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브리핑]전국 최초 미디어아트 전용 전시관 개관 등

등록일자 2022-04-19 17:42:43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GMAP(지맵)' 개관
-독거 어르신 돌봄, '인공지능 365케어' 추진
-AI 기반 실시간 소리 객체 인식·상황인지 솔루션 개발
-첨단 무인 자동화 농업생산 시범단지 조성

키워드로 알아보는 IT정보입니다.

첫번째 키워드입니다. 요즘 미술계 트렌드 중 하나는 '미디어 아트'인데요. 광주에 전국 최초의 미디어아트 전용 전시관 '지맵'이 문을 열었습니다.

광주시는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로 선정돼 미디어아트 특성화 사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이번에 문을 연 지맵은 예술과 기술, 산업을 융합한 미디어아트의 상징적인 컨트롤 타워인데요.

광주만의 미디어아트를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지맵 전시관에서는 인공지능과 가상현실, 첨단기술과 미디어아트를 경험할 수 있는데요.

로봇과 대화하면서 인간과 기계문명의 발전 가능성을 상상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키워드입니다. 광주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이 독거 어르신의 돌봄을 위해서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을 이용한 '인공지능 365 건강케어' 서비스를 추진합니다.

'클로바 케어콜'은 AI가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인데요.

일주일에 한두번, AI가 전화로 간단한 질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통화가 되지 않거나 이상자로 분류하면 타운 직원이 다시 연락해서 어르신들을 케어할 방침입니다.

이제는 인공지능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도 톡톡한 역할을 해낼 것 같습니다.

다음 키워드입니다. CCTV 사각지대에서 벌어지는 범죄와 위험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한국광기술원이 AI 기반으로 위험 상황을 소리로 인지하는 솔루션을 개발했습니다.

한국광기술원이 개발한 이 기술은, 실생활 속에서 복합적으로 섞여 있는 소리를 개별적으로 인식하고, 상황의 맥락을 분석해 위급상황을 분류할 수 있는 기술인데요.

비명, 발자국, 영어와 중국어 등 총 76개의 소리를, 무려 3초 이내에 91% 수준까지 정확하게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이 기술 개발로, 통합관제센터의 기술 향상과 사회 안전망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네번째 키워드입니다. 농번기가 시작됐는데요. 농사일의 수고로움을 덜어줄 시스템이 곧 마련될 것 같습니다.

전라남도가 '첨단 무인 자동화 농업생산 시범단지'를 조성합니다.

전라남도가 2023년까지 농림축산식품부, LG CNS와 함께 나주시에 데이터 중심 '지능형 스마트팜'을 조성합니다.

'스마트팜 지능화 플랫폼'을 개발해 작물의 생육 상태, 토양, 기상과 병충해 유행 시기 등 농사에 필요한 각종 데이터를 AI로 분석하고, 최적의 농사 가이드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무인 농기계 관리 서비스도 제공해서 농기계의 상태를 플랫폼에서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키워드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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