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아침 반짝추위, 낮부터 누그러져...대기 건조

등록일자 2023-03-03 07:24:05
봄의 시작부터 반짝 꽃샘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도 추운데요.

광주 현재 아침 기온 영하 2도 나타내고 있지만, 낮부터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오면서 다시 두 자릿수까지 오르겠습니다.

주말에는 날이 더 포근해지겠는데요.

낮 동안 1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아침에도 영상권으로 오르겠지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질 테니까요,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서울도 영하 1도, 대전 영하 3도 보이고 있고요.

한낮에는 서울 11도, 강릉 17도, 대구 16도까지 올라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오늘도 전국 하늘이 파랗게 드러나있는데요,

오후부터 차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다만, 대기가 메말라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 4개 시군에 건조특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산불경보 ‘주의’ 단계로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아침 기온 장성과 담양 영하 5도로 춥고요.

낮에는 14도 안팎으로 예년 기온을 웃돌겠습니다.

낮 기온 곡성 14도로 일교차가 20도 가까이 크게 벌어지겠고요,

순천 15도, 광양 1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10도, 해남 13도, 강진과 장흥 14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잔잔하겠습니다.

맑은 날씨가 계속되겠고요.

다음 주에는 봄 기운이 완연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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