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 해상서 어선 실종..해경 수색 중

등록일자 2022-07-12 09:43:17
진도

위판장을 가기 위해 출항한 어선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11일 오후 5시쯤 전남 진도군 성남도에서 위판장에 간다며 출항한 1.2톤 어선 A호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당 어선에는 70대 선장이 혼자 승선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1일 낮 12시 반 쯤 진도군 성남도에서 출항한 어선은 오후 1시쯤 서망항 앞 죽도 인근 해상에서 마지막 신호가 잡혔지만, 그 이후에는 항적이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경은 A호를 찾기 위해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목포항공대를 급파해 주변 해상과 해안가를 중심으로 집중 수색하고 있습니다.

 

[사진 : 목포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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