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가뭄 대응 실질적 대책 부족..실효성 늘려야"

등록일자 2022-12-09 08:15:06
광주시민의 주요 식수원인 동복댐 저수율이 지난 30% 아래로 떨어진 가운데, 광주광역시의 실질적인 대책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 박필순 의원은 어제(8) 예결위 본예산 심사에서 "지하수 개발과 관로 정비사업 등 가뭄 대책에 300억원 이상이 필요한데정부에 요청한 96억원 가운데 19억원만 교부되는 데 그쳤다"고 지적했습니다.

물 아끼기 캠페인과 관련해서도 "시민 참여 인센티브 제공 등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