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국, 옥중서신.."서울구치소에서 '尹 만나겠구나' 기대했는데^^"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가 옥중서신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서울구치소에서 만나겠구나 '기대'하고 있었는데"라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정춘생 조국혁신당 의원은 9일 자신의 SNS에 조 전 대표가 지난 4일 당 의원들에게 보낸 새해인사 편지를 공개했습니다. 조 전 대표는 이 편지에서 "저는 이곳 생활에 잘 적응해 살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어제 1월 3일은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뉴스를 보느라 아무 일도 못했다"면서 "서울구치소에서 윤을 만나겠구나 '기대'하고 있었는데 무산돼버렸더군요"라고 했습니다. 웃음 이
    2025-01-09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1-09 (목)
    1. 아파트 입주 물량 급감.."내년엔 늘어" 2. "슬프고 불안"..트라우마 치유에 나서 3. 정세균 "박근혜 때보다 심각..개헌 필요" 4. "목포 공영버스 시대" 시 단위 첫 도입
    2025-01-09
  • 아파트 단지서 실탄 발견..당국 수사
    광주 아파트단지 분리수거장에서 실탄과 탄피가 발견돼 경찰과 군 당국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전 9시 반쯤 남구 한 아파트 분리수거장에서 소총에 쓰이는 5.56mm 실탄 4개와 공포탄 3개, 탄피 3개가 녹슨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군 당국은 대공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모든 탄을 회수했고, 탄을 버린 사람을 파악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2025-01-09
  • 전남형 만원주택 1,000호 건립 사업 진도군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
    '전남형 만원주택 건립사업'이 진도군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됩니다. 진도군은 어제 전남개발공사와 신혼부부와 청년을 위한 만원주택 60세대를 진도읍 일원에 건립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전남형 만원주택은 진도군 이외에 오는 2026년까지 고흥과 보성, 신안 등 3곳에 각각 50호씩이 공급되는 등 오는 2035년까지 모두 1,000호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2025-01-09
  • 고흥군립하늘공원 8월 완공..."공정율 55%"
    전남 고흥군의 숙원이자 장묘 문화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군립하늘공원이 하반기에 완공됩니다. 고흥군은 고흥읍 호형리 일원에 200억 원을 들여 봉안당 8,500기와 잔디형 자연장지 1,800기, 주차장 등을 갖춘 하늘공원을 8월 완공한다고 밝혔습니다. 고흥하늘공원이 가동되면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묘지관리 불편을 크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5-01-09
  • 에너지 신산업 메카 '나주에너지산단' 본격화
    에너지 신산업을 중심으로 한 나주 에너지국가산단 조성사업이 본격화됩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에 산단계획 승인을 신청한 해당 사업이 국토부 중앙산단계획 심의위원회 심의만 남겨 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산단계획 승인과 고시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2030년까지 나주혁신산단 인근에 122만㎡ 규모의 에너지 신산업 산단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2025-01-09
  • 전남도 설 앞두고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집중 단속
    설 명절을 맞아 농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집중 단속이 실시됩니다. 전남도는 일선 시군은 물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과 함께 오는 24일까지 설 명절 성수품을 중심으로 소비자에게 혼동을 줄 수 있는 표시 방법 위반과 원산지 표시 위반 여부 등을 단속합니다.
    2025-01-09
  • 문체부, 옛 전남도청 화재 계기..안전 강화 대책 마련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4일 광주 옛 전남도청 복원 공사 중 발생한 화재를 계기로 소방안전관리자 선임과 현장 점검 강화를 포함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체부는 화재로 소실된 단열재가 철거 예정이었던 만큼 복원 공사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으며, 외부 안전 점검을 통해 피해 규모를 파악한 후 공사를 재개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나머지 5개 동의 공사는 정상 진행 중으로, 전체 일정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2025-01-09
  • 영하권 추위에 많은 눈..강한 바람에 체감온도↓
    오늘(9일) 광주와 전남은 올겨울 가장 추운 영하권 강추위와 함께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특히 강한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으며 광주 등 시간당 3~5cm의 강한 눈이 내리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내일(10일)까지 예상되는 적설량은 광주와 전남이 5~15㎝, 많은 곳은 20㎝ 이상이 될 전망이며 곳에 따라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9도, 화순 -8도, 장성 -7도, 광주 -5도, 목포 -3도로 -9~-3도의 분포를 보이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장성 -3도, 광주 -
    2025-01-09
  • 한국계 최초 美 상원의원 '앤디 김' "정치적 야심 이용할 때 아냐..韓, 안정 시급"
    앤디 김 미국 연방 상원의원(민주당)은 8일(현지시간) 비상계엄과 탄핵 국면이 이어진 한국에서 정치적 안정이 시급하다면서 한국 정치인들이 자신의 정치적 야심을 위해 상황을 이용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계로는 처음 미국 연방 상원에 진출한 김 의원은 이날 워싱턴DC의 연방 의회에서 아태 지역 국가의 언론을 상대로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 상황에 대한 견해를 질문받자 "지금은 안정을 위해 정말로 중요한 시간"이라며 "특정인이 자신의 정치적 야심을 위해 상황을 이용할 때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달 3일 윤석열
    2025-01-09
  • 국회, '12.3 비상계엄·여객기 참사' 긴급 현안 질문
    국회가 9일 본회의를 열고 '12·3 비상계엄'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등과 관련한 긴급현안질문을 실시합니다. 여야는 지난달 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의 체포 영장 집행 등을 놓고 전방위로 대립하고 있어 이번 긴급 현안질문에서도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현안 질문에는 여야 의원 12명이 나설 예정이며, 국민의힘에서는 나경원·이철규·장동혁·조은희·서천호 의원이 질문합니다.
    2025-01-09
  • 대기업 63%, '올해 사업계획에 환율 1,300원대 적용'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국내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9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5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요 대기업의 환율 영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사업계획 수립 때 현재 수준인 1,450∼1,500원 범위로 환율을 적용한 기업은 11.1%에 불과했습니다. 또, 1,350∼1,400원 범위가 33.3%로 가장 많았고, 1,300∼1,350원 범위가 29.6%로 뒤를 이었습니다. 주요 대기업 10곳 중 6곳은 올해 사업계획에 1,300원대
    2025-01-09
  • 민주당 '내란 특검법' 재발의..'제3자 추천 방식'
    더불어민주당이 9일 '12·3 비상계엄 사태'의 위법성 조사를 위한 '내란 특검법'을 재발의합니다. 이번 재발의에는 특검 후보자 추천을 여야 정당이 아닌 제3자에게 맡기는 게 주요 내용입니다. 기존 내란 특검법의 경우 '대통령이 포함되지 않은 교섭단체와 비교섭단체 중 다수당이 한 명씩 추천한다'는 조항에 따라 국민의힘을 배제하고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추천한 특검 후보자 중 한 명을 임명하게 돼 있습니다. 이번 재발의로 민주당은 오는 14일 또는 16일 본회의에서 내란 특검법을 의결할 방침입니다. 앞서 정부
    2025-01-09
  • 아침 최저 영하 18도..올겨울 가장 추운 날씨
    목요일인 9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8도에서 영하 4도, 낮 최고기온도 영하 10도에서 3도로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한파특보가 발효된 중부 지방과 전북 동부, 경북 북부 내륙은 이날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 내외로 떨어지며 매우 춥겠으며, 그 밖의 남부지방도 영하 10도 안팎으로 큰 폭으로 떨어져 한파특보가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국 주요 도시별 최저 기온은 서울 영하 12도, 춘천 영하 15도, 대구 영하 7도, 광주 영하 5도를 나타내겠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많은 눈도 내리겠습니다
    2025-01-09
  • 학동 참사 유가족 "정몽규, 축구에 50억 기부? 과오에 대해선 묵묵부답"
    광주 학동 참사 유가족 협의회가 최근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의 축구종합센터건립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유가족 협의회는 8일 "참사 피해자들의 고통을 외면하지 말고 현대산업개발의 기업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유가족 협의회는 4·16 세월호, 10·29 이태원 참사 등 사회 재난 피해 유가족들과 함께 성명을 내고 "축구종합센터 건립을 위해 50억 원을 기부하겠다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자 HDC 회장의 소식이 참담하기만 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현대산업개발이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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