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쇼핑앱, 쿠팡
-광주시, NFT 산업 생태계 조성
-메타버스 기술로 노인 피부질환 관리
-광덕고, 세계로봇대회에서 '최고의 팀' 수상
키워드로 알아보는 IT정보입니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인터넷 쇼핑몰 사용량이 증가했는데요.
국내 쇼핑앱 이용률을 조사한 결과, 3월 한 달간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쇼핑앱은 '쿠팡'으로 나타났습니다.
와이즈앱이 만 10세 이상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조사한 결과, 3월 한 달 동안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쇼핑앱은 쿠팡, 11번가, 지마켓 순으로 나타났는데요.
특히 모든 세대에 걸쳐 가장 많이 사용한 쇼핑앱 쿠팡은 지난 한달 동안 2,600여만 명이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리고 10대와 20대는 전문몰을, 40대와 50대 이상은 종합몰 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두 번째 키워드입니다. 광주시가 AI기술을 활용해 대체 불가능한 토큰, NFT를 누구나 쉽게 만들고 거래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합니다.
NFT의 자산 가치가 상승하면서 이와 관련된 특허가 최근 5년간 143%나 증가할 정도로 NFT 산업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에 광주시는 3년간 국비 83억 5천만 원을 포함해 총 128억 원을 투입해서 'AI기술 사업화를 위한 지능형 디지털 콘텐츠 제작 기술개발과 플랫폼 구축'에 나섭니다.
AI 기반 플랫폼이 구축되면 웹툰 캐릭터와 배경의 자동 생성은 물론, 누구나 쉽게 NFT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키워드입니다. 욕창과 당뇨발은 노인 만성질환 합병증 중에서도 사회적 비용이 큰 피부질환인데요.
광주시가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노인 만성피부질환 관리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노인 만성피부질환을 관리하기 위해 '확장현실 트윈기술'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확장현실 트윈기술은 가상현실, 증강현실, 혼합현실을 포함하는 개념인데요.
컴퓨터에 현실 속 사물의 쌍둥이를 만들어 시뮬레이션해 결과를 미리 예측할 수 있습니다.
광주시는 이 기술을 활용해 욕창과 당뇨발을 조기 진단하고 선제적으로 예방할 계획입니다.
네 번째 키워드입니다. 광주 광덕고등학교 로봇 동아리 '오소프'가 미국에서 열린 세계 로봇대회에서 심판들이 선정한 '최고의 팀'상을 받았습니다.
광주 광덕고등학교 오소프 동아리는 지난 20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퍼스트 챔피언십'에 한국 대표로 출전했는데요.
150개국 참가자들과 실력을 겨뤘고, 딱지치기 등 우리의 전통놀이를 로봇과 함께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해서 세계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에 심판들은 오소프 동아리에게 '저지 초이스 어워드'를 수여했습니다.
한국대표로 출전한 첫 세계대회에서 수상의 기쁨까지 얻은 광주 광덕고 오소프 동아리 학생분들 다시 한 번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지금까지 키워드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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