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프루프' 17주 연속 '빌보드 200' 진입

등록일자 2022-10-12 09:40:23
▲방탄소년단 사진 : 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11일(현지시각)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15일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역대 타이틀곡과 멤버들이 선정한 유닛곡 등이 수록된 앤솔러지(선집) 앨범 '프루프(Proof)'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77위로 17주 연속 차트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이 앨범은 '월드 앨범' 차트 1위를 비롯해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35위, '톱 앨범 세일즈' 48위, '빌보드 캐나디안 앨범' 65위를 각각 차지했습니다.

타이틀곡 '옛 투 컴(Yet To Come)'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9위에 올랐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내는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도 여러 곡을 올렸습니다.

'글로벌 200'에서는 '다이너마이트(Dynamite)' 134위, '버터(Butter)' 146위,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 172위로 각각 집계됐고,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다이너마이트' 96위, '버터' 99위, '마이 유니버스' 116위로 각각 조사됐습니다.

정국과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의 협업곡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45위를 기록해 15주 연속 진입했습니다.

이 노래는 이 밖에도 '어덜트 팝 에어플레이' 9위, '팝 에어플레이' 18위, '라디오 송' 28위, '디지털 송 세일즈' 38위, '글로벌(미국 제외)' 45위, '글로벌 200' 47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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