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갤러리]꽃과 새가 어울린 자리 - 허백련作(의재미술관)

등록일자 2022-05-11 15:13:38

[2022 의재미술관 소장품전]

이번 전시는 의재미술관 소장품 중 꽃과 새를 그린 화조화와 여러 식물과 기물들을 그린 기명절지화로 마련되었습니다.

여러 종류의 꽃과 새 그림은 계절이나 자연의 일부를 표현하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각각에 상서로운 의미를 담아 오래전부터 우리의 생활공간을 풍요롭게 꾸며왔습니다.허백련의 작품 중에는 매화, 모란, 연, 수선 등 문인들이 좋아하는 식물들과 여러 새들을 소재로 한 작품이 많이 있습니다.

의재 허백련의 화조화나 기명절지화는 다루는 소재의 폭이 매우 넓을 뿐 아니라 각각의 표현방식이나 색감도 개성이 있고 깊이와 운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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