시 50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노인종합복지관 주차장에서 91살 A씨가 몰던 차량이 후진 중에 80대 여성 B씨 등 노인 4명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B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70∼80대인 다른 부상자 3명과 운전자 A씨도 골절 등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후진을 하던 A씨의 차량은 주차장에 설치된 철제 안전봉을 넘어뜨리며 피해자들을 덮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
    고영민 기자2024-04-22 14:55:26
  • 전남대 기숙사서 신입생 숨진 채 발견..룸메이트가 신고해
    사회

    전남대 기숙사서 신입생 숨진 채 발견..룸메이트가 신고해

    전남대학교 기숙사에서 신입생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22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쯤 전남대 기숙사 자신의 방에서 1학년 남학생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의 시신은 외출했다 돌아온 룸메이트가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3년 전부터 우울증을 앓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사건을 종결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
    고영민 기자2024-04-22 14:13:59
  • 사회

    "우린 약혼한 관계" 배현진 의원 스토킹 혐의 50대 '구속기소'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을 스토킹 한 혐의 등을 받는 5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22일 배 의원실 등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지난 19일 스토킹범죄처벌법 위반,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50대 최 모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최 씨는 배 의원이 조모상 중에 있던 지난달 17일, 장례식장을 찾아가 "나는 의원님과 약혼한 관계다. 계속해서 연락을 주고받았다"며 행패를 부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배 의원 측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최 씨에게 스토킹범죄처벌법 위반으로 처벌될 수 있
    신민지 기자2024-04-22 14:02:39
  • '이별' 통보에 흉기 휘둘러 살해한 26살 김레아..'머그샷' 첫 공개
    사회

    '이별' 통보에 흉기 휘둘러 살해한 26살 김레아..'머그샷' 첫 공개

    헤어지자는 연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데 이어 연인의 어머니를 향해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20대 남성에 대한 신상정보가 22일 공개됐습니다. 수원지검은 이날 홈페이지(www.spo.go.kr/suwon)에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26살 김레아 씨의 이름과 나이, 얼굴 사진인 머그샷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1월 25일 수사기관이 중대 범죄 피의자의 얼굴을 강제로 촬영해 공개할 수 있도록 한 이른바 '머그샷 공개법'(특정 중대범죄 피의자 등 신상정보 공개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이후 첫 사례입니다. 김 씨는 지난 3월
    정의진 기자2024-04-22 11:29:18
  • 절도 혐의로 조사 받던 60대, 유치장서 숨진 채 발견
    사회

    절도 혐의로 조사 받던 60대, 유치장서 숨진 채 발견

    절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60대 남성이 유치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22일 경북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쯤 절도 혐의로 조사를 받아온 60대 A씨가 유치장에서 숨졌습니다. 당직 근무자가 심폐소생술을 시도하고 A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의식이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7일 구미시 봉곡동에서 시동이 켜진 채 주차된 승용차를 몰고 달아난 혐의로 A씨는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후 구속된 A씨는 검찰 송치를 앞두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
    고영민 기자2024-04-22 11:08:29
  • 경찰 4명 흉기로 위협한 50대 테이저건으로 제압...구속 기로
    사회

    경찰 4명 흉기로 위협한 50대 테이저건으로 제압...구속 기로

    흉기 난동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4명을 흉기로 위협한 50대가 구속 기로에 놓였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50대 후반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일 새벽 0시 15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광주송정역 인근 길가에서 흉기를 내려놓으라는 경찰의 요구에 응하지 않고 경찰관 4명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만취 상태였던 A씨는 스스로 경찰에 전화해 '흉기를 소지하고 있다'며 '흉기를 가지고 경찰서에 가겠다'고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경원 기자2024-04-22 10:45:44
  • 사회

    "입마개 해달라" 요청했더니, 견주 "XXXX가 무슨 상관!" 폭행

    대형견의 입마개 착용을 요청했다가 견주에게 폭행을 당한 사연이 알려지면서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2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형견 개 주인한테 입마개 착용해 달라고 하다가 폭행당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A씨는 "동네아파트에서 대형견으로 보이는 개가 침을 흘리고 이빨을 드러내며 공격성을 보여 개 주인에게 입마개 부탁을 요청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후 "XXXX가 무슨 상관이냐"며 견주는 욕설을 했고 "견주가 남편을 불러 저를 100m 미행한 뒤 폭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폭행당하는 모습
    고영민 기자2024-04-22 10:25:29
  • 회사원에서 '마약 지게꾼', 관리자까지..30대 징역 12년
    사회

    회사원에서 '마약 지게꾼', 관리자까지..30대 징역 12년

    고액 아르바이트를 찾아 마약을 밀수하는 이른바 '지게꾼' 노릇으로 범죄에 발을 디뎠다가 관리자까지 된 30대가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이현경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문모(37)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습니다. 4억 5천 400만 원 추징도 명령했습니다. 문씨는 지난해 8∼10월 5차례에 걸쳐 필로폰 3㎏(소매가 9억 원)과 케타민 2㎏(소매가 5억 원)을 동남아 국가로부터 밀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범죄 전력 없는 회사원
    이상환 기자2024-04-22 07:37:01
  • 성형외과 의사에 '똥손'..병원 이름 알려준 50대 '모욕죄'
    사회

    성형외과 의사에 '똥손'..병원 이름 알려준 50대 '모욕죄'

    성형외과 시술이 마음에 들지 않자 인터넷 커뮤니티에 해당 의사를 '똥손'이라고 표현하고 다른 회원들에게 병원 실명을 알려준 50대에게 벌금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울산지법 형사8단독 김정진 부장판사는 모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100만 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A씨는 2022년 인터넷 커뮤니티 여러 곳에 자신의 얼굴 성형을 담당한 의사에 대해 불만을 표현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어 자신이 게시한 글에 '저런 똥손으로 무슨 성형외과 의사를 하고 있는지 의아스럽다'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이상환 기자2024-04-22 07:00:01
  • 주거용 컨테이너서 불길..홀로 지내던 70대 사망
    사회

    주거용 컨테이너서 불길..홀로 지내던 70대 사망

    오산의 한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홀로 지내던 70대가 숨졌습니다. 20일 밤 9시 45분쯤 경기도 오산시의 한 주거용 컨테이너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이 화재로 컨테이너에 홀로 거주해 오던 70대 A씨가 숨졌습니다.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A씨의 시신을 부검해 사망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자세한 화재 경위를 수사할 방침입니다. #사건사고 #화재 #컨테이너 #70대
    신민지 기자2024-04-21 16:24:13
  • 평택 아파트 공사장서 부품 맞은 50대 노동자 숨져
    사회

    평택 아파트 공사장서 부품 맞은 50대 노동자 숨져

    아파트 공사장에서 작업 중 부품에 맞은 50대 노동자가 숨졌습니다. 21일 고용노동부는 전날 오후 3시 10분쯤 경기 평택시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하청업체 노동자 58살 A씨가 파손된 부품에 맞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A씨는 중장비인 항타기를 사용해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항타기는 지면에 콘크리트 말뚝을 박을 때 사용되는 중장비입니다. 노동부는 사고 내용을 확인한 뒤 작업을 중지시키고, 사고 원인과 중대재해처벌법·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사건
    신민지 기자2024-04-21 14:59:55
  • 역주행 음주 운전하다 오토바이 충돌 50대 붙잡혀
    사회

    역주행 음주 운전하다 오토바이 충돌 50대 붙잡혀

    술에 취해 역주행 운전을 하다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50대 여성이 붙잡혔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20일 새벽 1시 15분쯤 경기 김포시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다 마주 오던 오토바이를 충돌해 운전자를 다치게 한 혐의로 5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사고 직후 구조조치 없이 달아났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사고 당시 도로를 역주행 중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으며, 혈중알콜농도가 0.08%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였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김재현 기자2024-04-21 13:54:01
  • 천변에서 전동킥보드로 보행자 치여 숨지게 한 30대 벌금형
    사회

    천변에서 전동킥보드로 보행자 치여 숨지게 한 30대 벌금형

    전동킥보드를 타다 보행자를 치여 숨지게 한 3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수원지법 형사19단독 이재현 판사는 지난해 8월 경기도의 한 도심 천변 자전거도로에서 마주 오던 60대 보행자를 부딪쳐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A씨에게 벌금 1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내리막길에서 피해자가 마주 오는 것을 확인한 뒤 비키라며 소리쳤지만 휴대전화를 보고 있던 피해자가 A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사고 이후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나흘 뒤 외상성 경막하 출혈로 숨졌습니다
    김재현 기자2024-04-21 11:10:08
  • 마약 하고, 불 지르고, 경찰에 흉기까지..외국 남성 징역형
    사회

    마약 하고, 불 지르고, 경찰에 흉기까지..외국 남성 징역형

    마약에 취해 방화를 저지르고 출동한 경찰에 흉기까지 휘두른 외국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청주지법 형사11부(태지영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주거지인 충북 진천군의 한 다세대주택에 불을 지른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태국 국적의 20대 외국인 A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사건 발생 전날 자신의 집에서 신종 합성 마약인 '야바'를 투약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방화를 저지른 뒤 출동한 경찰에게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격을 받은 경찰관은 방패로 방어했지만 전치 2주의 상처를 입었습
    김재현 기자2024-04-21 10:43:34
  • 이혼소송 중인 부인 집 찾아가 협박 40대 벌금형
    사회

    이혼소송 중인 부인 집 찾아가 협박 40대 벌금형

    이혼소송 중인 부인의 집을 찾아가 협박한 40대 남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춘천지법 형사3단독 박성민 부장판사는 지난해 2월 이혼소송 중이던 부인의 집에 찾아가 현관문을 두드리고, 창문을 열어 욕설을 하고, 물건을 집어 들어 던질 것처럼 협박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45살 A씨에게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이번 판결 외에도 부인의 차에 녹음기를 몰래 설치해 전화 통화 내용 등을 녹음한 혐의로 기소된 바 있습니다. 당시 1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과 자격정지 1년이 선고됐지만 부인과 합의한 뒤 항소심
    김재현 기자2024-04-21 09:55:01
  • 종이컵 담긴 유독물질 마신 직원 뇌사..회사 측에 집행유예·벌금형
    사회

    종이컵 담긴 유독물질 마신 직원 뇌사..회사 측에 집행유예·벌금형

    경기 동두천시의 한 중견기업에서 종이컵에 담긴 유독물질을 마신 30대 여성 근로자가 뇌사 상태에 빠진 사건과 관련해 회사 관계자들이 집행유예와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형사3단독은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업무상 과실치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A씨에 대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6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습니다. 또 A씨의 상사인 B씨에게는 벌금 800만 원, 해당 기업에 대해서는 벌금 2천만 원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6월 28일 회사 실험실에서 광학렌
    신민지 기자2024-04-21 08:38:53
  • 사회

    "또 경찰?"..이번엔 만취 상태로 노상방뇨에 난동

    현직 경찰관이 만취 상태로 노상방뇨를 하고 소리를 지르는 등 난동을 부려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 A경위를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A경위는 19일 밤 11시 20분쯤 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한 거리에서 술에 취한 채 노상방뇨를 하고 시민들에게 소리를 지르면서 난동을 부린 혐의입니다. 경찰은 A경위에 대해 즉결심판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최근 서울 경찰은 음주운전과 폭행 시비, 성매매 등 각종 비위가 잇따라 적발되면서 논란을 사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2024-04-20 20:12:42
  • [영상]대낮 도로에서 흉기 휘두르는 남성..주민 불안
    사회

    [영상]대낮 도로에서 흉기 휘두르는 남성..주민 불안

    허공에 흉기를 휘두르며 주민들에게 불안감을 안긴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인천에서 목격되고 있다는 허공에 칼질하는 남자'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목격자 A씨는 "오늘 인천 서구 아파트 단지, 학원가 즐비한 도로에서 허공에 칼질하는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는데 훈방 조치됐다더라. 몇 시간 뒤 저녁에 저기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또 저렇게 칼 휘두르고 있다는 목격담이 나왔다. 이게 맞냐"며 두려움을 호소했습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검은색 티셔츠를 입은 남성이 왼손에는 검은색
    박성호 기자2024-04-20 14:49:05
  • 광주서 출동 경찰관 3명 흉기 피습당해
    저녁뉴스(사회)

    광주서 출동 경찰관 3명 흉기 피습당해

    【 앵커멘트 】 광주에서 폭행 사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3명이 50대 용의자로부터 흉기 습격을 받았습니다. 경찰은 이 용의자를 검거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오늘(19일) 오후 4시 50분쯤 광주 남구 한 카페 앞에서 50대 남성 A씨가 40대 남성 B씨를 폭행했습니다. 여성과 실랑이를 벌이던 자신을 말렸다는 이유에섭니다. A씨는 폭행 직후 500m가량 떨어진 자택으로 달아났습니다. 폭행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4명은 30여분간의 수색 끝에 A씨의 자
    신대희 기자2024-04-19 21: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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