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오전까지 눈, 서해안 밤부터 다시 내려...기온 '뚝'

등록일자 2022-12-14 06:47:06
▲ KBC 모닝와이드 12월14일 방송
현재에도 곳곳에 산발적으로 눈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눈이 쌓여 길이 많이 미끄럽습니다.

출근길에 천천히 걸으시고요,

교통안전에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충주와 문경시에는 17cm에 가까운 폭설이 기록되고 있는데요.

광주와 전남 곳곳에도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눈이 오전에 그쳤다가 서해안 지역은 밤부터 다시 내리기 시작해서요.

1~5cm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또 광주와 전남북부에는 모레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전남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아침 공기도 무척 차가운데요.

전국 곳곳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은 영하 10도, 춘천은 영하 14도 안팎으로 곤두박질쳤고요.

한낮에도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광주도 현재 영하 3도 안팎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 자세한 지역별 기온 보겠습니다.

아침 기온 어제보다 3도 ~ 7도가량 뚝 떨어졌습니다.

장성과 담양 영하 6도 나타내고 있고요,

한낮에도 광주 1도, 나주 2도로 춥겠습니다.

곡성 영하 7도로 출발해 낮 동안 0도에 머물겠고요,

구례 1도, 순천과 여수 2도 예상됩니다.

목포와 무안의 한낮 기온 2도, 해남 3도, 완도 4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4~5m로 매우 높겠습니다.

주 내내 추위가 이어지면서 일요일에는 광주의 아침 기온 영하 6도로 낮아지겠고요.

주말 사이 다시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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