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지적장애 형제간 칼부림, 복지사각지대 방치
【 앵커멘트 】오늘 새벽 목포의 한 가정집에서 지적 장애를 앓고 있는 형제간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아버지는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알콜중독에 3형제는 지적 장애인이였지만,정부의 보살핌을 받지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오늘 새벽 3시쯤, 목포의 한 아파트에서 19살 김 모씨가 16살의 막내동생과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동생을 찌르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진 16살 김 모군은 응급수술을 받고 다행히 목숨을 구했습니다.
2015-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