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가을 날씨를 즐기기 좋은 요즘이죠?
오늘도 쾌청한 가을 하늘이 펼쳐졌는데요.
내일도 경상권과 제주도, 전남남해안에 가끔 구름이 지나겠지만, 대체로 맑겠습니다.
미세먼지 없이 공기도 깨끗해서요, 야외활동하기 좋겠습니다.
다만, 맑은 하늘에 가을볕이 무척 강하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의 자외선 지수가 높음~매우 높음 단계가 예상되는데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셔야겠습니다.
또 큰 일교차에도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갑작스럽게 기온이 뚝 떨어진 요즘인데요.
한낮에 서울 24도, 대전 25도, 광주 26도로 선선하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면요.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더 서늘하겠습니다.
아침기온 담양과 보성 13도, 구례 12도로 오늘보다 1~2도 낮게 출발하겠고요.
한낮에는 담양 26도, 장흥 25도 등으로 기온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쉬운데요.
실내에 50~60%의 습도를 유지하고, 꾸준한 운동과 충분한 수분 섭취 등으로 환절기 감기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남해서부 동쪽먼바다는 오늘까지 물결이 높겠는데요.
내일은 전 해상에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모레부터는 구름이 많겠고요.
당분간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어서, 외출하실 때에는 가벼운 겉옷으로 체온 조절하시면 좋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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