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순 기자
  • 국산 김치값 '껑충'..지난달 김치 수입 '역대 최대'
    생활

    국산 김치값 '껑충'..지난달 김치 수입 '역대 최대'

    국산 김치와 식재료 가격 상승으로 지난달 김치 수입액이 월간 기준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우리나라 김치 수입액은 1,702만 달러로 지난해 10월에 비해 50.9% 증가했습니다. 월간 기준으로 김치수입이 1,700만 달러를 넘은 것은 처음입니다. 이는 각종 식재료 가격이 오르자 식당 등에서 물가부담으로 인해 중국산 김치 등을 많이 사용했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국내 포장김치 시장 점유율 1위인 대상은 지난달 1일부터 종가집 김치 가격을 평균 9.8% 올렸고 CJ제일제당도 9월 15일부
    안승순 기자2022-11-16 11:30:01
  • 미국,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 '추가 심사'
    세계

    미국,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 '추가 심사'

    미국 경쟁 당국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에 대해 추가 심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대한항공은 미국 법무부(DOJ)가 대한항공에 기업결합심사와 관련해 시간을 추가로 두고 검토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미 법무부가 양사 기업결합에 대해 추가 검토를 하기로 한 것은 독과점 여부를 신중하게 판단하기로 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두 회사가 기업결합할 경우 노선별 합산 점유율이 뉴욕 100%, LA 99.7%, 시애틀 99.4%, 호놀룰루 78.3%, 샌프란시스코 79.4% 등 북미 5개 노선에서 독과점이
    안승순 기자2022-11-16 10:41:46
  • 강진만 생태공원 야생조류 AI '고병원성' 확인
    사회

    강진만 생태공원 야생조류 AI '고병원성' 확인

    전남 강진만 생태공원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검출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고병원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10일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고니 폐사체가 발견돼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가용 가능한 방역자원을 모두 동원해 가금농장 주변 도로와 진입로 등을 소독하는 등 확산 차단에 나섰습니다. 또 가금농장에서도 출입 차량과 사람 통제를 철저히 하고 소독 등 핵심 차단방역 수칙을 엄격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안승순 기자2022-11-16 10:22:10
  • 장흥 육용오리농장서 H5형 AI항원 '검출'
    사회

    장흥 육용오리농장서 H5형 AI항원 '검출'

    전남 장흥군 육용오리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전라남도는 15일 오전 10시 장흥군 부산면의 한 가금농장에서 육용오리 220마리가 집단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동물위생시험소 정밀검사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는데, 고병원성 확진 여부는 1~3일 뒤 가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전남도는 올 들어 가금농장에서 처음으로 AI 항원이 검출되자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조치와 함께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했습니다. 또 인근 가금농가 22곳에 대해 오늘까지 검사를 마치고, 반경 10
    안승순 기자2022-11-16 10:00:07
  • 美, 오늘 밤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승인 여부 결정
    경제

    美, 오늘 밤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승인 여부 결정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에 대한 미국 경쟁당국의 심사 결과가 이르면 오늘 밤 또는 16일 새벽(한국시각)에 발표됩니다. 세계 항공업계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갖고 있는 미국 경쟁당국인 법무부(DOJ)가 어떤 결정을 내리느냐가 사실상 두 항공사 합병의 최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실현 가능한 시나리오는 승인(조건부승인), 유예, 불승인 등 3가지인데, 만약 유예나 불승인 결정이 나올 경우 대한항공의 내년 상반기 합병계획은 수정이 불가피해집니다. 반대로 미국이 합병을 승인한다면 다른 나라들의 승인 결정 여부도 빨라질
    안승순 기자2022-11-15 18:07:03
  • 은행 주담대 7% 시대…코픽스 '역대 최고치'
    경제

    은행 주담대 7% 시대…코픽스 '역대 최고치'

    은행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자금조달비용지수, 코픽스(COFIX)가 4% 턱밑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오늘(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10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9월(3.4%)보다 0.58%포인트 높은 3.98%를 기록하면서 공시가 시작된 지난 2010년 이후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전월 대비 변동폭도 0.58%p 올라 공시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코픽스는 NH농협·신한·우리·SC제일·하나·기업&
    안승순 기자2022-11-15 16:49:07
  • 다음 주부터 12억 이하 아파트도 중도금 대출 '허용'
    경제

    다음 주부터 12억 이하 아파트도 중도금 대출 '허용'

    빠르면 다음 주부터 아파트 중도금 대출 허용 분양가가 현재 9억 원 이하에서 12억 원 이하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지난달 분양가 12억 원 이하 아파트에도 중도금 대출을 허용하기로 한 지난달 비상경제민생회의의 후속 조치를 이르면 다음 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자체 내규를 개정해 다음 주 입주자모집공고를 내는 단지부터 분양가 12억 원 이하 아파트에 대해서도 중도금 대출보증에 나설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분양가 9억 원 이상의 분양 아파트는 중도금 대출이 전면 금지되면서 청약 당첨
    안승순 기자2022-11-15 15:44:12
  • '유럽 최대 증시' 영국, 브렉시트로 프랑스에 1위 뺏겨
    세계

    '유럽 최대 증시' 영국, 브렉시트로 프랑스에 1위 뺏겨

    브렉시트(EU탈퇴) 후폭풍으로 영국이 증권시장 유럽 1위 자리를 프랑스에 내줬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자체 집계 결과 14일(현지 시간) 프랑스 주식시장의 시가총액이 2조 8,230억 달러(한화 약 3,755조 원)로 영국(2조 8,210억 달러)을 앞서면서 유럽 증권시장 1위 자리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영국이 프랑스에 1위 자리를 내놓은 것은 데이터 측정을 시작한 지난 2003년 이래 처음입니다. 마이클 손더스 전 영란은행(BOE) 통화정책위원은 "브렉시트로 인해 잠재 생산량과 기업 투자가 줄지 않았더라면 지금처럼 세금을
    안승순 기자2022-11-15 15:15:01
  • 규제 강화로 다주택자 2년째↓…집값 양극화 심해져
    경제

    규제 강화로 다주택자 2년째↓…집값 양극화 심해져

    부동산 규제 강화로 지난해 다주택자 비중이 2년 연속 줄었고 집값 양극화는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오늘(15일) 발표한 2021년 주택 소유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을 소유한 개인이 1,508만 9,000명으로 1년 전에 비해 39만 3,000명(2.7%)이 늘어난 가운데 다주택자 비중은 전년보다 0.7% 포인트(p) 줄어든 15.1%(227만 3,000명)로 집계됐습니다. 다주택자 비중이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줄었는데, 이는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12년 이후 처음입니다. 지난해 다주택자 비중은 201
    안승순 기자2022-11-15 15:00:16
  • 올해 작황 부진에도 쌀 15만 톤 '공급 과잉'
    경제

    올해 작황 부진에도 쌀 15만 톤 '공급 과잉'

    작황 부진으로 올해 쌀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소폭 줄었는데도 15만 톤 이상이 과잉 공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통계청의 2022년산 쌀 생산량 조사결과에 따르면, 올해 쌀 생산량은 376만 4천 톤으로 지난해보다 11만 8천 톤, 3% 감소했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벼 재배면적이 5천ha 줄었고, 단위면적 당 수확량도 10a 당 12kg 감소한데다 벼 낟알이 익는 등숙기에 태풍 힌남노와 저온 등 기상여건 악화로 평년보다 작황이 좋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하지만, 쌀 생산량이 추정 수요량인 360만 9천 톤보다 15만 5천
    안승순 기자2022-11-15 14:44:36
  • 英,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심사 유예'...독과점 우려
    경제

    英,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심사 유예'...독과점 우려

    영국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에 제동을 걸며 독과점 방지책을 요구했습니다 영국 경쟁시장청(CMA)은 홈페이지를 통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의 기업결합이 런던과 서울 직항편을 이용하는 승객에게 이전보다 더 높은 가격을 지불하게 하고, 더 낮은 서비스 품질을 받게 할 것이라며 합병을 유예한다고 밝혔습니다. CMA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런던-서울 직항 노선을 운항하는 유일한 항공사이기 때문에 독과점이 우려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여객편 이용 고객과 화물편 이용객에게 끼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격
    안승순 기자2022-11-15 13:22:08
  • '6만전자' 회복, 개미들 차익실현..외국인·기관 순매수
    경제

    '6만전자' 회복, 개미들 차익실현..외국인·기관 순매수

    삼성전자 주가가 6만 원선을 회복한 이후 개인 투자자들은 주식을 대거 팔아치우며 차익실현에 나선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집중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달 들어 개인 투자자는 14일까지 삼성전자 주식을 7,654억 원어치를 순매도해, 개인 순매도 종목 1위에 올렸습니다. 한동안 5만 원대에 머물렀던 삼성전자 주가가 지난달 27일 이재용 회장의 취임 이후 6만 원선을 회복한 뒤 이달 1일부터 6만 원대에 안착하면서 개인들이 대거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반면, 같은 기간 기관은 삼성전자 주식을 3,672억 원어치
    안승순 기자2022-11-15 11:13:37
  • 현대삼호중 건조 LNG선, 세계일류상품 선정
    경제

    현대삼호중 건조 LNG선, 세계일류상품 선정

    현대삼호중공업이 건조한 18만 톤 급 LNG 화물선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온 성과를 인정받아 정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세계 최초로 18만 톤급 LNG 이중연료 추진 화물선을 지난 2020년과 2021년 각 1척씩 모두 2척을 건조해 선주에게 인도했으며, 전 세계 시장 점유율 100%를 기록했습니다. 앞서 선정됐던 초대형 컨테이너선(2007년)과 원유 운반선(2007년), 자동차 운반선(2014년), LNG 운반선(2015년), 대형 석유제품 운반선(2015년), LPG 운반선(2016년) 등 6건도
    안승순 기자2022-11-15 10:54:43
  • 국토부 공기업은 신의 직장? 사내 대출 '1%대' 특혜
    사회

    국토부 공기업은 신의 직장? 사내 대출 '1%대' 특혜

    국토교통부 산하 일부 공공기관들이 정부 지침을 어기고 특혜성 사내 대출 제도를 시행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한국도로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해당 기관들은 '초저금리'로 직원들에게 사내 대출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JDC의 경우 2021년 기준 주택자금 금리는 1%, 생활안전자금 1.5%, 학자금은 무이자로 사내 대출을 운영하는 등 총 30억 원 가량의 특혜성 대출을 제공했습니다. 상환 기간도 2030
    안승순 기자2022-09-23 15:38:36
  • 尹대통령 지지율 28%..한 주 만에 20%대로 내려앉아
    정치

    尹대통령 지지율 28%..한 주 만에 20%대로 내려앉아

    지난주 약 두 달 만에 30%대를 회복했던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다시 20%대로 내려갔습니다. 여론조사전문업체 한국갤럽이 지난 20~22일 전국 성인 1천 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긍정평가는 28%, 부정평가는 61%를 기록했습니다. 긍정평가가 지난주 대비 5%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2%p 오르면서 다시 60%대에 재진입했습니다. '어느 쪽도 아니다'는 3%, '모름·응답거절'은 8%로 집계됐습니다.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은 영국 여왕 조문 취소 등 외교 논란
    안승순 기자2022-09-23 14:42:47
  • 민주당, 尹 발언 해명에
    정치

    민주당, 尹 발언 해명에 "전 세계 상대 최악의 거짓말"

    윤석열 대통령의 사적 발언이 '바이든이 아닌 날리면, 미 의회가 아니라 거대 야당'이었다는 대통령실의 해명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김은혜 대통령실 공보수석의 해명은 국민은 물론 전 세계를 상대로 한 사상 최악의 거짓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오늘(23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해명은 사실을 밝히는 것이지 거짓말로 사실을 덮는 것이 아니다"라며 "온 국민이 들었고 전 세계로 보도되는 대통령의 실언을 눈 가리고 아웅하며 속이겠다니 정말 뻔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 수석 말대로면 국민이 '
    안승순 기자2022-09-23 11:45:33
  • 완도군, 노화·보길·소안도 '반값 여객선' 운항
    지역

    완도군, 노화·보길·소안도 '반값 여객선' 운항

    완도읍과 노화와 보길, 소안도를 오가는 여객선의 일반인 이용객은 운임의 절반값만 내면 됩니다. 완도군은 오는 27일부터 여객선 반값 운임제 시행으로 완도(화흥포)에서 소안도를 방문하는 관광객 등 일반인의 경우 기존 7,700원에서 3,850원으로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월부터 청산 여서도 여객선 일반인 이용객을 대상으로 '반값 여객선 운임제' 시범 사업이 실시된데 이어 노화도, 보길도, 소안도로 사업이 확대된 겁니다. 완도군의 '반값 여객선 운임제' 확대 시행은 여객선 이용객의 이용료 부담을 덜어주고 코
    안승순 기자2022-09-23 10:50:24
  • 제 22대 총선, '광주서구을' 선거구 사라지나?
    정치

    제 22대 총선, '광주서구을' 선거구 사라지나?

    2024년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인구 감소로 광주와 전남지역 일부 선거구가 사라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국회의원실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지난 8월말 현재 주민등록 인구 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여수갑' 선거구는 지난 21대 총선 인구 하한선인 13만 9,000명보다 적은 12만 7,254명에 그쳤습니다. 21대 총선에서 유권자가 가장 적었던 여수갑은 총선 인구 하한선보다 27명이 많아 겨우 선거구를 유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22대 총선에서 인구 하한선의 추가 조정이 없으면 현
    안승순 기자2022-09-23 10:35:08
  • 태풍 '힌남노' 피해 차량 5,887대..478억 손해 추정
    경제

    태풍 '힌남노' 피해 차량 5,887대..478억 손해 추정

    제11호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물에 잠기거나 파손된 차량이 5,887대로 집계됐습니다. 손해보험협회 등에 따르면 12개 손해보험사에 오늘(7일) 오전 10시까지 접수된 힌남노에 따른 차량 피해는 모두 5,887건으로, 추정 손해액은 478억 1,700만 원입니다. 이는 태풍으로 인한 비래물(위나 옆 방향에서 날아서 온 건축 자재물 등)과 침수로 발생한 자동차 피해를 조사한 결과입니다. 손보업계는 피해 접수가 계속되고 있어 차량 피해 규모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6일 오전 10시까지 손보사에 집계된 차량 피해 규
    안승순 기자2022-09-07 16:38:29
  • 러시아 천연가스 공급 중단..인플레 더 오래갈 수도
    경제

    러시아 천연가스 공급 중단..인플레 더 오래갈 수도

    러시아가 유럽연합(EU)에 천연가스 공급을 중단한 여파로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장기화 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 조사국 물가동향팀·물가연구팀·전망모형팀은 '高인플레이션 지속가능성 점검' 보고서에서 "주요국 물가상승률이 올해 하반기 중 정점을 기록한 뒤 점차 둔화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지만, 원자재 가격 반등 등으로 물가 오름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상존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최근 주요 산유국의 적은 석유 재고량과 유럽에 대한 러시아의 천연가스 공급 일부 중단 등으로 앞으로 유가 등 원
    안승순 기자2022-09-07 15: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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