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비엔날레상징국제타운 조성...예산 확보가 관건
    【 앵커멘트 】 광주 중외공원에 비엔날레 상징으로 국제타운 조성이 추진됩니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사업의 7대 문화권 중 하나인데, 주변 문화시설과 어우러져 광주의 대표적인 문화자산이 될 것으로 전망입니다. 하지만, 천100억 원을 웃도는 막대한 사업비 마련이 과젭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의 대표적인 관문이자 문화시설이 모여있는 중외공원에 비엔날레 상징 국제타운이 조성됩니다. 시립미술관과 비엔날레 전시관 주변에 1차 국가별 파빌리온을 짓고, (c.g.)국립박물관 뒷편
    2015-09-13
  • R)박람회 나흘 앞으로...성공 개최 기대감 고조
    【 앵커멘트 】 이번 가을, 전국의 관광객들을 끌어모을 것으로 기대되는 담양 세계대나무박람회가 이제 나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주말을 맞아 죽녹원 일대는 관광객들로 북적이면서 박람회 성공 개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담양대나무박람회의 '지붕 없는' 주제관이 될 죽녹원은 주말 내내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대나무숲을 거닐다보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도 어느덧 사라집니다. ▶ 인터뷰 : 권다영 / 부산광역시 북구 - "정말 깨끗하고
    2015-09-13
  • R)'재신임 카드' 갈등 증폭.. 새정치 어디로 가나?
    【 앵커멘트 】 '재신임 카드'를 던진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중진 의원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일단 오늘부터 실시하기로 한 재신임 투표는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오는 16일 중앙위원회를 열어 공천혁신안 처리에 나서겠다는 뜻은 고수하면서, 호남*비주류 측과의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표의 재신임 투표를 국정감사 이후로 늦출 것을 요구했습니다. ▶ 싱크 : 이종걸/새정치민주연합
    2015-09-13
  • R) 고령 택시기사 사고 급증...대책 마련 시급
    【 앵커멘트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택시 운전기사의 노년층 비율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광주만 해도 택시 운전기사 10명 중 4명이 60대 이상입니다. 아무래도 지각 능력이나 순발력 등이 떨어지기 때문에 교통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높은데,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차량 앞 부분이 종잇장처럼 구겨져 있습니다. 70살 송 모 씨가 몰던 택시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차량과 충돌한 건데, 이 사고로 송 씨가 숨지고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이처럼 고령의 택시기사에 의
    2015-09-13
  • R)악재속 전남, 가을 관광객 유치전 처절
    【 앵커멘트 】 지난해는 세월호 사고, 올해는 메르스로 관광성수기를 누리지 못한 전남이 가을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최근 또 해상사고가 나는 등 악재가 겹치고 있지만 가을 관광지 홍보책자를 만드는 등 전방위적인 관광객 유치 노력을 펴고 있습니다. 이준석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나를 찾아 남도로 떠나는 가을여행’ 전남도가 지역으로의 가을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만든 홍보책자입니다 책자엔 가을 단풍과 은빛 갈대, 도보 여행길,섬 나들이 등이 소개됐습니다
    2015-09-13
  • 바다 수영대회 참가했던 해경 직원 물에 빠져 중태
    바다 수영대회에 참가했던 해경 간부가 물에 빠져 중태입니다. 오늘 오후 2시쯤 여수에서 열린 제2회 전라남도지사배 바다 핀수영대회에 참가한 여수해경 소속 51살 박 모 경위가 경기 도중 갑자기 물에 빠져 122 구조대에 의해 광주의 한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2015-09-13
  • R) 만성콩팥병 급증...70%이상 당뇨*고혈압 환자
    【 앵커멘트 】 광주*전남지역의 만성콩팥병 환자가 최근 4년새50%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령화와 비만, 당뇨가 원인으로 꼽히는데 특히 환자 열 명 중 7명은 당뇨나 고혈압도 함께 앓고 있어 암처럼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이 50대 여성은 20년 전 신장이식을 받았지만 상태가 나빠져 올 초부터 다시 혈액 투석을 받고 있습니다. ▶ 싱크 : 만성콩팥병 환자 - "작년부터 안 좋아진 걸 느꼈어요 내가 너무 토하고 전혀 음식을
    2015-09-13
  • 추석 앞두고 벌초 중 벌쏘임 사고 잇따라
    오늘 오전 9시 반쯤 장흥군 회진면의 한 야산에서 벌초를 하던 48살 김 모 씨 등 3명이 벌에 쏘여 병원으로 옮겨지는 등 주말 사이 강진과 광양, 순천 등에서 벌초객 7명이 벌쏘임 사고를 당했습니다. 앞서 어제 낮에는 장성군 백양사 주차장 인근에서 목포의 한 초등학교 보이스카우트 단원과 인솔자 등 15명이 말벌에 쏘여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2015-09-13
  • 박준영 전 지사, 모레 '신민당' 창당 공식 선언
    박준영 전 전남지사가 독자적인 창당을 공식 선언합니다. 박 전 지사는 모레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가칭 '신민당' 창당을 선언할 예정이며 이번달 발기인대회를 거쳐 늦어도 올해 안에 창당 작업을 마무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새정치연합이 혁신안 등을 둘러싸고 내분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신당 창당을 가속화하고 있는 천정배 의원과 별개로 박 전 지사가 독자 창당을 공식화함에 따라 야권의 지형 재편이 한층 복잡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5-09-13
  • 적조 피해 확산... 219만 마리 폐사
    전남 남해안에 적조 경보가 한 달째 이어지면서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적조경보가 발효돼 있는 완도와 여수에서 오늘 추가로 물고기 10만 9천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되면서 지금까지 여수와 완도, 고흥의 양식장 56곳에서 광어와 넙치 등 물고기 219만 마리가 폐사했으며 재산피해도 32억 원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와 시군은 인력 3백여 명과 선박 2백여 척을 동원하는 한편 경남도로부터 방제 선단을 지원 받아 황토 살포 등의 방제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2015-09-13
  • 파업 32일째, 금호타이어 노사 갈등 확산
    한 달 넘게 파업이 진행되고 있는 금호타이어의 노사 협상이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 지역 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사 대표가 직접 일대일 협상을 나섰지만 합의를 도출하지 못한 지난 10일 밤 이후 노사는 여전히 임금피크제 도입에 대한 일시금 지급 액수를 놓고 협상의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로 노조가 파업에 들어간 지 32일, 사측의 직장폐쇄 조치가 내려진 지 8일을 맞았으며 사측은 파업으로 인한 현재까지 자체 매출손실액이 천2백억 원, 근로자의 임금손실은 1인당 평균 350만 원에 달하
    2015-09-13
  • R)[더불어]색동옷 입은 발산마을
    【 앵커멘트 】 광주의 대표적인 달동네죠, 발산마을이 색동옷으로 갈아입었습니다. 기업의 도움을 받아 주민들 스스로 마을을 새롭게 가꿔가고 있는데요, 마을이 변하면서 주민들 표정도 달라졌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삼삼오오 모인 주민들이 골목길 화분에 형형색색의 옷을 입히고 있습니다. 손길 닿는대로 붓 가는대로 그렸지만 주민들의 표정처럼 생기가 넘칩니다. ▶ 인터뷰 : 서선임 / 발산마을 주민 - "지저분한 골목을 이렇게 멋있게 이쁘게 색칠하고 지금 현재도 관광지같은
    2015-09-12
  • R) 추석 선물 뭘 할까?
    【 앵커멘트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이 이제 보름 앞으로 다가오면서 어떤 선물을 준비해야할지 고민인 분들 많으실텐데요. 한우와 굴비는 지난해와 비교해 가격이 크게 오른 반면, 과일은 작황이 좋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식품매장 한 편이 추석선물세트로 가득 찼습니다. 가장 주문이 많은 건 단연 한우 선물세트. 사육 두수 감소로 지난해와 비교해 가격이 20~30% 오르면서 사전예약 할인을 이용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2015-09-12
  • R)너도나도 열대과일 재배,하지만 위험도 높다
    【 앵커멘트 】 최근 고소득을 올릴 수 있다는 말에 전남지역에서도 망고나 패션프루트 등 아열대 과일을 재배하는 농가가 전남지역에서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갈수록 관세가 인하되면서 수입산과 가격경쟁력에서 뒤쳐지고 농작물 보험도 안 돼 준비 없이 시작했다가는 자칫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34살 오정민 씨는 지난해부터 열대 과일인 패션프루트 농사를 시작했습니다. 젊은 농민들끼리 법인을 설립해 판로를 확보한 결과 올해 많은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
    2015-09-12
  • R) 광주 학생 5년 뒤 3만 2천 명↓..교육여건 개선될까?
    【 앵커멘트 】 저출산에 따른 학생 수 감소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닌데요, 광주의 경우 오는 2020년까지 3만2천명이 더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이런 감소세에 교육청이 학급당 학생 수를 줄이는 등의 계획을 세우고 있지만 계속된 교육재정 악화로 제대로 이행될지는 미지숩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중학교 3학년 교실입니다. 학생이 37명이나 돼 교실이 꽉 차 보입니다. 반면 같은 학교 1학년은 한 반 학생이 3학년보다 열 명이나 적습니다. 이처럼
    201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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