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3일 8시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 착공 10년 만에 일반 공개...(과제도 산적)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이 착공 10년 만에 일반에 개방됐습니다. 오는 12월 초 정식 개관 전까지 임시 운영되는데 국내최대 규모의 문화발전소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서는 넘어야할 산이 많습니다. 2.(장애 형제끼리 칼부림...(복지사각에 방치) 목포의 한 가정집에서 10대 형제간 흉기범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홀어머니는 알코올중독에 3형제는 지적 장애인들이지만 정부의 보살핌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2015-09-03
  • R)치정 살인극…40대 여성 숨져
    【 앵커멘트 】 여수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남성이 아내와 동거남을 흉기로 찌른 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자해했습니다. 아내는 숨졌고, 남편과 동거남은 중태에 빠졌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빨간색 상의를 입은 남성이 두리번거리더니 엘리베이터에 올라탑니다. 2시간 뒤 속옷 차림의 또다른 남성이 피를 흘리며 이웃 주민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오늘 오전 9시 반쯤 45살 장 모 씨가 자신의 아내와 아내의 동거남을 흉기로 수차례 찌르고 자해했습니다. 아내는
    2015-09-03
  • R)지적장애 형제간 칼부림, 복지사각지대 방치
    【 앵커멘트 】오늘 새벽 목포의 한 가정집에서 지적 장애를 앓고 있는 형제간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아버지는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알콜중독에 3형제는 지적 장애인이였지만,정부의 보살핌을 받지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오늘 새벽 3시쯤, 목포의 한 아파트에서 19살 김 모씨가 16살의 막내동생과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동생을 찌르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진 16살 김 모군은 응급수술을 받고 다행히 목숨을 구했습니다.
    2015-09-03
  • R)국립아시아문화전당 착공 10년만에 시민에게 선보여
    【 앵커멘트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착공 10년만에 시민들에게 개방됩니다. 오는 12월초 정식 개관전까지 임시 운영되는데, 국내 최대 복합문화시설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서는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2005년 첫 삽을 뜬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내일부터 웅장한 모습을 시민들에게 공개합니다. 전당의 부지규모만 13만5천제곱미터에 달하고, 공사비는 8천억원이 투자됐습니다. 오는 12월 초 정식 개관 때까지 시설들 일부를 공개하고, 시범 운
    2015-09-03
  • R)고독성 농약 회수 '셀프 참여'..수박 겉핥기
    【 앵커멘트 】정부가 고독성 농약을 전부 회수해 폐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범죄에 악용되거나 큰 인명사고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인데, 농가가 알아서해서 보내라는 식으로 점검이 진행되는 등 허술하기 짝이 없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지난 7월 80대 할머니 2명의 목숨을 앗아간 농약 사이다 사건. 이 사이다에는 지난 2012년 제조와 판매가 금지된 고독성 농약인 메소밀 성분이 들어있었습니다. 이처럼 농약이 범죄에 악용되거나 사고로 이어지면서 정부가 농업인이 보유하고 있는 고독성 농
    2015-09-03
  • 장흥교도소, 장흥군 용산면에 신청사 개청식
    장흥교도소가 40여 년 만에 신청사 개청식을 가졌습니다. 장흥교도소는 장흥군 용산면 어산리에 수용정원 5백 명 규모로 신축됐으며 오늘 개청식에는 김현웅 법무부장관과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장흥교도소는 접견 대기실이 기존보다 3배 가량 커졌고 기존에 각각 1개씩에 불과했던 교육실과 정보화 교육실도 3개씩으로 늘었습니다.
    2015-09-03
  • 소셜커머스 쿠팡, 광주에 600억 투자협약 체결
    국내 소셜커머스 대표기업 쿠팡이 광주에 호남권 물류기지를 짓기로 했습니다. 쿠팡은 오는 2017년까지 6백억원을 투자해 광주 진곡산단 5만3천여 제곱미터 부지에 호남권 거점 물류기지 건설 계획을 밝히고 내일 광주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기로 했습니다. 광주 물류기지가 준공되면 물품 집품과 포장, 검수, 배송 인력 등 1000명의 신규 고용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15-09-03
  • 지노위, 금호타이어 노사 분규 중재 거부
    전남지방노동위원회가 금호타이어 노사 분규와 관련해 회사측이 제기한 중재신청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습니다. 전남지방지방노동위원회 중재위원회는 이번 중재신청이 노사 합의에 따른 것이 아니며 노사의 자율적인 교섭이 진행중인 단계에서 중재를 개시하는 것은 중재 제도의 취지에 맞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광주시는 지노위의 중재 거부로 모든 해결의 열쇠가 노사 양측의 몫이 됐다며 적극적인 협상을 촉구했습니다.
    2015-09-03
  • 여수시 인구 9년 만에 29만 명 붕괴(모닝)
    강력한 인구유입 정책에도 불구하고 여수시 인구 29만 명선이 무너졌습니다. 지난달 말 여수시 인구는 전달 보다 232명이 줄어든 28만 9,954명으로, 지난 2006년 30만명 붕괴된 지 9년 만에 28만 명대로 떨어졌습니다. 상대적으로 비싼 물가와 집값, 일자리 부족, 열악한 교육기반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2015-09-03
  • 0902 타이틀+주요뉴스
    1.(불공정 심사 인정...('수상 취소는 어렵다') KBC가 단독 보도한 공모전 불공정 심사에 대해 전라남도가 심사과정의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수상 취소는 어렵다는 입장이어서 더 큰 반발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2.(지노위) 금타 파업 중재 이틀째 고민) 금호타이어 파업 중재 여부를 놓고 지방노동 위원회가 이틀째 회의를 벌이고 있지만 좀처럼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파업 피해액은 800억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3.(동네 빵집에 (불량계란 6만여개 유통) 폐기해야 할 계란을
    2015-09-02
  • R)야구장 소음 피해 민원, 결국 법정으로
    【 앵커멘트 】 야구장 소음 문제를 놓고 빚어졌던 기아 구단과 야구장 인근 주민들 간의 갈등이 결국 법정 다툼으로 이어지게 됐습니다. 야구장 소음 피해와 관련한 첫 소송이어서 결과에 따라 전국의 각 야구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인근의 한 아파트 소음피해대책위원회는 오늘 광주시와 기아타이거즈 구단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습니다. 대책위 측은 그동안 경기 때마다 응원소리와 빛공해, 주차난 등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며
    2015-09-02
  • R)'부실공사에 비리' 엉터리 마리나항
    【 앵커멘트 】 해양레저와 관광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완도 마리나 시설이 비리와 부실공사로 얼룩졌습니다. 불법 하도급을 통해 업체들은 공사비 차액을 챙겼고 이를 감시해야 할 전라남도 공무원은 금품을 받고 눈감아줬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국비 11억 원을 지원받아 지난해 완공된 완도항의 마리나 시설입니다. 불과 1년 밖에 지나지 않은 부두시설 곳곳이 땜질 복구의 흔적으로 누더기처럼 변했습니다. 계류시설도 한쪽으로 크게 기울었는데 모두
    2015-09-02
  • R) 공정성 훼손 '인정'..수상 취소는 '불가'
    【 앵커멘트 】 남> 다음 소식입니다. 전라남도가 주관한 공모전에서 심사위원이 직접 출품한 뒤 자신을 작품을 평가하고 대상까지 받았다는 소식 전해 드렸는데요.. 여> 전라남도 등 주최 측이 뒤늦게 문제가 있었다는 점을 인정했지만, 수상은 취소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진심인 지 의심스럽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공모전에서 대상과 은상을 수상한 이 심사위원은 2차 평가까지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여했습니다. ▶ 싱크 : 교통안전공단 관계자 - "(1, 2차만 참여를 했고 3차에
    2015-09-02
  • R)'김영란법' 일 년 앞으로..지역 특산물 비상
    【 앵커멘트 】 뇌물수수를 막기 위한 '김영란법' 시행이 일년 앞으로 다가왔는데, 예기치 못한 불똥이 지역 농*어가로 튀고 있습니다. 직무와 관련해 5만원 이상 선물이 금지됨에 따라, 한우와 굴비, 화훼농가들의 타격이 우려되면서 반발도 커지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잡니다. 【 기자 】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서 영광 법성포 굴비의 거리는 손님들의 발길로 북적입니다. 광주*전남은 물론 타 지역 손님들까지 몰리면서 높은 인기를 실감케 합니다. ▶ 인터뷰 : 김정순 / 창원시 대산
    2015-09-02
  • R) 지노위 중재 놓고 '고민*고민' 파업 17일째 (1안)
    【 앵커멘트 】 금호타이어의 파업 중재 여부를 놓고 지방노동위원회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틀 동안 회의를 계속하고 있지만, 중재를 할지 말지를 놓고 좀처럼 결정을 못하고 있습니다. 금호타이어는 노조의 전면파업이 17일째 계속되면서 매출 손실만 800억 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방노동위원회가 금호타이어 사측이 제기한 단체 교섭 중재 여부를 놓고 고민에 빠졌습니다. 이틀째 마라톤 회의를 계속하고
    2015-09-02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