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이날 충청권과 남부지방 중심으로 거센 장맛비가 이어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많은 피해가 발생했지만 추가로 재해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어, 위험 지역의 경우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도권북부와 강원북부는 곳에 따라 소강상태를 보이겠습니다.
18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에 100~200mm(많은 곳 250mm 이상, 제주도산지 350mm 이상) △경기 남부, 강원 남부 내륙·산지, 울릉도·독도 30~100㎜(많은 곳 120mm 이상) △서울·인천, 경기 북부, 강원(남부 내륙·산지 제외) 10~60㎜ 등입니다.
시간대별로는 충청권, 경북권, 전북에 오전까지 시간당 30~60㎜의 거센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전남권과 경남권, 경기남부, 강원남부내륙·산지에는 내일 시간당 30~60㎜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18일 제주도에도 시간당 30~80mm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강릉 24도 △대전 23도 △광주 25도 △대구 25도 △부산 24도 △제주 27도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광주 30도 △대구 32도 △부산 29도 △제주 31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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