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 '1조 8천억원' 美 로또 당첨자는 라오스 출신 암투병 이민자
    세계

    '1조 8천억원' 美 로또 당첨자는 라오스 출신 암투병 이민자

    이달 초 13억 달러(1조 8천억 원)에 달하는 미국 파워볼(로또) 1등의 당첨자는 암 투병 중인 라오스 출신의 미국 이민자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9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포틀랜드에 사는 쳉 새판(46세)은 이날 오리건주 복권협회가 개최한 파워볼 1등 당첨자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오리건주법은 예외적인 경우가 아니면 복권 1등 당첨자의 신분을 공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암 투병 탓에 삭발 머리를 하고 기자회견장에 나온 그는 "1977년 라오스에서 태어나 1994년 미국으로 이민을 왔다"며 자신을 이민자 출신이라고
    이상환 기자2024-04-30 08:20:01
  • 세계

    "문 안 열렸다" 두살 배기 등 3명 숨져..中 전기차 사고 '논란'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華爲)의 기술지원으로 생산된 전기차에서 추돌 이후 문이 열리지 않아 탑승자 3명 전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9일 중국 펑파이신문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26일 오후 산시(山西)성 윈청(運城)시 인근의 고속도로에서 SUV '아이토(AITO) M7' 차량이 시속 115㎞로 주행 중 앞서 달리던 트럭을 들이받으면서 발생했습니다. 사고 직후 이 차량은 폭발로 인해 불길이 치솟았고 주위에 있던 차량 운전자들이 모여 차량 유리창을 부수고 구출을 시도했지만 결국 남성 2명과 2살 된 아기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29 22:30:01
  • [영상]이라크 여성 틱톡 스타 총격 피살..춤추는 영상 때문?
    세계

    [영상]이라크 여성 틱톡 스타 총격 피살..춤추는 영상 때문?

    무슬림이 많은 중동 국가 이라크에서 소셜미디어 스타인 여성이 괴한의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해당 범죄 장면이 소셜미디어(SNS) 상에 공유되며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여성이 살해당한 이유를 조사하기 위한 특별팀이 구성됐습니다. 27일 CNN 방송이 현지 경찰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라크의 틱톡 스타 고프란 스와디가 26일(현지시각) 밤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자택 밖에서 괴한의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공격 당시 상황이 담긴 감시카메라 영상을 보면, 오토바이를 탄 한 괴한이 빠르게 달려옵니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29 10:18:22
  • 효연·보미 등 예능 출연진 한 때 발리 억류..왜?
    세계

    효연·보미 등 예능 출연진 한 때 발리 억류..왜?

    인도네시아 유명 관광지인 발리에서 예능 프로그램을 촬영하던 출연진과 제작진 등 32명이 한 때 억류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8일 안타라 통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발리주 응우라라이 이민국은 이민 체류 허가를 위반한 한국 예능 프로그램 제작진과 출연자들을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발리 관광지 등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촬영하기 위해 지난 21일 발리에 입국했습니다. 그러나 정식 촬영 허가를 받지 않았고, 비자 역시 관광비자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안타라 통신은 해당 프로그램이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내 맘대로 패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28 17:05:44
  • 세계

    "예상 뛰어넘은 낙찰가"..타이태닉 최고 부자 금시계 가격은?

    1912년 타이태닉호 침몰로 숨진 미국 재계 거물 존 제이컵 애스터 4세의 금시계가 경매에서 117만 파운드(한화 약 20억 1천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AFP,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27일(현지시각) 영국 경매업체 '헨리 알드리지 앤드 손'이 주관한 경매에서 타이태닉호 침몰 당시 애스터 4세가 차고 있던 금시계가 한 미국인에게 117만 파운드에 팔렸습니다. 예상 낙찰가 10만∼15만 파운드(약 1억 7천∼2억 6천만 원)를 훌쩍 뛰어넘는 금액입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타이태닉호에서 수습된 물품 중 가장 높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28 08:40:00
  • 세계

    "임종 고통 줄여주려" 마취제 투여? ..법원 "살인 유죄"

    임종 단계의 중환자의 고통을 줄여주겠다며 마취제를 투여한 독일의 한 의사에게 법원이 살인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습니다. 27일(현지시간) rbb방송 등 독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를린 지방법원은 심장내과 전문의 56살 군터 S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군터 S는 독일 최대 대학병원인 베를린 샤리테 병원에 근무하던 2021년 11월과 2022년 7월 당시 각각 73세인 중환자 2명에게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을 과다 투여해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그는 이미 임종 과정이 시작된 환자들에게 불필요한 고통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27 21:02:40
  • 타이태닉호 침몰 최고부자 차고 있던 금시계 경매
    세계

    타이태닉호 침몰 최고부자 차고 있던 금시계 경매

    1912년 타이태닉호 침몰로 사망한 미국 재계 거물 존 제이컵 애스터 4세가 남긴 금시계가 경매에 나옵니다.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현지시간 26일 타이태닉호 침몰 당시 애스터 4세가 차고 있던 금시계가 27일 영국 경매업체 '헨리 알드리지 앤드 손'이 주관하는 경매에 매물로 나옵니다. 애스터 4세는 타이태닉호 탑승객 중 가장 부유한 인물이었습니다. 경매업체 측은 금시계 낙찰가를 10만∼15만 파운드, 한화로 약 1억 7천∼2억 6천만 원으로 예상했습니다. 이 금시계는 타이태닉호 침몰 후 애스터 4세의 시신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27 16:03:36
  • 김정은 차량 행렬에 도요타 SUV 포착..대북 제재 회피
    세계

    김정은 차량 행렬에 도요타 SUV 포착..대북 제재 회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차량 행렬 가운데 일본 도요타의 SUV 차량이 새로 목격됐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NK뉴스는 북한 조선중앙TV에 방영된 전날 김 위원장의 김일성군사종합대학 방문 영상을 분석한 결과 18대의 차량 행렬 중에 브랜드 로고가 제거되고 경광등이 부착된 6대의 도요타 랜드크루저 300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북한이 2017년 이후 운송수단의 대북 이전을 금지한 유엔 제재를 우회하고 있다는 최신 증거라고 NK뉴스는 설명했습니다. 랜드크루저는 2021년부터 생산된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27 11:27:08
  • 하마스,
    세계

    하마스, "이스라엘 휴전 협상 제안 받아 검토 중"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휴전협상과 관련한 이스라엘 제안을 받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 AFP 통신에 따르면 하마스 협상단을 이끄는 가자지구 2인자 칼릴 알하이야는 이날 성명을 통해 "시온주의자(이스라엘)의 공식 반응을 접수했다"며 "이 제안을 검토하고, 검토를 마치면 그에 대한 입장을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상황은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쪽 끝 도시 라파에 대한 지상전이 임박했다는 관측 속에 나왔습니다. 피란민 150만 명이 몰린 난민촌 라파에서 교전이 시작되면 대규모 민간인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27 10:37:32
  • 공습에 죽어가던 엄마가 낳았는데..가자 지구 아기 나흘 만 사망
    세계

    공습에 죽어가던 엄마가 낳았는데..가자 지구 아기 나흘 만 사망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치명상을 입은 엄마의 뱃속에서 응급 수술로 태어난 미숙아가 나흘 만에 결국 숨졌습니다. 26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임신 30주이던 산모를 제왕절개 수술해 태어난 아기 사브린 알루가 전날 가자지구 라파에 있는 에미리트 병원에서 사망했습니다. 병원 응급 신생아실 책임자 무함마드 살라마는 "아기는 호흡기가 성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태어났고 면역 체계가 매우 약해 결국 숨졌다"고 말했습니다. 가자지구 최남단 라파의 피란민이던 사브린 알사카니는 지난 21일 밤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머리와
    조경원 기자2024-04-27 07:59:23
  • 개명 절차 간소화한 프랑스..14만여 명 성씨 바꿔
    세계

    개명 절차 간소화한 프랑스..14만여 명 성씨 바꿔

    프랑스 통계청은 25일(현지시각) 성씨 개명 절차를 간소화한 2022년 8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14만 4천여 명이 성씨를 바꿨다고 밝혔습니다. 법 시행 전 같은 기간(2021년 3월∼2022년 7월) 4만 4천 건보다 3배 이상 많은 수치입니다. 법안 발의자의 이름을 따 이른바 '비날법'(Loi Vignal)으로 불리는 이 법에 따르면 18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정당한 사유가 없더라도 일생에 딱 한 번 성씨 개명을 시청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통상 태어나면서 물려받는 부친의 성씨를 모친의 성씨로 바꾸거나, 두 번째
    조경원 기자2024-04-27 07:46:34
  • 美 테슬라 '오토파일럿' 리콜에도 충돌사고 20건..조사 시작
    세계

    美 테슬라 '오토파일럿' 리콜에도 충돌사고 20건..조사 시작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지난해 말 대규모 리콜을 통해 주행 보조 기능인 '오토 파일럿'을 업데이트한 뒤에도 관련 충돌 사고가 다수 발생하자 미국 교통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현지시각으로 26일, 지난해 12월 테슬라가 진행한 오토파일럿 리콜 조치의 적절성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교통안전국은 테슬라의 리콜 후에도 해당 기능과 관련한 20건의 충돌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 대상 차량은 오토파일럿이 장착된 2012∼2024년형 모델 Y·X·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27 07:11:17
  • 커피 원두 값 16년 만 '최고'..베트남 가뭄에 '고공행진'
    세계

    커피 원두 값 16년 만 '최고'..베트남 가뭄에 '고공행진'

    세계에서 두 번째 커피 원두 생산지인 베트남의 지속된 가뭄으로 원두 공급량이 줄면서, 원두 가격의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로부스타 원두 가격은 올해 약 50% 급등해 16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전 세계 로부스타 3분의 1이 생산되는 베트남 원두 재배 농가들의 가뭄 피해가 심각해 원두 생산량이 줄면서 가격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오른 겁니다. 원두 재배 농부인 응우옌 테 후에는 "농장에 댈 물이 없다"면서 "가뭄이 계속되면 우리는 새 시즌에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26 22:10:01
  • '스파르타 정치는 주먹?' 동료 의원 코뼈 부러뜨린 그리스 의원 구금
    세계

    '스파르타 정치는 주먹?' 동료 의원 코뼈 부러뜨린 그리스 의원 구금

    그리스의 극우 성향 의원이 24일 의회에서 다른 의원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로 구금됐습니다. 극우 정당인 스파르타인당 소속이었던 콘스탄티노스 플로로스 의원은 이날 다른 군소정당 '그리스의 해법'의 바실리스 그람메노스 의원을 폭행했습니다. 경찰은 콘스탄티노스 타술라스 의회의장에게 신병을 넘겨받아 그를 체포했습니다. 타술라스 의장은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야만적인 공격"이라며 의원 면책특권은 경범죄에는 적용되지만 중범죄에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직무 수행 중인 의원에 대한 공격은 징역 10년형에 처할 수 있는 중범죄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25 23:14:37
  • 日
    세계

    日 "북한 미사일 속 일본제 부품?..알고보니 짝퉁"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향해 발사한 북한 미사일에서 발견된 일본제 부품이 진품이 아닌 가짜일 가능성이 크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아사히신문은 지난달 우크라이나 정부가 보관 중인 북한 미사일 잔해를 취재해 이 미사일에서 일본을 뜻하는 '재팬'(JAPAN)과 일본 대기업 명칭, 식별 번호 등이 새겨진 주먹 크기 베어링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미사일은 우크라이나 동북부 하르키우주에서 지난 1월 수습된 미사일인데, 베어링에 새겨진 일본 기업에 사진을 보내 진위를 묻자 "진짜 제품과는 다른 내용의 각인"이라는 답이 돌아왔다고 밝혔습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25 21:03:06
  • 클림트의 '리저양의 초상'..경매서 441억 원에 팔려
    세계

    클림트의 '리저양의 초상'..경매서 441억 원에 팔려

    오스트리아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가 말년에 남긴 초상화 '리저양의 초상'이 24일 빈에서 진행된 경매에서 3천만 유로, 약 441억 원에 팔렸습니다. 클림트가 사망하기 1년 전인 1917년 그린 이 그림은 오스트리아 빈의 부유한 사업가 집안인 리저 가문의 한 여성을 그린 초상화입니다. 그림 속 여성은 꽃무늬 상의를 걸치고 청록색 드레스를 입었으며, 피부색은 밝고 짙은 색 곱슬머리를 가졌습니다. 그림의 주인공이 리저 가문의 어떤 여성인지는 분명하지 않습니다. 그림의 원래 소유주인 리저 가문은 유대인 가문으로 나치 집권 시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25 07:52:24
  • 英근위대 군마 탈출해 런던 도심 질주..
    세계

    英근위대 군마 탈출해 런던 도심 질주.."4명 부상"

    24일 오전 영국 근위대 기병대 말 여러 마리가 런던 도심을 질주하면서 여러 명이 다쳤습니다. 영국 근위대 군마 여러 마리가 매일 아침 진행되는 훈련 길에 나섰다가 통제를 벗어나 달아났습니다. 이들 말은 붐비는 오전 출근 시간대에 빅토리아 버킹엄궁 앞길과 올드위치, 타워브리지 인근 등지의 도로를 질주했고 차량을 향해 뛰어들기도 했습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엔 말들이 거리를 내달리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이 게시돼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그중 한 마리는 알 수 없는 이유로 피투성이가 된 모습도 있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24 22:54:16
  • 필리핀 체감기온 48도 폭염..수업 중단 잇따라
    세계

    필리핀 체감기온 48도 폭염..수업 중단 잇따라

    필리핀이 체감기온 최고 섭씨 48도에 이르는 극심한 폭염으로 학교 수천 곳이 대면 수업을 중단했고 인명피해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24일 수도 마닐라 일대 등 5개 주 내 11개 지역에서 체감기온이 42도를 넘어 위험 수준에 다다랐다는 기상 당국의 경고에 따라 각급 학교들이 대면 수업을 중단했습니다. 학교들은 폭염에서 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수업을 원격 수업으로 대체했습니다. 지난주에는 필리핀에서는 공립학교 약 7천 곳이 폭염으로 대면 수업을 중단했습니다. 북부 아파리 지역에서는 전날 체감기온이 전국 최고인 48도까지 치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24 22:07:27
  • 日오염수 방류, 정전 탓에 중단 됐다가 재개
    세계

    日오염수 방류, 정전 탓에 중단 됐다가 재개

    일본 도쿄전력이 24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일어난 정전으로 오염수 해양 방류를 한때 중단했다가 재개했습니다. 이날 오전 10시 43분쯤 원전 내 설비에 전기를 공급하는 계통 일부의 가동이 중단되면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이 영향으로 지난 19일부터 진행 중인 5차 오염수 해양 방류도 일시 중지됐다가 오후 5시 15분쯤 재개됐습니다.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원전 1∼3호기 원자로 급수설비와 사용 후 핵연료 저장수조 냉각 설비는 정전 영향을 받지 않고 계속 운전됐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전력은 원전 부지 내에서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24 20:28:58
  • '불의 산' 분화구서 인생샷 찍던 中 여성, 옷 밟고 추락사
    세계

    '불의 산' 분화구서 인생샷 찍던 中 여성, 옷 밟고 추락사

    인도네시아의 유명 화산 관광지에서 기념사진을 남기던 30대 중국인 여성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2일(현지시각)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인도네시아 자바섬 동부에 있는 이젠 화산에서 중국인 여성 황 모 씨가 분화구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당시 황 씨는 남편과 함께 일출을 보기 위해 분화구 가장자리에 올라, 사진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었습니다. 황 씨는 분화구 가장자리에서 2~3m가량 떨어진 장소에서 사진을 찍었지만, 점점 분화구 가까이 다가가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여행 가이드가 "분
    신민지 기자2024-04-24 09:40:12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