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 5·18 종합보고서 초안 수정에도..심의 '삐걱'
    저녁뉴스(사회)

    5·18 종합보고서 초안 수정에도..심의 '삐걱'

    【 앵커멘트 】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오류를 바로잡기 위해 과제별 보고서 내용을 일부 수정해 종합보고서 초안을 작성했습니다. 하지만 위원들 이견이 커 종합보고서 심의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5·18 진상조사위원회가 과제별 보고서의 오류를 바로잡은 종합보고서 초안을 내놨습니다. 병사가 계엄군 장갑차에 깔려 숨졌고, 계엄군이 지휘 체계가 달라 서로 오인 사격했다는 것을 뒤늦게 진상규명 결정했습니다. 광주역 앞 발포는 자국민에게 총을 쏜 국가
    신대희 기자2024-05-21 21:15:55
  • 광주광역시·전라남도, 미래 먹거리 산업 국고 지원 건의
    저녁뉴스(사회)

    광주광역시·전라남도, 미래 먹거리 산업 국고 지원 건의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미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내년도 국고사업을 기획재정부에 건의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21일) 기재부 예산실장이 주재한 지방재정협의회에서 AI 집적단지 2단계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내년도 국비 724억 원을 요청하는 등 5개 사업에 대한 국비 873억 원을 건의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미래에너지 반도체 사업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한 내년도 예산 24억 원 등 미래 에너지와 우주항공 산업, 농림해양 산업, SOC 예산 등을 요청했습니다.
    정경원 기자2024-05-21 21:15:09
  •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에 야권 강력 반발..얼어붙는 정국
    저녁뉴스(정치)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에 야권 강력 반발..얼어붙는 정국

    【 앵커멘트 】 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해 결국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야권은 '탄핵'까지 언급해 가며 강력 반발하고 나서면서 22대 국회 개원 전부터 정국이 얼어붙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2주년 기자회견 언급대로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올 들어 4번째, 취임 이후 10번째 거부권입니다. 국민의힘은 여야 합의 없는 특검은 전례가 없었다는 점과 수사가 진행 중이라는 점을 들어 거부권 행사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형길 기자2024-05-21 21:14:08
  • 번식에 성공한 황새, 전남에서 53년 만에 첫 발견
    저녁뉴스(사회)

    번식에 성공한 황새, 전남에서 53년 만에 첫 발견

    【 앵커멘트 】 우리나라 대표적인 텃새였던 황새가 사라진 것은 1971년으로, 벌써 반세기가 지났습니다. 이후 복원사업이 진행되면서 황새가 관찰됐다는 소식이 간간이 들려왔는데요, 올해 전남에서 황새가 알을 낳고 부화에 성공한 장면이 53년 만에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전남 나주에 있는 초고압 송전탑. 30미터 높이의 철탑 꼭대기에는 커다란 둥지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망원 렌즈로 살펴봤더니 어미 황새가 날갯짓을 하고 있습니다. 둥지에는 알에서 부화한 새끼 황새 3마리도 확인됐습니다.
    고익수 기자2024-05-21 21:13:12
  • 순천대,
    저녁뉴스(사회)

    순천대, "특정지역 유리 지표 의혹"...도, "공모 참여 설득"

    순천대학교가 과거 전남도가 실시한 전남권 의대 신설용역에 대해 특정지역에 유리한 지표를 사용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순천대 의대추진단은 '전남도 2021년 의대 용역 분석 결과'를 홈페이지에 올려, "의대 설립 KDI제시 기준이 있음에도 전남도는 검증되지 않은 별도의 방식으로 편익을 계산해 서부권이 유리한 지표는 부풀리고, 동부권이 유리한 지표는 축소 내지 무시했다"고 말했습니다. 전남도는 순천대와 순천시의 불참 입장에도 국립의대 공모 절차에 착수하기로 했는데 용역기관을 선정하는 한 달 동안 공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박승현 기자2024-05-21 21:12:15
  • 목포ㆍ순천 모두 불만..
    저녁뉴스(사회)

    목포ㆍ순천 모두 불만.."힘들다 힘들어"

    【 앵커멘트 】 전라남도에 대한 전남도의회 질의에서는 전남 국립의대 공모가 최대 쟁점이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목포 의원에게는 "동부권 눈치를 본다"는 눈총을 받았고 순천 의원에게는 "권한도 없는 일을 도가 추진한다"는 핀잔을 들어야 했습니다. 전남도는 적절하고 적법하다며 용역기관 선정은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목포가 지역구인 최선국 도의원은 국립 의대 공모 과정에서 전남 서부권 주민들이 무한 인내를 강요받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동안 '공개 불가'라던 지난 2021년
    강동일 기자2024-05-21 21:11:25
  • 군ㆍ민간 통합공항 이전 전방위 속도전 나선 광주시
    저녁뉴스(사회)

    군ㆍ민간 통합공항 이전 전방위 속도전 나선 광주시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가 답보 상태에 빠진 민ㆍ군 통합공항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예고했습니다. 공항 이전 부서를 확대 개편하고 이번주부터는 무안군민들과의 직접 만나 설득작업에 나설 계획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군공항이전본부와 민간공항 업무를 담당하는 교통국을 합쳐 통합공항교통국으로 개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싱크 : 강기정 / 광주광역시장 - "교통국에 민간공항 업무가 있고 군공항은 따로 본부가 국이 만들어져 있는 것을 합쳐서 하는 것이 여러 측면에서 효율적이
    김재현 기자2024-05-21 21:10:26
  • 임신한 전 아내 살해한 40대
    사회

    임신한 전 아내 살해한 40대 "심신 미약..임신 사실 몰랐다"

    임신한 전 아내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심신 미약을 주장했습니다. 전주지법 제12형사부는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43살 A씨에 대한 첫 공판을 21일 열었습니다. 이날 A씨는 변호인을 통해 "공소 사실을 인정한다"면서도 정신적 문제를 호소했습니다. "범행 사흘 전 병원에서 '입원이 필요할 정도'로 심각한 정신 상태를 진단받았다"면서, "병원 소견서에는 우울증과 불면증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나와있다"는 주장입니다. 전 아내가 임신 중이었다는 사실도 몰랐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3월 28일 전주시 완산
    정의진 기자2024-05-21 17:36:53
  • 사회

    "올 여름 어디로 휴가 가세요?"..'태국 파타야·전남 순천' 인기

    우리나라 가족 여행객들이 올해 여름 휴가로 가장 많이 검색한 해외 여행지는 태국 파타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킹닷컴이 오는 6월부터 3개월을 기준으로 국내 가족 여행객들의 숙소 및 항공편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검색량이 가장 많이 증가한 해외 여행지는 '태국 파타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어 미국 어바인, 호주 멜버른, 불가리아 바르나시티, 대만 가오슝,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미국 샌디에이고, 그리스 아테네, 필리핀 엘니도 ,노르웨이 오슬로 순이었습니다. 국내 가족 여행객들 사이 전년
    박승현 기자2024-05-21 17:36:14
  • KBO 역대 최다 매진 신기록..KIA, 1년새 관중수 62% ↑
    스포츠

    KBO 역대 최다 매진 신기록..KIA, 1년새 관중수 62% ↑

    프로야구가 10개 구단 체제로 운영되기 시작한 지난 2015년 이후 최다 매진 경기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KBO는 21일 지난 19일까지 열린 총 232경기에서 69경기가 매진돼 10개 구단 체제 출범 이후 최다 매진 경기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KIA타이거즈는 올시즌 9차례 매진 기록을 세우며 두산과 함께 10개 구단 가운데 두 번째로 많은 매진 횟수를 기록했습니다. KIA는 지난해 단 한 차례도 매진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가장 많은 매진 횟수를 기록한 구단은 홈에서 열린 23경기 가운데 21차례가 매진된
    고우리 기자2024-05-21 17:35:21
  • 날씨

    "오늘보다 덥다" 전국 곳곳 30도 육박 '초여름' 날씨

    수요일인 22일도 전국이 초여름 날씨를 이어가겠습니다. 아침기온은 11~16도 분포를 보이며 전날과 비슷하게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7도, 청주 30도, 대전과 대구 29도 등 23~30도가 예상돼 전국 곳곳에서 30도에 육박하며 덥겠습니다. 이날 오전까지 서해안과 수도권내륙, 충청권내륙, 전북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예상돼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광주와 전남도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예상됩니다. 아침기온은 13~
    고영민 기자2024-05-21 17:26:26
  • 해남군수, KTX 연결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 반영 건의
    사회

    해남군수, KTX 연결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 반영 건의

    명현관 전남 해남군수가 고속철도(KTX) 해남노선 연결을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사업에 반영하기위한 적극 행보에 나섰습니다. 21일 명 군수는 대전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해 이성해 이사장을 만나 올해부터 시작된 제5차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에 KTX 해남노선을 반영하는 방안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사업 필요성에 대한 지역민들의 염원을 전달했습니다. 명 군수는 "해남군은 솔라시도기업도시 개발과 화원산단 해상풍력기자재 단지 조성,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연결 등 장기 지역발전의 중대한 기회를 맞고 있다"며"KTX 연결은 해남을 넘어 전남
    고익수 기자2024-05-21 16:49:18
  • 양동구 광주국세청장
    사회

    양동구 광주국세청장 "군산상공인 요청사안 건의할 것"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이 전북 군산 상공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업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1일 군산상공회의소에 따르면 군산 지역 상공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 군산 지역 상공인들은 부가가치세 신고·납부기한을 월말로 늦춰 현실적인 세금 신고가 이뤄질 수 있도록 건의했습니다. 또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투자비용의 세액공제 신설' 등을 건의했습니다. 조성용 군산상공회의소 회장은 "기업과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지용 기자2024-05-21 16:22:17
  • 곡성 세계장미축제, 사흘만 관광객 11만 명 돌파
    사회

    곡성 세계장미축제, 사흘만 관광객 11만 명 돌파

    전남 곡성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장미축제에 매일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곡성군은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개막 사흘 만에 누적 관광객 11만 명을 돌파하는 등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곡성세계장미축제는 곡성 기차역 옆 7만 5,000㎡ 규모의 대형 장미 정원에, 1,004종의 유럽산 희귀 장미와 사계절 초화 수 만 본이 식재돼 있습니다. 장미축제 외에도 곡성의 아름다운 경관과 섬진강 기차마을, 레일바이크, 패러글라딩, 카약 리프팅 등 다양한 관광체험 명소들이 있어 전국 명소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최용석 기자2024-05-21 16:05:38
  • 조계원
    정치

    조계원 "전 정권 탓하더니 이제 전 영부인 탓까지" [와이드이슈]

    "尹 정권의 전매특허가 전 정권 탓 아닌가" "자신들의 치부를 가리기 위한, 어떻게든 국민의 눈을 현혹하고 돌리기 위한 술수로 보여" "현재의 난국 헤쳐가는데 이재명의 추진력 있는 리더십 필요..당원도 동의할 것"
    야당의 김건희 여사 특검 추진에 맞서 국민의힘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타지마할 방문 논란 특검을 먼저 해야 한다고 주장한 데 대해 "뭐든 전 정권 탓하더니 이제는 전 영부인 탓까지 한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을 국회의원 당선인은 20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이 정권의 전매특허가 전 정권 탓 아니냐"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조 당선인은 지난 13일 검찰 고위직 인사 직후에 대외 활동을 시작한 김 여사에 대해 야당의 질타가 이어지자, 여당이 김정숙 여사를 거론한다며 "전 정
    임소영 기자2024-05-21 15:59:36
  • 전통예술 계보 잇는 '유일'한 무대..우리 춤사위·소리의 향연
    생활

    전통예술 계보 잇는 '유일'한 무대..우리 춤사위·소리의 향연

    112회 맞은 '한국의 명인명무전'..28~29일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서 공연 남녀노소 전통예술인 모여 우리 춤사위와 소리 계보 잇는 유일한 무대 국가 무형유산 살풀이춤 보유자 정명숙 선생 등 전통예술인 70여 명 기량 펼친다
    지난 1990년 11월, 국립국악원에서 '한국의 명인명무전(이하 명인명무전)'이라는 이름으로 첫 선을 보인 공연무대가 어느덧 112회에 이르렀습니다. 그간 '우리 전통의 원형보존과 전승'이라는 전통가치를 내세우며 무대에서 우리 춤사위와 가락을 펼쳐온 명인명무전은 35년 세월 동안 전통예술인의 계보를 이어왔습니다. 수많은 관객들이 지켜봐 온 가운데, 조선시대 마지막 무동인 명무 故김천홍 선생을 포함, 한 시대의 전통예술을 대표하는 판소리 명창 故박동진 선생, 명무 故김계화 선생, 일인창무극 故공옥진 선생, 명무 故이매방 선생,
    신민지 기자2024-05-21 15:30:06
  • [영상]
    사회

    [영상]"차 안 옮겨?" 가게 앞 차량에 '액젓 테러'한 여수 관광지 상인

    가게 앞에 주차된 차량에 멸치 액젓을 부어버린 여수의 한 관광지 상인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지난 10일 여수 관광지의 한 상인이 주차된 차량 외부 공기 흡입구에 종이컵 반 컵 분량의 멸치 액젓을 부어 피해를 봤다는 고소장을 접수받고 해당 상인을 상대로 재물손괴 고의성 여부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상인이 상가 앞에 불법주차된 차량을 인근 무료주차장으로 옮겨달라고 운전자에게 요구했지만, 이후에도 차량이 이동하지 않자 홧김에 액젓을 부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9일
    박승현 기자2024-05-21 15:23:42
  • 생활

    "5월 18일에 태어난 아들과 함께 매년 5·18마다 기부"

    3년째 '오월정신계승' 기부한 모자 '화제' 정서연 씨 '오월어머니집'에 미술품 기증 5월 18일에 태어난 아들과 '5·18분수광장' 전남대·5·18기념재단에 518만 원씩 기탁
    아들에게 자신이 겪고 배운 '5·18민주화운동'의 참된 의미와 정신을 가르치기 위해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모자가 세간의 화제를 낳고 있습니다. 5·18민주화운동 44주년을 맞아 오월정신 계승을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가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매년 5월이면 자녀의 이름으로 아름다운 기부를 이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화제의 주인공은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며 미술품 수집가이자 프리랜서 MC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서연 이야기연 대표와 아들 신준호군입니다. 정 대표와 신 군은 지난 20일 광주광
    김옥조 기자2024-05-21 14:30:01
  •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모 문화행사 '열기'
    생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모 문화행사 '열기'

    '노무현과 광주' 사진전에 시민 발길 '노무현 어록 명계남 캘리그라피' 행사 25일 '무등산 노무현길 추모산행'도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를 맞이하여 광주지역에서도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추모문화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는 노무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모 행사를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행적을 기록한 '노무현 대통령 서거 15주기 특별사진전 - 광주와 노무현' 전시회 개막식을 지난 20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플라자브릿지에서 열었습니다. 이날 전시회 개막을 시작으로 '노무현 어록 명계남 캘리그라피' 행사가 5·18 민주광장에서
    김옥조 기자2024-05-21 14:03:20
  • 박지원
    정치

    박지원 "타지마할 특검은 무슨..젖비린내 나는 소리, 김건희 특검 안 하려는 구실"[여의도초대석]

    "김정숙·김혜경 특검?..왜, 단군부터 박정희까지 다 특검하지" "검찰 인사, 김건희 면죄부..'런종섭'보다 더한 저항 있을 것" "국민에 대한 선전포고..윤석열·김건희 내외 험한 꼴 당할 것" "김정숙 여사, 영부인 외교 맞아..대통령 휘장 문제는 아쉬워"
    국민의힘 일각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타지마할 대통령 전용기 방문 등에 대한 특검을 주장하는 것에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아니 무슨 특검을 해요? 무슨 특검을"이라며 일고의 가치도 없다는 취지로 일축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20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국민들이 지지하는 채 상병 특검, 김건희 특검을 하지 않으려고 그러한 구실을 붙이는 것"이라며 "그건 구상유취한 거예요"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구상유취'는 입에서 젖비린내가 난다는 뜻으로 김정숙 여사 특검은 말도 안 되는 얘
    유재광 기자2024-05-21 11:2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