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25(화) 모닝 카드> 동물먹이로 쓰레기를?
    【 앵커멘트 】 AI사태로 문은 닫았던 광주 우치동물원이 재개장한지 어느덧 한달쨉니다. 따뜻해지는 날씨 덕에 동물원을 찾는 발길이 늘고 있습니다. 관람객이 늘고 있는 것은 좋지만, 여전히 고쳐지지 않는 몇몇 관람객들의 몰지각한 행위는 동물들의 목숨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 기자 】 #1 사슴은 무엇을 먹고 살까요? 초식동물인 사슴은 풀이나 잡초 또는 나무 열매를 주로 먹고 살죠~ 그런데 광주 우치동물원에 있는 사슴은 과자봉지를 먹고 산다고 합니다. #2. 한 사슴이 과자봉지를 물고 있습니다. 얼마 전 광주 우치동물원에서 찍
    2017-09-01
  • <4/27(목) 모닝 카드> 노후된 마을의 변신!
    【 앵커멘트 】 30년 이상 노후 주택이 밀집한 순천 향동의 한 마을.  더 이상 젊은이들이 찾지 않는 거리가 주민들의 노력에 힘입어 희망의 공간으로 새롭게 변하고 있습니다. 【 기자 】 #1.오래 전, 좁은 골목길 사이로 하숙집과 자취방이 빽빽했던 순천의 향동 일대... 하지만 새로운 도심개발로 뒷전으로 밀린 향동은 낙후의 길을 걸었습니다. #2.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마을이 점점 잊혀져가는 순간에도 희망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마을을 지켜온 주민들은 노후된 마을에 작을 변화들을 주기 시작했습니다. #3.부수
    2017-09-01
  • <5/9(화) 모닝730 카드> 대선 투표율
    【 앵커멘트 】 지난 대통령 선거와 비교해 이번 선거는 얼마나 차이를 보였을까요? 지난 15대 대통령 선거부터 19대 선거 현황을 비교했는데요. 15대부터 19대 유권자수까지 어떤 변화가 있는지 먼저 보시죠. 【 기자 】 19대 유권자수는 재외선거인수를 포함해 약 4천 2백만명이었고, 그 가운데 광주,전남 유권자 수는 2백 70만명이었는데요. 15대 선거부터 전체 유권자수는 물론 광주,전남 유권자 수도 꾸준히 올랐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당선된 15대 대선 투표율은 광주의 경우 전국 평균 보다 10% 가까이 높은 89.9
    2017-09-01
  • <5/16(화) 모닝730 카드뉴스> 청소년 대선 모의투표
    【 앵커멘트 】 아직 투표권을 얻지 못한 청소년들은 이번 19대 대선에서 어떤 후보자가 대통령이 되길 바랐을까요?  19세 미만의 청소년들이 모의투표를 한 결과가 발표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 기자 】 #1.  이번 모의투표에는 전국의 청소년 5만1천715명이 온 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했습니다.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2.  이번 대선에서 승리한 문재인 대통령이 2만 2백여 명, 전체 득표율 39%로 청소년 모의투표에서도 당선되었습니다.  #3.  2위는 36%의 지지를 받은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차지했는데요. 
    2017-09-01
  • <5/18(목)모닝730 카드뉴스> 5.18 가산점 특혜..."가짜뉴스"
    【 앵커멘트 】 올해가 5.18 광주민주화운동 37주년이고, 공식적인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지도 벌써 20년이 흘렀는데요. 하지만 5.18을 폄하하고, 왜곡하려는 시도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공무원 시험 준비생을 중심으로 5.18 유공자 가산점과 관련된 가짜뉴스가 대학가와 인터넷 공간에서 마구 유포되고 있습니다. 【 기자 】 #.1  포털사이트에서 “5.18”을 입력하자, 연관 검색어로 5.18 유공자 가산점이 뜹니다. #.2  5.18 유공자가 각종 공무원 시험에서 높은 가산점을 받아 공무원을 싹쓸이 하고 있
    2017-09-01
  • <5/23(화) 모닝730 카드뉴스> 무연고 아동
    【 앵커멘트 】 무연고 아동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부모가 누군지 모른채 버려진 신생아를 부르는 말입니다. 가정의 달 5월이 무연고 아동들에겐 어떤 의미일까요? 【 기자 】 #1  지하철 물품 보관소 안, 쓰레기 더미 옆, 생후 1개월이 채 안된 어린 아기들이 감당하기엔 너무나 차가운 곳입니다.  #2 이 아이들은 이제 무연고 아동으로 불리며 보육시설에서 시설로 옮겨 다니는 생활하게 되는데요. 자신을 품어줄 누군가를 향한 기약 없는 기다림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3  현재 광주지역 보육시설에서 보호하고 있는 무연고 아
    2017-09-01
  • <5/25 (목) 모닝730 카드 > 공유부엌
    【 앵커멘트 】 같이 밥을 먹는다는 것, 함께 식탁에 앉아 대화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힘이 돼줄 수 있습니다. '공유부엌'이라는 이름으로 따뜻한 음식을 만들어 혼자 사는 노인들과 함께 식사하며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는 이웃들이 있습니다. 【 기자 】 #1 광주시 운남동 주민센터에 아침 일찍 밥 짓는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2 아담한 주방에 옹기종기 모여 요리를 하고 있는 사람들은 공유부엌의 쉐프들입니다.  #3 공유부엌이라는 이름의 자원봉사는 지난해 5월부터 시작됐는데요.  자원봉사에 나선 운남동 주민들이 복지 사
    2017-09-01
  • <6/1(목) 모닝730 카드> 시니어 택배사업
    【 앵커멘트 】 지난 2007년, 이미 고령화 사회로 들어선 우리나라. 2026년엔 초고령 사회로 진입이 예상되면서 노인 일자리 창출이 국가적인 주요 과제로 대두되고 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시니어 택배사업'은 노인들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기자 】 #1. 무안에 사는 박동일 할아버지.  요즘 하루하루가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지나간다고 합니다. 무료한 나날을 보내던 할아버지에게 새로운 직장이 생겼기 때문인데요. #2. 할아버지의 일터는 도청입니다.  도청으로 택배차량이 들어오면
    2017-09-01
  • <6/13(화) 모닝 730 카드뉴스 > 여름밤의 위기
    【 앵커멘트 】 무더운 여름날 밤, 시원한 바람을 찾아 공원으로 향한 적이 있으신가요? 최근 몇 년간 이런 경험을 하신 분들이 많았을 거란 생각이 드는데요. 이렇게 우리를 잠 못 들게 하는 더위의 원인은 과연 무엇일까요 【 기자 】 #1. 선선한 여름밤, 창문을 열어 놓은 채 시원한  수박 한 입 베어 물면 세상을 다 가진 듯한 밤이 있었습니다. #2. 하지만 어느 순간 선선한 바람은 온데간데없고 후덥지근한 공기만이 남게 되었는데요.  #3. 우리는 어쩌다 이런 여름을 맞이하게 되었을까요? #4. 강한 햇볕이 내리
    2017-09-01
  • <6/20(화) 모닝730 카드뉴스> 쌍쌍일촌 맥가이버
    【 앵커멘트 】 뭐든지 척척 고치고 만들어내는 사람들을 한 때 유명한 드라마 주인공인 맥가이버라고 부르는데요. 여기 혼자 사는 노인들을 위해 일하는 가슴 따뜻한 맥가이버들이 있습니다. 【 기자 】 #.1 어두운 방안. 전등불도 못 켜고 텔레비전 불빛에만 의존해 생활하는 78살 박 할머니. #.2 암 환자인 할머니는 혼자 힘으로 몸을 일으켜 전등을 켜는 것 조차 어렵습니다. #.3 그런 할머니에게 희망의 불빛이 생겼는데요.  바로 할머니 집으로 찾아온 맥가이버들입니다. #.4  맥가이버들이 할머니에게 준 선물은 전등
    2017-09-01
  • <6/29(목) 모닝730 카드뉴스> 돌봄이웃 희망엽서
    【 앵커멘트 】 마음이 담긴 편지 한 장, 엽서 한 장은 예상하지 못한 엄청난 힘을 발휘하는데요 광주 남구 효덕동에는 위기에 처한 이웃을 찾아주는 착한 엽서가 있다고 합니다. #1. 남구 효덕동 행정복지센터로 날아온 한 통의 엽서. 동네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는 익명의 편지였습니다. #2. 사업에 실패한 후 빚을 지고 어린 자식들을 키우고 있는 한 가장의 사연이었는데요. #3. 효덕동 행정복지센터는 이 가정에 도움을 줄만한 기관을 찾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지원에 나섰습니다. 또 대한법률구조공단의 상담 서비스를 통해
    2017-09-01
  • <7/4(화) 모닝730 카드> 올망졸망 공유 장터
    【 앵커멘트 】 누군가의 보물 1호이자 최고의 친구였던 장난감.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더 이상 손길이 닿지 않아 버려지기도 하죠. 이런 오래된 장난감들이 새 주인을 만나는, 뜻 깊은 장터가 열렸다고 합니다. 【 기자 】 #1.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의 명장면을 기억하시나요? 대학생이 된 앤디가 소중한 장난감들을 어린 소녀에게 주는 장면은  많은 이들로 하여금 감동을 선사했는데요. #2.지난달 24일, 토이스토리의 이 장면처럼 뜻 깊은 이별과 설레는 만남이 공존했던  '올망졸망 공유 장터'가 남구 진월동 국제테니스경기장에
    2017-09-01
  • <7/10(월) 모닝730 카드> 버킷캠퍼스
    【 앵커멘트 】 ‘누가 이렇게 매력이 철철 넘칠과', '그냥 해볼과' '프로 작사학과' 등등... 이런 독특한 이름을 가진 학과가 있는 대학이 있다면 여러분은 다녀보시겠어요? 당장이라도 입학하고 싶은 마음이 샘솟는‘버킷캠퍼스' 가 생겼다고 하는데요! 【 기자 】 #1.부푼 마음을 안고 대학에 입학한 새내기들! 하지만 기대와 달리, 딱딱한 이론중심의 수업과정에 실망한 분들 많으실 것 같은데요. #2.배움에 대한 욕구는 있지만 그 방법이 어렵게 느껴져서, 멀어질 수밖에 없었을 청춘들의 고민에서 시작된 대학!  ‘버킷캠퍼스
    2017-09-01
  • <7/14(금) 모닝730 카드> 복날에 열린 '동물 위령제'
    【 앵커멘트 】 매년 복날이면 원기 회복을 위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주로 삼계탕이나 보신탕을 먹죠?  그런데 초복을 맞아 동물보호단체들이 식용 동물들이 처한 현실을 알리기 위해 거리로 나섰습니다.  【 기자 】 #1. 지난 12일, 초복을 맞아 동물보호단체가 5.18민주광장에서 ‘동물의, 동물을 위한 복날’을 주제로 동물 위령제를 열었습니다. #2. 복날을 위해 길러지는 동물들의 도축 및 사육 환경의 열악한 현실을 알리기 위해선데요.  ▶ 인터뷰 : 윤혜경 / 광주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 - "복날에 주로 희생되는 게 주로 닭이나
    2017-09-01
  • <7/24(월) 모닝730 카드뉴스> 장롱 속 악기를 꺼내드립니다
    【 앵커멘트 】 나만의 악기를 연주하는 것, 여러 사람들의 로망이죠. 하지만 바쁜 일상과 비용 때문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분들을 위해 꿈을 찾아주는 자리가 열렸다고 합니다. 【 기자 】 #1  꿈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모여 오케스트라를 만들던 드라마, 기억하시나요? 처음엔 불협화음을 만들어냈지만 마지막은 아름다운 합중주로 막을 내렸는데요. #2  광주에서도 이런 드라마 같은 일이 생겼습니다. 지난 8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시민들을 위한 오케스트라를 만들었는데요. #3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지난해 아마추어 오
    2017-09-0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