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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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 위험, 무려 66% 더 높은 직업 따로 있다"

    치매에 걸릴 위험이 더 높은 직업은 무엇일까. 노르웨이 과학자들이 305개 직업에 종사하는 7,000명을 대상으로 업무와 두뇌 사용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연구 결과를 현지시간으로 17일 미국 신경학회 의학저널 신경학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두뇌를 더 많이 사용하는 직장에서 일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과 비교해 노년에 기억력과 뇌 기능이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 저자 중 1명인 오슬로 대학의 트라인 홀트 에드윈 박사는 "직업별 요구 사항을 조사한 결과 인생의 다양한 단계(30대, 40대, 50대, 60대)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18 22:56:08
  • '죽은 삼촌 명의로 대출받겠다고' 시신 데리고 은행 간 40대 조카
    세계

    '죽은 삼촌 명의로 대출받겠다고' 시신 데리고 은행 간 40대 조카

    한 여성이 죽은 삼촌의 시신을 데리고 은행에서 삼촌 명의로 대출을 받으려 한 엽기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7일 브라질 현지매체 G1 등에 따르면 42살 에리카 지소자는 최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방구 지역의 한 은행에서 삼촌 명의로 1만 7,000헤알, 약 450만 원을 대출받으려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당시 지소자의 삼촌 파울루 로베르투가 휠체어를 타고 동행했는데, 그의 모습은 미동도 없이 출 처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꾸 뒤로 고개도 젖혀지자, 지소자가 머리를 잡아주기도 했습니다. 지소자는 삼촌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18 20:50:01
  • [영상]'사막 맞아?' 물바다 된 두바이..도로·상가·공항 잠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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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사막 맞아?' 물바다 된 두바이..도로·상가·공항 잠겨

    건조한 사막 기후인 중동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16일(현지시각) 1년 치의 비가 12시간 동안 쏟아지며 도로 등이 물에 잠겼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바쁜 공항으로 꼽히는 두바이 국제공항은 활주로가 물에 잠기며 이날 한때 운영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두바이 공항 기상관측소에 따르면 이날 두바이 전역에는 12시간 동안 거의 100㎜에 달하는 폭우가 내렸습니다. 유엔(UN) 자료에 따르면 이는 평소 두바이에서 1년 동안 관측되는 강수량에 해당합니다. SNS 등에는 갑작스럽게 쏟아진 많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18 11:18:24
  • 한·미·일 재무장관, 워싱턴서 회의…
    세계

    한·미·일 재무장관, 워싱턴서 회의…"엔·원화 평가절하 과도"

    한미일 재무장관들은 17일(현지시간) "최근 엔화와 원화의 급격한 평가절하에 대한 일본과 한국의 심각한 우려를 인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상은 이날 미국 워싱턴 D.C. 재무부에서 열린 첫 3개국 재무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3국 재무장관은 "기존 주요 20개국(G20)의 약속에 따라 외환시장 진전 상황에 대해 긴밀히 협의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과 금융 안정, 질서 있고 잘 작동하는 금융시장을 촉진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18 06:25:02
  • 에르도안 대통령, 20일 튀르키예서 하마스 정치지도자와 회담
    세계

    에르도안 대통령, 20일 튀르키예서 하마스 정치지도자와 회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최고 정치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를 튀르키예로 초대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날 튀르키예 집권당 정의개발당(AKP) 회의에서 연설하면서 "팔레스타인 조직 지도자는 이번 주말 나의 손님이 될 것"이라며 하니예와 회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를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튀르키예 NTV 방송은 오는 20일 이스탄불의 돌마바흐체 궁전에서 회담이 열릴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에르도안 대통령과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18 06:10:01
  • 일본 시코쿠 서쪽 해협서 규모 6.6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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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시코쿠 서쪽 해협서 규모 6.6지진..."원전 시설 이상은 없어"

    17일 밤 11시 14분께 일본 서쪽 규슈와 시코쿠 사이 해협에서 규모 6.6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시코쿠 서쪽 앞바다에서 발생한 이 지진(진원 깊이 39㎞)으로 시코쿠 서부인 고치현 스쿠모시와 에히메현 아이난초에서는 진도 6약의 흔들림이 감지됐습니다. 고치현과 에히메현에서 진도 6약 수준의 흔들림이 관측된 것은 일본의 현행 지진 등급 체계가 도입된 1996년 이후 처음이라고 NHK는 전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시코쿠와 규슈뿐만 아니라 혼슈 서쪽 지역인 히로시마현과 야마구치현에서도 진도 4의 흔들림이 감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18 05:54:33
  • 한·일 정상 전화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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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 정상 전화회담…"한·미·일 협력으로 역내평화"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최근 미국을 국빈 방문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기시다 총리의 제안으로 이뤄진 통화는 이날 저녁 7시부터 15분간 이뤄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반도 및 인도·태평양 지역을 포함한 국제 정세의 불안정성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한일, 한미일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역내 평화와 번영에 기여해 나가자"고 말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이번 방미 결과 및 미일관계 진전 사항에 관해 설명한 뒤 "앞으로도 굳건한 한미일 공조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의 다양한 이슈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17 21:56:39
  • 바이든, 중국산 철강·알루미늄 관세 3배 인상 추진
    세계

    바이든, 중국산 철강·알루미늄 관세 3배 인상 추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의 3배 인상을 지시했습니다. 미국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의 불공정한 통상관행을 지적하며 이 같은 정책의 집행을 고려할 것을 미국 무역대표부(UST에 지시했다고 17일(현지시각) 밝혔습니다. 중국산 특정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의 평균적 관세는 현재 7.5%로 바이든 대통령이 이날 직접 권고한 세율은 25%에 이릅니다. 중국이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주요 철강·알루미늄 공급처인 만큼 이번 조치가 실제로 시행되면 한국을 비롯한 주요 제조국의 철강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17 21:36:54
  • 일본, 후쿠시마오염수 방류 19일 개시…1년간 5만5천t 계획
    세계

    일본, 후쿠시마오염수 방류 19일 개시…1년간 5만5천t 계획

    일본 도쿄전력은 오는 19일부터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의 2차 연도 방류를 개시하기로 했다고 17일 발표했습니다. 도쿄전력은 다핵종제거설비(ALPS)를 거친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앞두고 측정·확인용 탱크 군에서 시료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도쿄전력은 2024 사업연도(2024년 4월∼2025년 3월)에 7회 차에 걸쳐 총 5만 4,600t의 오염수를 방류할 계획을 세워놨습니다. 1회 차 방류는 5월 7일까지 진행될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17 20:15:02
  • 세계

    "이게 매화꽃? 거대한 생리대 아냐?"..中 기차역 디자인 '논란'

    여성용품을 닮은 기차역 시안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6일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중국 난징시는 올해 상반기 중 착공 예정인 난징북역 조감도를 공개했습니다. "난징시 명물인 매화꽃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설명도 함께였습니다. 하지만 공개된 조감도를 본 현지 누리꾼들은 매화꽃이 아닌 생리대를 닮았다고 지적했습니다. BBC에 따르면 한 누리꾼은 웨이보에 올린 글에서 "이것은 거대한 생리대"라며 "매화처럼 보인다고 말하는 건 민망한 일"이라고 꼬집었고, 또 다른 누리꾼은 "우리는 모두 생리대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17 17:50:51
  • 파월 연준의장 금리 인하 지연 시사..
    세계

    파월 연준의장 금리 인하 지연 시사.."물가 확신 오래 걸릴 것"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 제롬 파월 의장이 인플레이션이 2%로 낮아진다는 더 큰 확신에 이르기까지 기존 기대보다 더 오랜 기간이 걸릴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경제가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최근 3달간 물가 지표마저 예상을 크게 웃돌면서 파월 의장도 통화긴축 선호(매파)로 기존 정책 입장을 선회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파월 의장은 현지시간 16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캐나다 경제 관련 워싱턴 포럼 행사에서 "최근 경제 지표는 확실히 더 큰 확신을 주지 못하고 있다"며 "오히려 그런 확신에 이르기까지 기대보다 더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17 06:28:44
  • 이스라엘
    세계

    이스라엘 "이란은 처벌 피할 수 없다"..보복 의지

    이스라엘군이 자국 영토를 처음으로 직접 공격한 이란에 반드시 보복하겠다는 뜻을 재차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 수석대변인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16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북부 줄리스 군 기지에서 요격한 이란발 탄도미사일 잔해를 언론에 공개하면서 "이런 식의 공격을 두고 볼 수는 없다. 이란은 처벌을 피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가 정한 시간, 우리가 정한 장소에서 우리가 선택한 방식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전 세계가 이란의 핵 위협을 이야기하는 동안 이란은 재래식 위협을 쌓아왔고 결국 이스라엘 전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16 23:25:54
  • 이란 대통령, 푸틴에
    세계

    이란 대통령, 푸틴에 "중동 긴장 증폭 관심 없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중동지역 긴장이 증폭하는 것에 관심을 두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크렘린궁에 따르면 라이시 대통령은 이날 푸틴 대통령과 한 전화 통화에서 이란의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공격은 제한적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지역 전체에 치명적 결과를 초래할 새로운 긴장을 방지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합리적인 자제력을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양측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해결되지 않는 갈등이 현재 중동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의 근본적인 원인이라는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16 22:58:04
  • 일본 해상자위대 특수부대 태평양 섬나라 파견
    세계

    일본 해상자위대 특수부대 태평양 섬나라 파견

    일본 해상자위대의 특수부대인 '특별경비대'(SBU)가 내달 이후 태평양 섬나라에 처음으로 파견돼 현지 해상 보안기관의 출입국 검사 능력 구축을 위한 지원 활동에 나선다고 NHK가 16일 보도했습니다. SBU는 미국 해군의 네이비 실을 모델로 2001년 자위대에서는 처음으로 창설된 특수부대로 평소에는 괴선박에 대한 출입 검사 등 대응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이번 SBU 파견은 태평양 도서국들에 영향력을 확대하는 중국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고 NHK는 전했습니다. 방위성은 여러 태평양 도서국의 요청을 받아 각각 며칠씩 지원활동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16 22:44:56
  •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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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친구라서 우승 도와" 中 마라톤서 '승부 조작' 파문

    지난 주말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하프 마라톤 대회에서 외국 선수들이 중국 선수에게 우승을 양보한 듯한 모습이 포착돼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16일 뉴스위크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 14일 중국 베이징에서 '베이징 하프 마라톤' 대회가 열렸습니다. 대회에서는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중국 허제 선수가 1시간 3분 44초의 기록으로 우승했습니다. 올해 여름 파리올림픽 출전을 노리는 허제 선수는 지난달 우시에서 열린 풀코스 마라톤 대회에서 2시간 6분 57초 만에 결승선을 통과해 중국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16 15:36:40
  • 호주 시드니서 또 '흉기 난동'..교회 예배 중 4명 다쳐
    세계

    호주 시드니서 또 '흉기 난동'..교회 예배 중 4명 다쳐

    호주 시드니의 한 교회에서 흉기 난동으로 4명이 다쳤습니다. 앞서 지난 13일 시드니의 한 쇼핑몰에서 흉기 난동으로 6명이 살해당한 지 이틀만입니다. 현지 시각 15일 호주 ABC 방송 등에 따르면 이날 시드니 남서부의 한 교회에서 저녁 예배 중 한 남성이 설교하는 주교 등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흉기 난동으로 주교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현장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남성을 체포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당시 예배는 생중계로 진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15 22:41:03
  • [영상]이스라엘 아이언돔, 이란 '벌떼공격' 막아내 눈길
    세계

    [영상]이스라엘 아이언돔, 이란 '벌떼공격' 막아내 눈길

    지난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수천발의 로켓포를 발사했을 때 속수무책 뚫렸던 이스라엘 방공망체계 '아이언돔'이 이번에는 이란의 드론과 미사일 '벌떼 공격'을 막아내 큰 피해를 막았습니다. 이란은 13일(현지시각) 밤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약 5시간가량 드론 185대와 순항미사일 36기, 지대지 미사일 110기 등 300기 이상의 공중무기를 이스라엘로 발사했습니다. 이스라엘 측은 이 중 99%를 요격해 공격을 저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실제로 일부 미사일만 이스라엘에 떨어져 군기지가 약간 손상되는 등 큰 피해는 없는 것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15 16:05:57
  • [영상]'축구 선수가 낙타냐'..사우디서 경기 진 선수에 '채찍질'
    세계

    [영상]'축구 선수가 낙타냐'..사우디서 경기 진 선수에 '채찍질'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리그에서 경기에 진 팀의 관중이 격분해 선수에 채찍을 휘두르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천문학적인 액수를 쏟아부으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슈퍼스타를 잇따라 영입한 사우디 프로축구의 위신도 덩달아 추락했습니다. 지난 11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모하메드 빈 자이예드 경기장에서 열린 사우디 슈퍼컵 결승에서 알 이티하드가 알 힐랄에 1-4로 대패했습니다. 앞서 알 이티하드는 막대한 자본을 투입해 카림 벤제마, 은골로 캉테, 파비뉴 등 슈퍼 스타를 대거 영입했습니다. 이 중 벤제마의 연봉은 2억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15 10:08:02
  • 62살 세계 최고령 샴쌍둥이 숨져..'자매'에서 '남매'로
    세계

    62살 세계 최고령 샴쌍둥이 숨져..'자매'에서 '남매'로

    세계 최고령 샴쌍둥이인 조지 샤펠과 로리 샤펠이 62살의 나이로 숨졌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3일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7일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 병원에서 샤펠 쌍둥이가 숨을 거뒀습니다. 지난 1961년 9월 18일 펜실베이니아에서 여성 샴쌍둥이로 태어난 이들은 두 몸을 가졌지만, 두개골이 연결돼 있어 뇌와 필수 혈관 30%를 공유해왔습니다. 미국 NBC 방송은 이들의 경우 샴쌍둥이 중에서도 2~6%를 차지하는 가장 희귀한 사례에 해당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들 쌍둥이는 나란히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졸업한 뒤 펜실베이니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15 09:50:13
  • NYT
    세계

    NYT "네타냐후, 美 바이든과 통화 뒤 이란 보복 계획 철회"

    이란의 공습 이후 보복 방안을 고려했던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 직후 이를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4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전시 내각은 14일 회의를 열어 보복 공격 등 이란의 공격에 어떻게 대응할지 논의할 예정이었지만, 전날 미국과 이스라엘 정상 간 통화 후 보복 공격 안건을 철회했습니다. 이스라엘이 이란의 공격을 성공적으로 막아내 피해가 상대적으로 경미했다는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바이든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 사이의 구체적인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15 06: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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