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헤는 밤, 운현궁' 체험 26일 개최

등록일자 2024-04-25 07:10:01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별자리 천체관측 프로그램 [서울시]

봄을 맞이해 26일 오후 종로구 운현궁 일대에서 '별 헤는 밤, 운현궁' 행사가 열립니다.

운현궁은 대한제국 고종 황제가 즉위하기 전 12세까지 지냈던 곳이자 고종 황제의 아버지인 흥선대원군이 거주했던 사저입니다.

이번 행사는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운현궁 해설, 운현궁 마당에 돗자리를 깔고 누워 티타임, 별자리 천체관측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26일 일정은 모두 마감됐습니다.

다음 행사는 다음 달 31일 오후 6시에 열립니다.

다음 달 14일 오후 3시부터 네이버예약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하고, 참가비는 2인 1팀 기준 2만 원입니다.

서울시는 일상에 지친 시민에게 잠시나마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계획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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