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리고 찜통더위..내일까지 '최대 200mm' 장맛비ㆍ소나기

등록일자 2022-08-08 06:14:59
월요일인 오늘(8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강한 장맛비와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비는 내일(9일)까지 내리겠습니다.

특히 중부지방과 경북북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50~80mm의 강한 비와 함께, 강한 바람과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내륙ㆍ산지, 서해5도 100~200mm(많은 곳 300mm 이상) △강원동해안ㆍ충청권ㆍ경북북부ㆍ울릉도ㆍ독도 30~80mm(강원동해안ㆍ충청북부 많은 곳 150mm 이상) △전북북부 5~30mm입니다.

오늘 오후에는 전북남부와 전남동부내륙, 경북권남부내륙, 경남서부내륙에 5~2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28도, 대전이 31도, 대구 35도 등 26~35도 분포를 보이며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광주ㆍ전남은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일부지역에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오후에 전남동부내륙에는 5~20mm의 소나기와 함께, 강한 바람과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32도, 목포 31도, 구례 33도 등 31~33도 분포를 보이면서 온열질환 발생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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