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출근길 짙은 안개 주의...일교차↑, 낮에 포근

등록일자 2022-11-09 06:46:30
오늘 출근길은 평소보다 여유롭게 나오셔야겠습니다.

시야가 답답한 곳이 많아 서행 운전하셔야겠는데요.

현재 가시거리가 영암과 해남 150m 안팎으로 짧아져 있습니다.

오전까지 전남 서해안과 내륙에 짙은 안개가 끼겠고요.

먼지도 말썽을 부리겠습니다.

안개는 보통 해가 뜨면서 사라지지만 오늘은 낮에도 옅은 안개인 박무나 먼지 안개인 연무가 남아있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 질 탁하겠습니다.

광주와 전남도 초미세먼지 농도 한때 나쁨 수준 보일 테니까요.

출근길 교통안전은 물론 호흡기 관리에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먼지만 아니라면 오늘도 하늘 자체는 맑겠습니다.

자세한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아침 기온 서울 8도, 춘천 3도 등 중부 지방은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조금 낮은데요.

낮에는 여전히 온화하겠습니다.

서울 17도, 대구 20도 예상됩니다.

다음은 우리 지역별 기온입니다.

아침 기온 어제와 대체로 비슷합니다.

광주 7도, 담양 4도로 출발했고요, 한낮 기온 21도까지 오르며 포근하겠습니다.

오늘도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아침에 곡성 2도, 보성과 구례 3도로 다소 추운데요.

한낮에 곡성 20도, 구례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19도, 해남 21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잔잔하겠습니다.

토요일 오후부터 일요일 오전 사이에 비가 내릴 전망이고요, 일요일 낮부터 기온이 다시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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