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내일 곳곳 소나기, 광주 전남 5~20mm..체감온도 33도↑

등록일자 2022-08-18 20:11:55
▲ KBC뉴스와이드 08월18일 방송
오늘 거리에 지나다니는 사람들의 손에는 우산 대신 양산이 들려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구름 사이로 파란 하늘이 드러나고, 볕이 뜨겁게 내리쬈는데요.

내일도 자외선 강한 곳들이 있겠습니다.

모처럼 화창한 날씨가 반가웠는데요.

맑은 하늘은 오래 가지 못합니다.

내일 중부지방부터 다시 비구름이 끼겠는데요.

광주와 전남에는 오후 들어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갑작스러운 비와 함께 돌풍과 벼락이 동반될 수 있겠고요.

비의 양은 5~20mm가 예상됩니다.

또 내일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남아있을 수 있어 출근길 운전하실 때 서행해 주셔야겠습니다.

날은 계속 무덥겠습니다.

광주에 폭염주의보가 다시 발효됐고요.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도는 곳도 있겠습니다.

대구에도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한낮기온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서울 28도, 부산 30도 예상됩니다.

다음 자세한 우리 지역 날씨입니다.

아침에는 오늘과 비슷해 선선하게 시작하겠습니다.

한낮기온은 목포 31도, 광주와 구례 32도로 오르겠습니다.

시원한 옷차림 해주시고요.

비가 예상되는 지역에서는 작은 우산 챙기시기 바랍니다.

바다의 물결은 잔잔하게 일겠는데요.

내일 서해남부해상에는 안개가 끼고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모레도 비가 내릴 전망이고요.

30도를 넘는 낮 더위는 계속되겠고, 아침기온도 다시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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