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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장월드퍼레이드 장애인최초로 참여

광주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가 장애인과 비장애인간 다름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축제에 참여해 '베리어프리 캠페인'을 펼친다.

광주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는 오는 15일 열리는 광주시 동구청 충장월드퍼레이드에 사회적기업 무빙트립과 함께 최초로 장애인 30명, 비장애인 16명과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사회적기업 무빙트립과 함께하는 이번 '배리어프리' 캠페인은 '베스트 오브 베스트 영화 속 히어로'라는 제목으로 다양한 문제로 고충을 겪는 장애인들을 이해하고 답답한 직장 및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체험을 함께하며 지역축제에 참여함으로 사회 구성원으로 정체성을 확립하자는 취지다.

베리어 프리(barrier free)란 '고령자나 장애인과 같이 사회적 약자들이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물리적이며 제도적인 장벽을 허물자는 운동'을 말한다.

꼭 오셔서 촬영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