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흐린 가운데 남해안 비...대기 매우 건조!

등록일자 2023-03-17 07:00:58
오늘 출근길도 바람이 쌀쌀합니다.

일교차도 크게 벌어지기 때문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아침 기온 서울 1도, 춘천 영하 4도로 여전히 날이 추운데요.

중부 지방은 오늘 낮 동안 기온이 어제보다 5도가량 껑충 오르며 따뜻하겠습니다.

광주는 16도로 어제와 비슷해 예년 이맘때의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도 전국 하늘에 구름이 많이 지나겠는데요.

우리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늘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 전남 남해안에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다만, 내리는 비의 양이 적어서 대기의 건조함은 계속되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7개 시군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실효 습도가 크게 떨어진 만큼 화재 사고 각별히 주의하셔야겠고요.

수분 섭취도 자주 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아침 기온 대체로 어제와 비슷해 춥고요.

낮 동안 16도 안팎으로 오르겠습니다.

보성 13도로 어제보다 4도 낮겠고요.

순천과 광양 15도, 여수 13도 보이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12도, 영암과 장흥 14도 예상됩니다.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서해남부 먼바다는 오늘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은 최고 3.5m로 매우 높겠습니다.

주말 동안에도 일교차 큰 환절기 날씨가 이어지겠고, 다음 주 중반 날이 다시 온화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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