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여성과 남성이 타고 있던 차량이 호수에 빠지면서 두 사람 모두 숨졌습니다.
29일 오전 11시 10분쯤 경기도 시흥시 물왕호수에서 70대 남성 A씨가 몰던 차량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A씨와 차량 뒷좌석에 타고 있던 70대 여성 B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발견 당시 두 사람 모두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사고 차량은 원을 그리며 호수 주변을 돌다가 난간을 뚫고 물속으로 추락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물왕호수 #차량추락 #사망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추천 기사
신민지 2024-05-20 09:35:03
사회
연세대 기숙사, 건물 기울고 바닥 솟아..학생들 "불안"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 기숙사 '우정원' 건물이 기울고 바닥이 솟는다는 글이 대학생 커뮤니티에 올라왔습니다.
고영민 2024-05-20 09:30:43
사회
전주 세월호 분향소서 불..'방화 가능성 등' 조사
전북 전주의 세월호 분향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9일 저녁 8시 반쯤 전북 전주시 완산
조경원 2024-05-20 09:29:51
사회
교차로서 신호위반한 승용차, SUV와 충돌..1명 사망·4명 중경상
전남 영암의 한 교차로에서 신호를 위반한 승용차가 SUV와 충돌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20일
고우리 2024-05-20 08:10:02
사회
"여자한테 시켰는데 왜 남자가 해!" 김밥집에서 난동 부린 40대
여주인에게 시킨 김밥을 여주인의 남편이 썰었다며 욕설을 퍼부은 40대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고우리 2024-05-20 06:42:20
사회
시내버스 옆자리 앉은 여성 보며 음란 행위 한 50대, 벌금형
시내버스에서 옆자리에 앉은 여성 승객을 쳐다보며 음란 행위를 한 5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울산
박성열 2024-05-16 15:21:14
스포츠
'2이닝 KKKKK'.."삼진 잡을 때 희열!" 광주일고 좌완 김태현
"항상 웃고 있는 투수가 되고 싶습니다." 호남 고교야구 유망주를 찾아 떠난 여정. 벌써 5번째인데요. 그간 인터
박성열 2024-05-10 13:31:15
스포츠
"5툴 플레이어 될 것!" 남다른 자신감, 광주일고 외야수 박헌
야구용어 '5툴 플레이어'가 있습니다. '파워, 주루, 컨택, 수비, 송구' 야수에게 중요한 5가지 능력을 모두 갖춘
박성열 2024-05-08 15:17:14
스포츠
"롤모델은 오승환!" 광주일고 투수 대어 류승찬
야구 명문인 광주제일고등학교에서 프로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선수가 있습니다. 3학년 류승찬입니다. 키 188c
고우리 2024-05-07 13:46:26
스포츠
"결국 답은 정공법"..광주FC, '정효매직'으로 6연패 끊고 2연승
결국 이정효 감독의 정공법이 통했습니다. 6연패 수렁에 빠져 부진했던 광주FC가 5월 들어 2연승을 하며 분위기를
박성열 2024-04-30 16:00:02
스포츠
'나성범·문동주 후배'..광주진흥고 '정진우·김태현'을 주목하라!
'뱀직구' 임창용, '국대포수' 양의지, '나스타' 나성범, '160km/h' 문동주. KBO리그에서 이름 날린 선수들을 배출한 광
디지털뉴스부 2024-05-20 09:42:43
사회
정부 "전공의, 오늘까지 복귀해야..불이익 우려"
정부가 현장 이탈 석 달째가 된 전공의들에게 20일까지 복귀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신민지 2024-05-19 20:35:08
사회
'의대 증원' 반영안 이번주 최종 확정 '주목'
늘어난 의대 모집인원을 반영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이 이번 주 최종 확정될 전망입니다. 대학별
디지털뉴스부 2024-05-19 08:26:23
사회
의대증원 학칙개정 부결 대학들…"조속한 마무리 진행"
법원이 의과대학 증원·배정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하면서 각 대학들이 학칙 개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
고영민 2024-05-17 10:36:35
사회
의대 증원 탄력 붙나? 전남대·조선대 비대위 "우려"
법원이 의과대학 증원·배정 결정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증원 절차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
디지털뉴스부 2024-05-16 23:07:01
사회
전공의들 "오히려 기각이 낫다…병원 돌아갈 생각 없어"
법원이 의대 증원 효력에 대한 의료계의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각하했지만, 전공의들은 병원으로 복귀하지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