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 오전까지 내리다 그쳐..낮 기온 올라 '무더위'

등록일자 2022-07-14 06:02:42
오늘(1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까지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전북남부와 전남권, 경남권에서 10~60mm,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 전북북부, 경북권, 울릉도·독도 5~20mm, 서울, 인천, 경기서부, 강원동해안, 충남권에서 0.1mm 입니다.

특히 전남권을 중심으로 오늘 아침까지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으며, 전남 해안가에는 최대 80mm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도 불안정한 대기로 인해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에서 5~2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6~34도 분포로 비가 그친 후 점차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광주·전남 지역은 오전 6시 현재 무안과 신안, 영암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있으며, 정체전선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전까지 시간당 30mm 내외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31도, 순천 34도, 구례 33도 등 30도에서 34도 분포를 보이며 대부분 지역의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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