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현대 광주' 건축허가 조건부 승인.."교통 혼잡 대책 필요"
    【 앵커멘트 】 광주 북구가 교통 대책 4가지 이행을 조건으로 '더현대 광주' 건축허가를 승인했습니다. 다음 달 첫 삽을 뜨고 오는 2027년 광주에 첫 복합쇼핑몰이 문을 열게 됩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연면적 30만 제곱미터. 더현대 서울의 1.5배 크기로 쇼핑, 문화, 여가 시설 등을 갖춘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 광주 북구가 교통 혼잡 해소 대책을 조건으로 더현대 광주 건축허가를 승인했습니다. 야구 경기 시 주차장 개방, 공사 중 임시주차장 확보, 주변 보행환경 개선 계획 구체화 등 4가지입니다.
    2025-06-18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6-18 (수)
    주제1. 새 원내지도부 출범 주제2. 여야 신경전 *여의도초대석 -"6억 벌어 8억 쓰고 수억 원 증식?..아무튼 이상해" -"이혼 가족사, 개인적 고통 연민..검증은 다른 얘기" -"국무총리, 국정 총괄 자리..애초 욕심내면 안 됐어" -"정권에 굉장한 부담될 것..대통령, 읍참마속 필요" -"尹-김건희, 이제 국힘과 무관..도로 '윤석열당' 없어"
    2025-06-18
  • 장맛비 시작되는데..낮 기온 30도 안팎 '후덥지근'
    목요일인 19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지며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는 오전부터, 충남권과 전라권, 경남서부내륙은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북 곳곳에는 밤부터 비 소식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4도, 낮 최고기온은 25∼34도로 예보됐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올라 습도가 높고 종일 후덥지근하겠습니다. 20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권, 충청권 20∼60㎜ △강원 동해안, 대구·경북 5∼
    2025-06-18
  • [핫픽뉴스] "교과서 같은 대응" 외신도 감탄한 'K-소방관'
    한국 소방관들이 미국에서 구조 활동을? K-소방관들의 행동에 외신도 극찬했습니다. 미국 콜로라도에서 훈련 중이던 우리나라 소방관 5명이 한밤의 교통사고 현장에서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구조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고는 지난 13일(현지시각) 밤 10시 50분쯤에 미국 덴버 인근 I-76 고속도로에서 차량 두 대가 충돌하면서 그중 한 대가 전복되며 발생했습니다. 사고 운전자는 차량 내부에 갇혀 의식을 잃은 상황이었는데요. 당시 사고 차량은 전복된 채, 운전자가 안에 갇혀 있었고 우리 소방관들이 탄 차량과도 충돌할 뻔했던 아
    2025-06-18
  • "무면허 뺑소니 운전 들킬라.." 운전자 바꿔치기 20대 남성 구속
    무면허 뺑소니 운전을 감추기 위해 운전자를 바꿔치기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18일 광주 북부경찰서는 음주운전으로 재판받는 중 무면허 뺑소니 사고를 낸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등)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4월 6일 오전 9시 8분쯤 광주 운암동 한 도로에서 무면허 상태로 차를 몰다 신호대기 중이던 앞 차를 들이받은 후 차에서 내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사고 직후 자신이 형에게 연락해 운전자 행세를 해달라며 부탁했습니다. A씨의 형은 자신이 사고를 낸
    2025-06-18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6-17 (화)
    1. 금호타이어 화재 한 달.."공장 이전 나서나" 2. 서울 상황실 설치..국정과제 반영 '잰걸음' 3. 무안 항공특화단지 1년째 답보..무산될 듯 4. 1년 앞 여수 섬박람회..협력·인프라 '속도'
    2025-06-17
  • 여수세계섬박람회 1년 2개월 앞으로..지자체 협력·인프라 구축 속도
    【 앵커멘트 】 1년여 앞으로 다가온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준비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남해안 지자체들과 섬박람회 전시의 내실을 강화하기로 협약을 맺고, 섬 중심의 교통·관광 인프라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경남 남해군이 힘을 더하기로 했습니다. 여수시는 경남 남해군과 섬 해양관광을 활성화하고, 섬박람회 지자체관을 운영하기로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지난 5월 부산시와 업무협약을 맺은데
    2025-06-17
  • 무안 항공특화단지 잡초만 '무성'..사실상 무산될 듯
    【 앵커멘트 】 무안국제공항 활성화가 지지부진하면서 인근에 조성된 항공 특화산업단지는 1년 넘게 잡초만 무성합니다. 공장을 지은 곳은 한 곳도 없고, 투자 협약을 맺은 업체와의 우선 분양권 계약도 지난 14일 종료됐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무안군이 예산 466억 원을 들여 지난해 6월 준공한 무안국제공항 인근 항공특화산업단지입니다. 공장을 지은 곳은 단 1곳도 없이 잡초만 무성합니다. 총 11필지 가운데 2필지만 서해지방해양경찰청 항공대 시설이 들어오기로 계약이 된 상태입니다. 산업용지 61
    2025-06-17
  • 광주·전남 지역 현안 국정과제 반영 위해 지자체·국회 잰걸음
    【 앵커멘트 】 국정기획위원회가 본격 출범한 가운데 광주시와 전남도, 지역 국회의원도 지역 현안을 국정과제에 포함시키기 위한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시는 서울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정부와 소통 강화에 들어갔고, 전남도 신재생에너지와 SOC 사업 기반 마련을 위한 준비에 한창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가 서울 여의도에 대선공약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상황실을 열었습니다. 광주의 최대 과제인 인공지능 산업에 대한 지원 기틀을 마련하고, 향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분리될 가능성이 있는 AI부처를 광주에 유치한다는 계획
    2025-06-17
  • 금호타이어 화재 한 달..공장 조기 이전 가능할까
    【 앵커멘트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화재가 난 지 오늘(17일)로 꼭 한 달이 됐습니다. 지역 사회에서는 이미 가동을 멈춘 공장을 함평 빛그린산단으로 조기 이전하라는 요구가 확산되고 있는데요. 금호타이어 측은 다음 달 공장 이전 문제 등을 포함한 로드맵을 내놓겠다는 입장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화재로 멈춰 선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현 부지에 공장을 다시 지을지, 함평 빛그린산단으로 시기를 앞당겨 옮겨갈지, 여전히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붕괴 위험 때문에 현장감식과 피해조사조차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2025-06-17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6-17 (화)
    주제1. 검찰 개혁 '속도' 주제2. 지역 산업 '흔들' *여의도초대석 "김건희, 계엄 당일 강남 성형외과에..6개월 지나" "영부인 비화폰 사용, 생전 듣도 보도 못한 일" "비화폰, 국정운영 장비..尹 대신 통치행위 했나" "권양숙 김정숙 여사가 그랬다면 난리가 났을 것" "김민석 논란, 개인 가족사..문제없어, 소명 가능" "방송법, 3개월 안에 처리..공영방송, 국민 품으로"
    2025-06-17
  • [핫픽뉴스] 아파트 베란다에서 고기 굽기 논쟁 "민폐" vs "예민"
    아파트 베란다에서 고기를 구워 먹는 행동이 적절하냐, 아니냐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엇갈린 의견이 오가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베란다에서 고기 구워 먹으면 안 되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 A씨는 "SNS에서 음식 냄새 문제로 베란다에서 고기를 구워도 되냐, 안 되냐로 투표하는 데 80%가 '된다'고 하길래 경악했다"라며 문제를 제기했는데요. A씨는 "주방에서 365일 내내 고기를 굽든 생선을 굽든 청국장을 끓이든 상관하지 않는다"면서도 "그런데 베란다는 사
    2025-06-17
  • [핫픽뉴스] "올 때 메로나" 해외에서도 먹혔다
    "올 때 메로나" 이젠 한국에서만 통하는 말이 아닙니다. 전 세계가 메로나에 빠졌습니다. 국내 제과업체 '빙그레'의 대표 제품 '메로나'가 전 세계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지난해 해외에서만 무려 1억 6천만 개가 팔리며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고, 빙그레는 올해 그보다 더 높은 2억 개 수출을 목표로 세웠습니다. 메로나의 인기 비결은 '과일맛 바 아이스크림'이라는 독창성 때문인데요. 바닐라·초콜릿이 주류인 미국, 유럽 시장에서 멜론, 망고, 타로, 피스타치오 같은 독특한 맛으로 현지인 입맛을 사로잡은 거
    2025-06-17
  • [핫픽뉴스] 무더위에 자주 찾던 편의점 '얼음컵' 세균 드글드글 "즉시 반품하세요"
    날씨가 더워지면 소비자들이 자주 찾는 '편의점 얼음컵'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세균이 발견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마트24에서 판매된 '이프레소 얼음컵'에 대해 세균수 기준 규격 부적합을 이유로 판매 중단과 회수 명령을 내렸습니다. 회수 대상이 된 제품의 제조일자는 2025년 5월 28일이며, 포장단위는 180g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식약처는 해당 얼음컵에 회수등급 '3등급'을 부여했습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보관한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하고 또한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들에
    2025-06-17
  • 이재명-호주총리 회담.."한국전쟁 파병 덕에 대한민국 살아남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캐나다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오후 캘거리 시내 한 호텔에서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이 대통령과 앨버니지 총리는 지난 12일 이 대통령 취임 후 첫 전화 통화를 갖고 국방·방산, 청정에너지, 핵심 광물을 포함한 공급망 관련 협력 등 제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이날 회담에서 앨버니지 총리는 "전화 통화를 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렇게 만나 뵙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고, 이 대통령도 "우리가 매우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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