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전신주 충돌..50대·20대 母子 숨져

등록일자 2024-02-20 21:18:00
전남 여수에서 승용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아 20대 운전자와 50대 어머니가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12시 12분쯤 여수시 소라면 현천리 한 편도 1차선 도로에서 승용차가 전신주를 충돌해 운전자 25살 A씨와 동승했던 A씨의 어머니 54살 B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야간에 좁은 도로를 빠른 속도로 주행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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