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되었습니다' 촬영된 광주실감콘텐츠큐브, 제작 명소로

등록일자 2024-03-07 11:50:01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 촬영 현장 사진 : 광주광역시

OTT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가 촬영된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가 영화와 드라마 제작 명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2022년 11월 개관한 GCC는 스튜디오 기반 영상촬영, 연구개발, 실증, 기업성장지원, 체험공간 제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글로벌 플랫폼입니다.

특히 1,480㎡ 규모의 실감콘텐츠제작스튜디오, 10G 네트워크, 4K이상 방송전문영상카메라, 11개 미디어서버, 4K고해상도 카메라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최첨단 가상제작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넥플릭스와 U+tv를 통해 방영된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가 GCC에서 촬영됐고, 지난달에는 염정아·원진아·덱스 등이 출연한 드라마 '아이쇼핑'도 이곳에서 제작됐습니다.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 촬영 현장 사진 : 광주광역시

입소문이 나면서 올 상반기에만 12건의 드라마, 공연 등의 촬영과 제작 일정이 확정되는 등 예약이 모두 완료됐고, 하반기 제작 예약도 조만간 마감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해 실감콘텐츠산업 저변 확대와 GCC 인지도 확산에 주력한 광주시는 올해 GCC 주변이 실질적인 실감콘텐츠 공장이 될 수 있도록 공간별 특화 사업을 병행해 기업유치와 홍보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 가상제작 기술교류 테크 워크숍, 세미나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첨단기술 시연·논의의 장으로서 역할을 하는 한편, GCC 사관학교를 통해 실무형 기술인력 양성에도 힘쓰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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