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흐리고 남해안 빗방울...광주 22도, 어제보다 포근

등록일자 2022-11-10 06:54:25
연일 쾌청한 가을 하늘이 드러났었는데요.

오늘은 하늘빛이 아쉽습니다.

대부분 지역의 대기 질이 탁하겠고, 전국 하늘에 구름이 많겠습니다.

서울 9도 안팎으로 출발하겠고 낮 최고 기온 대부분 20도 안팎까지 오르겠고요.

제주도는 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일까지 5~40mm 비가 오락가락하겠습니다.

우리 지역에도 전남 남해안에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지고 있습니다.

해당 지역에 계시는 분들은 작은 우산 챙기시면 좋겠고요.

미세먼지 농도가 오전 한때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먼지로 인해 시야도 답답할 수 있으니까요,

호흡기 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날이 더 포근하겠습니다.

아침 기온 10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높게 시작했고요.

한낮에도 22도까지 오르며 평년 기온을 6도 가량 웃돌겠습니다.

그래도 일교차는 계속 크겠습니다.

기온에 맞는 옷차림 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아침 기온 어제보다 2도~8도 가량 높은 기온 보이고 있습니다.

영광 8도, 담양과 화순 7도로 출발했고, 한낮 기온 나주 22도, 화순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구례의 낮 기온 22도, 고흥과 여수 20도로 포근하겠습니다.

그밖에도 목포 21도, 해남 22도, 영암 23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1.5m까지 일겠습니다.

주말에 비가 오기 전까지는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비가 그친 후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일요일부터는 다소 쌀쌀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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