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사이 비 소식...일요일 오후부터 기온 '뚝'↓

등록일자 2022-11-11 06:42:47
요즘 날씨가 마치 봄처럼 포근합니다.

오늘 아침과 낮 기온 모두 오르겠는데요.

서울 아침 기온 10도, 광주 11도, 부산 15도 안팎 보이고 있고 서울의 한낮 기온은 21도로 어제보다 2도 가량 오르겠습니다.

날씨는 온화하지만 오늘도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 보이며 공기가 탁한 곳이 많겠습니다.

먼지는 주말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점차 해소되겠는데요.

예상되는 강수량은 5mm에서 최고 60mm가 되겠습니다.

제주도는 오늘도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우리 지역은 내일 오전 전남 남해안부터 비가 시작돼서, 오후에 광주와 전남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고 일요일 오전 중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또 비가 그친 뒤로 찬 공기가 밀려들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오늘은 아침에도 날이 온화합니다.

나주와 담양 9도, 화순 10도 안팎으로 시작해, 한낮 기온 함평과 화순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순천의 한낮 기온 21도, 여수 20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무안의 낮 최고 기온 22도, 영암 23도로 포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주말 사이 비가 내리지만 가뭄을 해소하긴 어렵겠습니다.

계속해서 물 절약해주시고요.

다음 주는 다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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