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타이어 본교섭 내일 재개
    금호타이어 노사가 내일(9) 본교섭을 벌이기로 함에 따라 합의를 도출할 수 있을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분규를 빨리 해결하자는 조합원의 바람에 따라 내일 열릴 예정인 본교섭에서 단체협상 타결을 위한 일괄 수정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 재개될 본교섭이 전면 파업과 직장 폐쇄로 맞서고 있는 노사갈등을 끝낼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15-09-08
  • 0908 타이틀+주요뉴스
    1.(적조로 90만마리 폐사)...먼바다 적조 처음) 남해안에 고밀도 적조가 퍼지면서 90만마리의 물고기와 전복이 집단 폐사했습니다.거문도 등 먼바다에 갑자기 넓은 면적의 적조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2.(넋나간 동사무소)...축제 후원금 요구) 광주의 한 동사무소가 주민 축제를 열면서 수 십만원의 후원금을 요구해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후원금을 내지 않은 아파트 주민들은 경품 행사에서 차별을 받았습니다 3.(대기업 에너지밸리 투자)..외국기업도 관심) 효성에 이어 LS 산전이 빛가람
    2015-09-08
  • <0908 타이틀 + 주요뉴스>
    남>(어업 생산량은 최고)..검사 장비는 '0') 국내 어업 생산량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전남에 수산물 안전검사 장비가 단 1대도 없습니다. 검사를 받기 위해 반나절이 걸려 인천을 오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여>(신당 찬반 팽팽)..정권창출 vs 야권분열) 호남 신당 창당을 둘러싸고 치열한 찬반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찬성 쪽은 정권 창출을 위해 필요하다는 반면, 반대 쪽은 야권 분열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남>(소규모 항구) 입출항*승선 관리 허술) 소규모 항구의 낚시어선 입출항과 승선
    2015-09-08
  • R)담양대나무박람회 D-9, 주 전시관 거의 완성
    【 앵커멘트 】 '대숲에서 찾는 녹색 미래'를 주제로 한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가 9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상징조형물이 제 모습을 드러내고 전시물도 속속 들어서는 등 막바지 준비가 한창입니다. 이계혁 기잡니다. 【 기자 】 봉황이 지구를 감싸는 형상을 한 박람회 상징조형물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여러차례 열처리를 통해 금빛이 나는 이 조형물은 대나무 2만여 개를 이용해 만들어졌습니다. 주 전시관 내부도 거의 채워졌습니다. 우리 주변에서는 보기 드문 다양한 인테리어
    2015-09-08
  • R)순천만의 가을 '칠면초' 장관
    【 앵커멘트 】 네, 순천만에도 어느덧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갯벌에 사는 염생식물인 칠면초 군락이 선홍빛 장관을 이루고 있는 순천만의 가을 풍경, 이상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단풍잎을 깔아 놓은 듯 갯벌이 붉게 물들었습니다.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닷바람에 선홍빛 물결이 일렁입니다. 잿빛 갯벌 위로 끝없이 펼쳐진 칠면초 군락, 그 사이를 한가로이 거니는 백로가 한 폭의 동양화를 그려냅니다. 탐방객들은 가을이 빚어낸 순천만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
    2015-09-07
  • R)호남발 야권 신당 찬반 엇갈려
    【 앵커멘트 】 새정치연합의 공천 혁신안이 어제 발표되면서 주류*비주류간 갈등 양상을 빚는 등 신당 창당 논의가 다시 불붙을 전망입니다. 관련 토론회에서도, 정권 창출을 위해 필요하다는 쪽과 야권 분열만 일으킬 것이란 찬반 주장이 팽팽히 맞섰습니다. 정지용 기잡니다. 【 기자 】 한 연구소가 마련한 토론회에서 박주선 의원은 새정치민주연합에 친노세력이 포진해 있어 통합과 혁신의 가능성이 낮다고 비판했습니다. 따라서 수권 대안정당의 건설을 위해 이길 수 있는 새 정치세력의 출현이 불가피하
    2015-09-07
  • [긴급]낚시어선 입출항 관리 제멋대로
    【 앵커멘트 】이번 돌고래호 사고를 통해 낚시어선들의 입출항과 승선인원 관리가 허술하기 짝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해 세월호 사고 이후 해상 안전사고 예방 대책이 강화됐지만, 업무를 담당했던 해경이 해체되면서 민간으로 업무가 넘어가 형식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가 긴급점검했습니다. 【 기자 】 새벽에 낚시어선을 타고 나갔다 다시 항구로 들어오는 어선에서 낚시객들이 내립니다. ▶ 싱크 : 해남 남성항 낚시객 - "새벽 4시반이나 5시 정도에 출발했으니까. 그때는 (바다가)
    2015-09-07
  • R)금호타이어 노사, 끝 없이 깊어지는 갈등
    【 앵커멘트 】 금호타이어 노사 간의 대립이 장기화되면서 파국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노조 측은 직장폐쇄 결정을 비판하고 나섰고, 사측은 노조가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다며 파업부터 먼저 풀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금호타이어 노조가 파업을 시작한지 22일째, 이에 맞선 사측의 직장폐쇄 이틀째. 파업이 장기화되고 있지만 양 측이 입장은 여전히 평행선을 긋고 있습니다. ▶ 인터뷰 : 허용대 / 금호타이어 노조위원장 - "장기
    2015-09-07
  • R)사흘째 수색 성과 없어, 가족들 '구조*수색 못 믿겠다'
    【 앵커멘트 】 제주 추자도 해상에서 전복된 해남 선적 낚싯배의 실종자 수색이 사흘째 이뤄졌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들은 해경의 구조와 수색과정의 진상 규명을 요구하며 사고 해역을 찾았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돌고래호가 전복된지 사흘째, 사고가 난 제주 추자도 해상에서는 오늘도 입체적인 수색작업이 이뤄졌습니다. 하지만 어제 10번째 시신을 마지막으로 추가 실종자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사고 조사가 본격화되면서 구조 지연 논
    2015-09-07
  • R)野 혁신위, 공천혁신안 발표..호남*비주류 "수긍 어려워"
    【 앵커멘트 】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가 내년 총선 경선에서 선거인단의 일반 국민 참여 비율을 대폭 확대하는 내용의 10차 혁신안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호남*비주류 의원들을 중심으로 수긍하기 어렵다는 태도를 보이는 등 당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의 10차 혁신안 핵심은 국민 참여 비율을 늘려 국민공천단의 손으로 후보를 뽑자는데 있습니다. ▶ 싱크 : 김상곤/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장 - "안심번호가 도입될 경우, 선
    2015-09-07
  • R)유랑하던 고려인들 광주에 3천 명 정착 '관심 절실'
    【 앵커멘트 】 독립운동을 하기 위해 러시아로 건너갔다 유랑 생활을 하고 있는 고려인 후손들이 5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러시아에서도, 고국에서도 외면받던 고려인들이 광주에 하나 둘 뿌리를 내린 지 어느덧 10년이 됐는데, 이제는 종합지원센터가 생겨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항일운동을 하기 위해 러시아 연해주에 터를 잡았던 독립운동가들, 하지만 광복 후에도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그곳에 머물며 고려인으로 남게 됐습니다. 1937
    2015-09-07
  • 9/7(월) 타이틀+주요뉴스
    1. ("국민공천단 경선"..."수긍 어렵다")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가 총선 경선에서 선거인단의 일반 국민 참여 비율을 대폭 확대하는 내용의 10차 혁신안을 발표했습니다. 호남*비주류 의원들을 중심으로 수긍하기 어렵다는 태도를 보이는 등 당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2.(수색 성과 '없어' (입출항 관리 허술) 제주 해상에서 전복된 돌고래호의 실종자 수색이 사흘째 이뤄졌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를 통해 낚시어선들의 입출항과 승선인원 관리가 허술하기 짝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긴급점검했
    2015-09-07
  • 학원 행정처분 비율, 전남*광주 전국 최고
    불법 행위로 적발된 광주와 전남지역 학원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가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 제출한 지난해 학원 행정처분 현황을 보면 법규를 어겨 적발된 광주와 전남지역 비율이 각각 28%와 27%로 전국 1,2위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적발된 학원 중에 위반사안이 무거워 등록말소나 폐지, 교습 정지 같은 강력한 처분을 받은 비율은 서울이 30%로 가장 높았고 전남과 광주는 각각 9.3%와 1%로 낮았습니다.
    2015-09-07
  • <0907 타이틀 + 주요뉴스>
    남>(전남어업 '3조원 시대')..시스템구축 시급) 전남 어업 생산량이 전국의 절반을 차지하며 3조원 시대를 앞두고 있습니다. FTA 대비와 어족자원 보호를 위한 선진어업 시스템 구축이 시급합니다. 여>(밤새 실종자 수색 성과 없어)..가족 오열) 전복된 낚시어선 실종자 수색작업이 밤새 계속됐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사고대책본부가 차려진 해남군청에서는 유가족들의 오열이 이어졌습니다. 남>(금호타이어 직장폐쇄)..노사 갈등 깊어져) 금호타이어가 직장폐쇄에 들어갔습니다. 파업이 2
    2015-09-07
  • R) 주류업계 여심을 잡아라!
    【 앵커멘트 】 주류 시장에서 낮은 도수의 술을 선호하는 여심을 잡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와인과 과일주는 물론 이제 소주에 탄산을 넣은 3도짜리 소주까지 출시됐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주료 업계가 여심 잡기에 사활을 걸었습니다. 한때 20 ~ 30도에 이르던 소주에는 석류와 청포도, 유자 같은 달콤한 과일맛이 첨가됐습니다. 최근에는 여성들이 좋아하는 탄산까지 가미됐습니다. 향토기업인 보해가 내놓은 소주의 도수는 3도에 불과합니다.
    2015-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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