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용 기자
  • 설 연휴 광주 112 신고↓…교통사고도 줄어
    저녁뉴스(사회)

    설 연휴 광주 112 신고↓…교통사고도 줄어

    이번 설 명절 기간 광주에서는 112 신고 건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설 연휴 4일간 일평균 112 신고는 모두 1,20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6% 줄었습니다. 교통사고는 하루 평균 6.3건 발생해 지난해보다 45% 줄었고, 부상자도 하루 7명 꼴로 발생해 지난해보다 61% 줄었습니다. 하지만 절도와 성폭력 등 중요범죄 신고는 지난해보다 10.5% 늘어난 하루 평균 39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정지용 기자2024-02-12 21:11:23
  • 여수산단 5년간 안전사고 70건 발생 44명 사상
    저녁뉴스(사회)

    여수산단 5년간 안전사고 70건 발생 44명 사상

    여수국가산단에서 최근 5년간 70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2일 여수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여수산단 입주업체 안전사고는 모두 70건으로, 2019년 7건, 21년 24건, 지난해 16건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유형별로는 화재 40건, 가스 등 유출·누출 13건, 기타 12건 등으로, 이로 인해 13명이 숨지고, 31명이 다쳤고, 71억92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정지용 기자2024-02-12 21:09:24
  • 광주전남 설 민심
    저녁뉴스(정치)

    광주전남 설 민심 "총선과 민생에 집중"

    설 명절 광주·전남의 민심은 22대 총선과 민생에 집중됐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 이병훈 위원장은 "이낙연 대표의 제 3지대 합당 발표에 배신감을 느꼈다는 유권자들이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주기환 국민의힘 광주시당 위원장은 "민주당 후보들이 광주시민을 어려워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많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의당과 진보당도 각각 경기 침체로 시민들의 어려움이 커졌다는 민심을 전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특히 의석 확보에만 몰두하지 말고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과 공약 발굴에 힘써야 한다는 질타가 많았다고 전했습니다.
    정지용 기자2024-02-12 21:06:50
  • 사회

    "간호사가 체외충격파 치료하면 의료법 위반" 대법서 확정

    간호사의 체외충격파 치료는 의료법 위반이라는 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됐습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의료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의사 A씨에게 벌금 100만 원, 간호사 B씨에게 벌금 30만 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지난달 11일 확정했습니다. 의사 A씨는 2018년 2월∼3월 어깨가 아파 병원을 찾은 환자에게 의료 행위인 체외충격파 치료를 하도록 의사 면허가 없는 간호사 B씨에게 지시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두 사람은 체외충격파 치료가 간호사가 할 수 있는 적법한 진료 보조행위라고 주장했
    정지용 기자2024-02-12 10:55:01
  • 사회

    "엄마 욕 해 봐"..어린 딸들에게 욕 시킨 아빠 벌금형

    집을 나간 엄마를 욕하라고 어린 딸들에게 시킨 아빠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1부(심현근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40살 A씨에게 벌금 8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벌금 6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또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A씨는 2021년 12월 춘천시 집에서 첫째 딸(5)과 둘째 딸(3)을 휴대전화로 영상 촬영하면서 가출한 엄마에게 욕설을 하도록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1심 법원은 "피해 아동
    정지용 기자2024-02-12 10:40:01
  • 설 연휴에 밭일하던 70대 경운기에 깔려 숨져
    사회

    설 연휴에 밭일하던 70대 경운기에 깔려 숨져

    설 연휴에 밭일을 하던 70대가 경운기에 깔려 숨졌습니다. 12일 강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7분쯤 강진군 대구면 한 밭에서 70대 남성 A씨가 경운기에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119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땐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경운기 엔진 구동 벨트에 A씨의 옷가지가 끼어들어 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2024-02-12 10:15:01
  • 여직원 앞에서 윗옷 벗은 해경 간부…
    사회

    여직원 앞에서 윗옷 벗은 해경 간부…"징계 적법"

    여성 경찰관들이 있는 사무실에서 윗옷을 벗은 해양경찰청 간부에 대한 견책 처분은 적법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12일 인천지법 행정1-1부(이현석 부장판사)는 해양경찰청 소속 A경정이 해양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견책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했습니다. A 경정은 2021년 12월 해경청에서 열린 총경 승진 역량평가 면접 후 자신의 사무실로 돌아와서는 갑자기 윗옷을 벗었습니다. A 경정은 자신의 책상 앞에 서서 상의 속옷만 입은 채 전화 통화를 했고 당시 사무실에는 여성 경찰관 3명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
    정지용 기자2024-02-12 09:56:33
  • 영광소방서, 드론 활용 민관 종합 훈련
    저녁뉴스(사회)

    영광소방서, 드론 활용 민관 종합 훈련

    영광 소방서가 민관 합동 드론 운용 종합 훈련을 했습니다. 영광소방서는 관내 불갑산 일대에서 영광드론협회 등 40여 명과 함께 드론 4대와 소방회복지원차 등 차량 9대를 동원, 드론 영상 송수신과 성능 확인 등 종합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소방서 측은 "각종 화재 현장이나 구조 활동에 드론 활용이 증가함에 따라, 드론을 활용한 대처 능력 향상 등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지용 기자2024-02-02 21:20:19
  • 안도걸 민주당 광주동남을 예비후보
    저녁뉴스(정치)

    안도걸 민주당 광주동남을 예비후보 "AI산업 발전 정책 간담회"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광주동남을 예비후보가 기업인들과 함께 AI산업 발전 정책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안도걸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AI기업 대표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AI 청년창업과 전문기업 육성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AI캠퍼스산단 조성과 활용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정지용 기자2024-02-01 22:02:13
  • 전남 작년 112신고 72만 건 접수
    사회

    전남 작년 112신고 72만 건 접수

    지난해 전남지역에서는 총 72만 건이 넘는 112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경찰청이 낸 '한눈에 보는 전남치안, 전남의 하루' 자료를 보면, 지난 1년 간 접수된 112신고는 72만 4,789건으로 전년보다 15% 늘어났습니다. 총 범죄 건수는 4만 9,972건으로 집계된 가운데 사이버 범죄는 전년 대비 3% 늘었고, 절도는 7% 감소했습니다.
    정지용 기자2024-01-29 08:34:33
  • 화순군 조광조 유배지 개발사업 '제동'
    사회

    화순군 조광조 유배지 개발사업 '제동'

    화순군이 추진하는 189억 원 규모의 관광지 개발 사업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전남도 지방재정투자심사위원회는 화순군의 '능주 역사문화도시 개발사업'을 심사한 결과 사업을 재검토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조광조라는 인물에 중점을 둔 콘텐츠는 지금의 관광 트렌드에 적합하지 않고, 관광객 추정 등 사업 효과가 부풀려져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사업은 군비 134억 원 등 총 189억 원을 투입해 능주면 조광조 유배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화순군은 계획을 보완해 재심사를 받겠다는 방침입니다.
    정지용 기자2024-01-29 08:33:09
  • 광주시, 설 연휴 기간 '환경오염 특별감시반' 운영
    사회

    광주시, 설 연휴 기간 '환경오염 특별감시반' 운영

    광주시가 다음 달 설 연휴에 맞춰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시설을 대상으로 특별점검 등 감시활동을 강화합니다. 설 연휴 전인 다음 달 초 1,671개 사업장에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해 이번 점검을 사전에 알리고, 악성폐수 및 악취 배출업체 등 환경 취약업소를 집중 단속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어 연휴기간에는 자치구와 함께 산업단지 주변 하천 등에 대해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오염 신고 창구·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 사고에 대비할 계획입니다.
    정지용 기자2024-01-29 08:30:23
  • 광주시, 재정 투입해 15곳 공원 조성 순조
    사회

    광주시, 재정 투입해 15곳 공원 조성 순조

    광주시의 재정공원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재정공원 조성사업 15곳에 대해 2017년부터 4천867억 원을 투입해 사유지 보상과 공원 조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중 12곳의 보상을 완료해 전체 사유지 면적의 71%를 매입했고, 올해 737억 원을 투입해 10만 4천㎡를 사들일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내년까지 사유지 보상을 모두 마치고 공원별 주제와 특성을 살려 단계별로 조성 사업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정지용 기자2024-01-29 08:29:38
  • 사회

    층간 소음 문제로 다투던 이웃주민 살해 50대 검거

    층간소음 문제로 다투다 이웃주민을 살해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8일 경남 사천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이날 오후 4시40분쯤 경남 사천시 한 빌라 계단에서 윗층에 사는 30대 여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범행 직후 달아났다가 이날 오후 6시40분쯤 경남 고성군에서 붙잡혔습니다. 수차례 흉기에 찔린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주거지 윗층에 거주하는 B씨와 층간소음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정지용 기자2024-01-28 23:24:30
  • 사회

    "음주단속 적발되고 1시간 만에 또" 간 큰 60대에게 실형

    음주단속에 걸린 후 경찰이 집에 데려다 준 60대가 1시간여 만에 또다시 차를 몰다가 적발돼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8일 춘천지법 형사2단독 김택성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64살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월 13일 오전 1시 7분쯤 경기도 가평군에서 약 13㎞를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적발됐습니다. A씨는 음주 단속을 벌이던 경찰의 도움으로 집으로 돌아간 뒤 1시간 30여분 만에 또다시 5㎞ 구간을 음주운전했습니다. 김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음주운
    정지용 기자2024-01-28 21:38:59
  • 목포해경, 해상 밀수·밀입국 예방 취약 현장 점검
    저녁뉴스(사회)

    목포해경, 해상 밀수·밀입국 예방 취약 현장 점검

    목포해양경찰서는 해양 국제범죄 예방을 위해 주요 항포구 현장 점검에 나섭니다. 이번 현장 점검은 해상을 통한 밀수·밀입국·밀항 등을 사전 점검하고 홍보를 강화해 해양 국제범죄를 사전에 차단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특히 최근 밀항 시도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감시장비를 확인하고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집중 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입니다.
    정지용 기자2024-01-28 21:24:31
  • 무인점포서 '스타킹'만 훔친 40대 벌금형
    저녁뉴스(사회)

    무인점포서 '스타킹'만 훔친 40대 벌금형

    무인편의점에서 스타킹만 10만 원 어치를 훔쳐간 40대 남성이 2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제4형사부는 절도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40만 원을 선고받은 42살 A씨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A씨는 2022년 4월 20일 오전 5시 45분쯤 광주 북구의 한 무인편의점에서 10만 원 상당의 스타킹 30개를 훔쳐간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계산을 한 것으로 착각했다'며 절도 고의성을 부인했지만 법원은 '스타킹'만 훔친 점으로 미뤄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정지용 기자2024-01-28 21:23:05
  • 오토바이 운전자 치여 숨지게 한 50대 입건
    저녁뉴스(사회)

    오토바이 운전자 치여 숨지게 한 50대 입건

    보성에서 오토바이 운전자를 치어 숨지게 한 50대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보성경찰서는 어제(27) 오후 보성군 복내면 한 사거리에서 오토바이 운전자 67살 B씨를 치여 숨지게 한 혐의로 55살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신호등이 없는 이곳 사거리에서 직진 도중 좌회전하던 B씨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정지용 기자2024-01-28 21:21:50
  • 사회

    "영화관서 휴대폰 써서야.." 실랑이 끝 주먹 휘두른 40대에게 엄벌

    영화관에서 휴대폰 사용으로 시비가 붙어 주먹을 휘두른 40대 남성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28일 대전지법 형사11단독 장민주 판사는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40살 A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5월 초 대전 동구에 있는 한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던 중 다른 좌석에 앉은 피해자 B씨와 실랑이를 벌였습니다. 영화를 보던 A씨는 휴대폰를 사용하는 B씨의 어깨를 손으로 치면서 “자제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B씨도 욕설하며 다툼이 벌어졌습니다. 두 사람의
    정지용 기자2024-01-28 21:19:56
  • 광주전남 주요상권 공실률 두자릿 수
    저녁뉴스(사회)

    광주전남 주요상권 공실률 두자릿 수

    광주·전남 주요상권의 중대형상가 공실률이 두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를 기준으로 광주지역 주요 상권 10곳의 중대형상가 공실률은 17.6%로 전분기 대비 1.2%포인트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전남은 12곳의 상권에서 직전 분기와 같은 수치인 13.1%의 공실률을 기록했습니다.
    정지용 기자2024-01-28 21: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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