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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준수 칼럼] "스토리텔링(storytelling)은 돈이다"

    33년간 지역 신문사에 몸담았던 필자가 퇴직 후 1년 반 만에 KBC광주방송 기자로 다시 언론현장에 컴백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한계상황에 처한 종이신문에서 매일 생존을 고민해왔던 필자로서는 거대한 자본과 정보통신 기술이 집약된 방송사라는 새로운 미디어에서 기사를 쓰는 일이 가슴 뛰는 도전으로 다가옵니다. 특히 디지털 저널리즘의 첨단 플랫폼이라 할 수 있는 포털에서의 기사 생산은 말 그대로 전쟁터와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디지털 혁신은 기자의 역할을 크게 바꿔 놓았다 아울러 정확히 10년 전인 2013년 필자가 미국 언론
    박준수 기자2023-03-22 1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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