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포근한 주말..한낮 16~22도

등록일자 2024-04-06 06:31:59
▲5일 오후 전남 담양군 월산면사무소에 마련된 사전투표소 앞에 벚꽃이 만개해 있다.[연합뉴스]

4월의 첫 주말인 6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포근한 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도산지에는 오전부터 낮 사이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대전 8도 △대구 9도 △부산 10도 △제주 12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4~10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서울·부산 19도 △대전·전주 20도 △대구 21도 △제주 21도 등 16~2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이날 오전까지 인천·경기서해안과 충남북부서해안, 전북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 그 밖의 지역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대기가 건조한 수도권과 강원도 등에서는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지만, 수도권·충청권·영남권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 예상됩니다.

이날 광주·전남은 구름 많은 가운데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아침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6~11도 분포를 나타냈고, 한낮에는 광주 21도 등 17~21도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오전까지는 곳에 따라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낄 것으로 보여 교통 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날씨 #봄 #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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