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경섭 기자
  • 여수해상케이블카 30분 중단..승객 60명 '불안'
    저녁뉴스(사회)

    여수해상케이블카 30분 중단..승객 60명 '불안'

    전남 여수해상케이블카가 작동 중 멈춰 서면서 승객 수십 명이 불안에 떨어야 했습니다. 오늘(22일) 오전 11시 15분쯤 여수시 돌산읍 여수해상케이블카 운행 중 멈춰 서면서 탑승하고 있던 승객 60명이 30분간 공중에 대기하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회사 측과 소방당국은 비상모드로 케이블카를 수동 작동해 사고 발생 50분 만에 승객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임경섭 기자2024-03-22 21:25:14
  • 사회

    "불법 체류 신고한다"..이주노동자 폭행·갈취한 일당 검거

    불법 체류로 신고한다며 이주 노동자들을 협박해 현금을 갈취하고 폭행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22일 강도상해 및 공동공갈 혐의로 20대 A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말부터 이달 중순까지 광주광역시 광산구 평동의 한 도로에서 출근하는 태국인 노동자 3명을 막고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 등은 오토바이를 타고 출근하는 이주노동자에게 불법 체류로 신고하겠다며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돈이 없는 이주노동자 1명은 폭행을 당해 얼굴뼈가 골절된 것으로 전해졌습니
    임경섭 기자2024-03-22 17:43:57
  • 사회

    "건설현장 사고 예방" 안전결의대회 열려

    건설현장에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문화 결의대회가 열렸습니다. 광주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어제(19) 광주 서구 위파크 마륵공원 건설 현장에서 광주·전남 대규모 건설현장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확산을 기원하는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안전보건공단 광주본부는 안전 나눔 캠페인과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 독려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임경섭 기자2024-03-20 08:28:22
  • 광주·전남, '시속 70km' 강한 바람..체감온도 ↓
    지역

    광주·전남, '시속 70km' 강한 바람..체감온도 ↓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떨어진 가운데 강한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오늘(20일) 아침 최저기온은 나주와 담양 1도, 순천 2도, 광주 3도 등 1도에서 5도 분포로 어제(19일)보다 낮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영광 8도, 곡성 9도, 광양 12도 등 8~12도 분포로 평년보다 4도 낮을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강풍특보가 내려진 전남해안을 중심으로 시속 70km의 강풍이 불어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임경섭 기자2024-03-20 08:26:18
  • 민주당, '경선 부정 의혹' 정준호 공천 유지
    정치

    민주당, '경선 부정 의혹' 정준호 공천 유지

    더불어민주당이 광주 북구갑 선거구에서 경선 부정 의혹이 제기된 정준호 후보에 대한 공천을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어제(19일) 저녁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이후 브리핑에서 "사법적인 부분과 관계없이 윤리감찰단에서 후보자와 관련성이 없다는 결과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북구갑은 정 후보가 선거사무소에서 불법 전화방을 운영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공천 후보 인준이 미뤄져 왔습니다.
    임경섭 기자2024-03-20 08:22:34
  • 尹대통령, '언론인 회칼 테러' 황상무 수석 사의 수용
    정치

    尹대통령, '언론인 회칼 테러' 황상무 수석 사의 수용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이 공식 사퇴했습니다. 대통령실은 20일 윤석열 대통령이 황 수석의 사의를 수용했다고 밝혔습니다. 황 수석이 언론인 회칼 테러 사건을 언급해 논란을 빚은 지 6일 만입니다. 황 수석은 지난 14일 5개 매체 기자들과의 오찬 자리에서 1988년 한 경제신문 기자가 허벅지에 칼 두 방이 찔렸다고 발언했습니다. #황상무 #윤석열 #대통령 #회칼 #수석
    임경섭 기자2024-03-20 07:26:29
  • 정부, 오늘 학교별 의대 증원 발표..
    사회

    정부, 오늘 학교별 의대 증원 발표.."비수도권 80% 관측"

    전국 의과대학별 증원 인원 배분 결과가 20일 발표됩니다.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의대 정원 증가분인 2,000명에 대해 대학별 배정 결과를 공식 발표할 계획입니다. 정부가 지역 의료환경 개선을 근거로 증원을 주장해 온 만큼 비수도권에 80% 1,600명, 수도권에 20% 400명 배정될 거란 관측이 나옵니다. 현재 전국 40개 의대 정원은 모두 3,058명으로 수도권이 33.8% 1,035명을 차지합니다. 비수도권은 27개교로 66.2%인 2,023명이 정원입니다. 비수도권 의대 정원이 늘면서 거점국립대 9곳이
    임경섭 기자2024-03-20 07:23:01
  • 광주 북구갑 '경선 부정 의혹' 정준호 공천 유지..
    정치

    광주 북구갑 '경선 부정 의혹' 정준호 공천 유지.."관련성 없다"

    더불어민주당이 광주 북구갑 선거구에서 경선 부정 의혹이 제기된 정준호 후보에 대한 공천을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지난 19일 저녁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이어진 브리핑에서 "사법적인 부분과 관계없이 윤리감찰단에서 후보자와 관련성이 없다는 결과를 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향후 검찰 수사 과정에서 후보 교체 등 조치를 검토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경선 과정에서 윤리감찰단이 상당히 오랫동안 조사했다"면서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이다라고 해서 공천을
    임경섭 기자2024-03-20 06:50:02
  • 아침 영하 3도 '쌀쌀한 춘분'..전국에 비·눈
    날씨

    아침 영하 3도 '쌀쌀한 춘분'..전국에 비·눈

    절기상 춘분인 20일은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는 가운데 춥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동부 5~10mm, 서울·인천 5mm 내외, 충청권 5~10mm, 강원영동 5~30mm 등입니다. 전날부터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 눈이 시작된 가운데 시간당 1~3cm의 강한 눈이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동부 1~3cm, 강원산지 5~15cm, 강원내륙 2~7cm, 강원중·북부 동해안 1~5cm로 예보됐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인천 2도, 춘천 영하 1도 등 영하 3도에서 5도 분
    임경섭 기자2024-03-20 06:32:18
  • 전남 강진서 산불..1시간 만에 진화
    사회

    전남 강진서 산불..1시간 만에 진화

    전남 강진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한 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19일 저녁 6시 55분쯤 전남 강진군 성전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당시 화재 현장에는 시속 27km의 강한 바람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산림당국은 장비 17대와 대원 74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한 시간 만인 저녁 7시 55분쯤 진화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나 시설피해는 없었습니다. 산림당국은 산불 감식반을 투입해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산불 #강진 #산림청 #화재 #소방
    임경섭 기자2024-03-19 22:40:40
  • 후진하던 승용차 상가로 돌진 '쾅'..2명 부상
    사회

    후진하던 승용차 상가로 돌진 '쾅'..2명 부상

    후진하던 승용차가 상가로 돌진해 2명이 다쳤습니다. 19일 저녁 6시 25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운남동의 한 거리에서 5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상가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업주와 60대 손님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가 아파트 입구에서 나오는 차를 피해 후진하는 중 엑셀을 잘못 밟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승용차 #돌진 #상가 #경찰
    임경섭 기자2024-03-19 21:43:44
  • 중앙선 넘어 화물차 충돌..80대 오토바이 운전자 숨져
    사회

    중앙선 넘어 화물차 충돌..80대 오토바이 운전자 숨져

    오토바이를 몰고 역주행을 하다 화물차를 들이받은 8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어제(18일) 오후 2시 반쯤 광주 남구 양과동의 한 편도 2차선 도로에서 마주 오던 화물차를 들이받는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80대 A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커브길에서 중앙선을 넘어 달리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2024-03-19 21:30:21
  • 거소·선상투표, 19일부터 23일까지 신고
    정치

    거소·선상투표, 19일부터 23일까지 신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10일 총선을 앞두고 장애가 있어 이동이 어렵거나 외국을 항해하는 선박에 탑승한 유권자는 23일까지 서면이나 인터넷으로 신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거소투표와 선상투표 신고자는 병원이나 자택, 선박 등 자신이 머무르는 곳에서 우편 등으로 사전 투표할 수 있습니다. 거소·선상투표 신고서를 작성해 본인의 주민등록지인 시·군·구청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도착하도록 우편으로 발송하거나 직접 제출하면 됩니다.
    임경섭 기자2024-03-19 21:29:27
  • 아파트 19층에서 '불'..40대 남성 숨져
    사회

    아파트 19층에서 '불'..40대 남성 숨져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4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오늘(19일) 오전 8시 45분쯤 광주 북구 삼각동의 한 아파트 19층에서 난 불로 40대 남성이 화장실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2024-03-19 21:28:00
  • 안산
    사회

    안산 "점주·외식업 종사자께 죄송"..'매국노' 발언 사과

    광주의 한 일식집 사진과 함께 '매국노'라는 표현을 자신의 SNS에 올려 논란을 빚은 양궁 선수 안산이 사과했습니다. 안산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로 인해 큰 상처를 입으신 해당 외식업체 대표님과 점주님, 관련자 분들을 포함한 모든 분들께 사과드린다"며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매국노' 표현을 게시한 지 사흘 만입니다. 안산은 이어 "특정 매장이나 개인을 비하할 의도는 아니었다"면서 "이렇게 큰 실망과 피해를 드리게 될 줄은 상상하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안산은 지난 16일 일본어로 '국제선 출국(
    임경섭 기자2024-03-19 21:06:01
  • 정치

    "김건희 여사 소송 대신한 대통령실..근거 규정 공개해야"

    대통령실이 김건희 여사를 대신해 소송을 수행하며 근거로 든 '대통령비서실 운영 규정'을 공개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행정법원 제4부는 지난 15일 참여연대가 대통령비서실장을 상대로 비서실 운영 규정을 공개하라고 제기한 소송에서 참여연대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앞서 지난해 1월 대통령실은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을 제기한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이를 두고 참여연대는 김 여사 개인 비리 의혹에 대통령실이 나선 근거를 공개하라고 청구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운영 규정을 근거로 권
    임경섭 기자2024-03-19 20:49:50
  • 광주 아파트 19층에서 '불'..40대 남성 숨져
    사회

    광주 아파트 19층에서 '불'..40대 남성 숨져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4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19일 오전 8시 45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삼각동의 한 아파트 19층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40대 남성 A씨가 화장실에서 화상을 입고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잠시 의식을 회복했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불은 아파트 거실과 집기류 등을 태우고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재 #아파트 #불 #소방 #경찰
    임경섭 기자2024-03-19 15:02:10
  • 사고 차에서 아이 구하려다..고속도로서 3명 숨져
    사회

    사고 차에서 아이 구하려다..고속도로서 3명 숨져

    【 앵커멘트 】 고창담양고속도로에서 관광버스가 사고로 멈춰서 있던 승용차와 SUV를 들이받는 등 4중 추돌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2명과 이들을 구하려는 SUV운전자 등 3명이 숨졌습니다. 특히 SUV 운전자는 1차 사고 이후 차량에 갇힌 아이들을 구조하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승용차 뒷부분이 형태를 알아볼 수 없게 찌그러졌습니다. 고속도로에는 차량 파편이 나뒹굴고 관광버스도 앞이 크게 파손됐습니다. 지난 17일 저녁 7시 10분쯤 고창담양고속
    임경섭 기자2024-03-19 08:46:06
  • 후지코시 강제동원 피해자 주금용 할머니 별세
    저녁뉴스(사회)

    후지코시 강제동원 피해자 주금용 할머니 별세

    16살의 어린 나이에 일본 후지코시에 강제동원됐던 피해자 주금용 할머니가 별세했습니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18일 전남 나주 태생의 강제동원 피해자 주금용 할머니가 폐호흡기 질환으로 병원 치료를 받던 중 별세했다고 밝혔습니다. 주 할머니는 지난 2019년 시민모임과 함께 후지코시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지만, 일본 정부의 협조 문제로 재판은 5년째 열리지 않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2024-03-18 21:15:14
  • 사고 차에서 아이 구하려다..고속도로서 3명 숨져
    저녁뉴스(사회)

    사고 차에서 아이 구하려다..고속도로서 3명 숨져

    【 앵커멘트 】 고창담양고속도로에서 관광버스가 사고로 멈춰서 있던 승용차와 SUV를 들이받는 등 4중 추돌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2명과 이들을 구하려는 SUV운전자 등 3명이 숨졌습니다. 특히 SUV 운전자는 1차 사고 이후 차량에 갇힌 아이들을 구조하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승용차 뒷부분이 형태를 알아볼 수 없게 찌그러졌습니다. 고속도로에는 차량 파편이 나뒹굴고 관광버스도 앞이 크게 파손됐습니다. 어제(17일) 저녁 7시 10분쯤 고창담양고
    임경섭 기자2024-03-18 2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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