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국세청 세수 9조 6,913억, 34.9% 증가
    지난 7월까지 광주지방국세청이 거둬들인 세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국세청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까지 세수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조 5천억 원이 늘어난 9조 6천 9백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나주혁신도시의 공공기관 전입에 따른 세수증가액만 1조 2천7백억 원에 달할 정도로 공공기관의 전입과 부동산 거래 활성에 따른 양도소득세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백지훈 기자
    2016-10-07
  • 목포*무안 교통문화 개선 움직임 본격화
    보행자 교통사고 비율이 높은 목포시와 무안군의 교통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전라남도와 전남경찰청, 목포, 무안지역 지자체, 운수업체, 시민단체는 전남도청에서 교통문화개선 대책회의를 열고 교통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교육강화와 교통시설 확충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지난해 목포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대비 보행 사망자 비율은 80.9%, 무안은 42.6%로 전남 전체 평균 32%를 훨씬 웃돌았습니다.
    2016-10-07
  • 광주국세청 세수 9조 6,913억, 34.9% 증가
    지난 7월까지 광주지방국세청이 거둬들인 세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국세청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까지 세수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조 5천억 원이 늘어난 9조 6천 9백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나주혁신도시의 공공기관 전입에 따른 세수증가액만 1조 2천7백억 원에 달할 정도로 공공기관의 전입과 부동산 거래 활성에 따른 양도소득세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2016-10-07
  • 태풍 차바 영향권, 전남 대부분 지역 태풍 특보(오전9시 현재)
    : 남해서부 전해상 전남 고흥,보성, 여수, 광양, 장흥, 강진, 완도, 거문도, 초도 : 나주, 담양, 곡성, 구례, 장성,화순, 순천, 해남,영암,무안,함평,영광,목포,신안,진도 서해남부 전해상, 흑산도, 홍도 - 여수 돌산 시간당 85mm 물폭탄..여수 간여암 순간풍속 45m 강풍 기록 제18호 태풍 차바는 오전 9시 현재 강한 소형 태풍으로 여수 남동쪽 약 50km 부근 해상에서 약 38km/h
    2016-10-05
  • 9/30(금)타이틀+주요뉴스
    1.('줄소환' 광주시정 휘청)..행정 마비 우려) 광주시청을 대상으로 한 검찰의 압수수색과 공무원 줄소환으로 민선6기 광주시정이 휘청이고 있습니다. 정무라인이 일괄 사표를 제출해 산적한 현안 사업도 차질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2.(죽음부른 中 '불법 조업') 사고 조사 착수) 해경의 검문검색에 불응하고 달아나다 불이 나면서 3명이 숨진 중국어선의 선장과 선원들에 대한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불이 난 어선이 목포항에 도착하면서 정밀감식이 진행 중입니다. 3.(영광읍 악취 '진동').. 주민들 '불안')
    2016-09-30
  • [뉴스룸]광주전남 지진대비 '취약'
    【 앵커멘트 】 경주 지진 이후 5백 차례에 가까운 여진이 계속되면서 광주전남도 지진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건축물의 내진설계 비율 등 지진 대비는 그야말로 취약한 상황입니다. 뉴스룸에서 정경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 스탠딩 : 정경원 CG1 광주,전남 내진 대상 건축물들의 실제 내진설계 비율은 절반이 채 안 됐습니다. 광주는 3만 6천여 개 대상 건축물 중 40%만 내진설계가 돼 있었고, 전남의 경우 내진율이 32%에 불과했습니다. C
    2016-09-30
  • 전남, 1억 원 이상 고소득 어가 3년새 3백여 세대 ↓
    "전남 1억 원 이상 고소득 어가 3년새 14%, 3백9세대 감소" 전남지역의 1억원 이상 고소득 어가가 3년 새 300여 세대나 감소했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권석창 의원은 전남도 국정감사 자료에서 "전남도의 1억 원 이상 고소득 어가는 2012년 2천258세대, 2013년 2천234세대, 2014년 2천73세대, 지난해에는 1천949세대로 2천 세대 선이 무너지는 등 해마다 줄어 3년 새 13.7%, 309세대가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득별 어가 수는 1억 원 이상 2억 원 미만
    2016-09-30
  • 9 / 29 (목) 타이틀 + 주요뉴스
    1.(김용구 차명계좌 추적...공무원 줄소환) 김용구 전 정책자문관의 비리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검찰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용역계약 관련 공무원 7명을 소환한데 이어 추가로 4~5명을 소환할 예정입니다. 2.(수서발 고속철 40편)...하루 KTX 86편 ) 오는 12월 개통하는 수서발 고속철의 호남선 운행편수는 왕복 40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KTX와 더하면 총 86편으로 늘어나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됩니다. 3.(오염된 농업용수...(친환경 인증 탈락) 농업용 저수
    2016-09-29
  • 전남, 노후주택 '최다'..주거여건 열악
    【 앵커멘트 】 전남지역 주택 10채 중 3채 이상은 30년 이상된 노후 주택이고, 빈집 비율도 전국에서 두 번째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부로부터 주택 보수 등의 지원을 받는 '자가가구 수선지원' 비율 역시 전국 최고를 기록해 주거여건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전남지역의 주택은 모두 74만 8천 호. (CG1) 이 가운데 30년 이상 노후주택이 전체 주택의 33.9%인 25만 4천 호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2016-09-29
  • 9 / 28 (수) 타이틀 + 주요뉴스
    1.(고급 식당 '썰렁') 구내식당 '북적') 부정청탁을 금지하는 김영란법 시행 첫날인 오늘 관공서 구내식당마다 직원들로 북적였지만 고급 식당가는 손님이 뚝 끊겨 썰렁했습니다. 2.(곳곳 '혼란') '모르면 안 하는 게') 우려했던 대로 김영란법 적용을 둘러싼 혼란이 곳곳에서 빚어졌습니다.공직사회를 중심으로 '모르면 안하는 게 좋다‘는 분위기가 확산되는 등 잔뜩 몸을 사리고 있습니다. 4.(김용구 ‘불똥 튈라’ 현안사업 차질 우려) 광주시에 대한 검찰의 대규모 압수수색의 충격이 계속되고
    2016-09-28
  • 9 / 27 (화) 타이틀 + 주요뉴스
    1.(검찰,광주시 또 압수수색) ‘전방위 수사’) 광주시 前 정책자문관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사흘 만에 또 다시 광주시청 7개 국*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검찰수사가 시정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2.(윤장현 최대 위기) 비리 의혹 눈덩이 확산) 자신의 '친인척' 김용구 전 정책자문관를 둘러싼 비리의혹이 눈덩이처럼 커지면서 윤장현 광주시장이 최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3.(김영란法 내일 시행) ‘시범사례 주의보’) 부정청탁과 금품수수를 엄격하게 금지하는 김영란法 이 내일부터 시행됩니다.규정이
    2016-09-27
  • 모닝SOC 사업, 지역 불균형 '심화'
    【 앵커멘트 】 20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새누리당의 불참 속에 어제부터 시작됐는데요.. 국토교통부에 대한 국감에서는, 광주*전남의 비율이 4%대에 불과할 정도로 심해지고 있는 SOC 사업의 지역 불균형 문제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교통부 국정감사. 국민의당 최경환 의원은 도로·철도 등 SOC 사업이 수도권과 영남권에 집중되고 있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CG1) 노무현 정부 시절 수도권 SOC 사업비율은 23.6%였
    2016-09-26
  • 9 / 26 (월) 타이틀 + 주요뉴스
    1.(SOC 호남홀대 '심각')...재난번호판 '꼴찌') 정부의 SOC 사업이 수도권과 영남권에 편중되면서 호남권에 대한 홀대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습니다. 재난·재해 사고 시 위치 정보를 공유하는 '국가지점번호' 설치율도 전남이 꼴찌로 나타났습니다. 2.(뇌물혐의 조사 중 공무원) 숨진 채 발견) 수의계약과 관련해 뇌물수수혐의로 경찰조사를 받던 순천시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체포영장을 발부받고 신병을 확보할 계획이었습니다. 3.('광양세관' 직원 또 구속)...올해 만 3번째) 광
    2016-09-26
  • SOC 사업 지역 불균형 '심화'
    【 앵커멘트 】 정부의 SOC 사업이 수도권과 영남권에 편중되면서 호남권에 대한 홀대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습니다. 재난·재해 사고 시 위치 정보를 공유하는 '국가지점번호' 설치율도 전남은 꼴찌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교통부 국정감사. 국민의당 최경환 의원은 도로·철도 등 SOC 사업이 수도권과 영남권에 집중되고 있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CG1) 노무현 정부 시절 수도권 SOC 사업비율은 23.6%였으나, 박근혜 정부
    2016-09-26
  • SOC 사업, 지역 간 불균형 심화
    도로·철도 등 SOC 사업의 지역 간 불균형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당 최경환 의원이 국토교통부의 '총사업비 관리대상사업 현황'을 분석한 결과, 노무현 정부 시절 수도권 SOC 사업비율은 23.6%였으나, 박근혜 정부 들어 42.9%로 19.3%p 증가한 반면, 호남권 사업비율은 14.6%에서 4.4%로 무려 10.2%p나 줄었습니다. 특히 지자체 행정 지원을 위한 SOC 보조금 지원액의 경우, 호남권은 29조 원으로 영남권 51조 원에 비해 21조 원 가량이 적었습니다.
    201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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