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담양과 대나무 그리고 장인들
    【 앵커멘트 】 대한민국의 대표 대나무고장을 넘어 이곳 담양은 이제 세계적인 대나무 메카를 꿈꾸고 있는데요. 천 년에 걸쳐 가꿔져 온 담양 대나무와 죽제품의 역사를 박성호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 기자 】 대나무와 함께 터전을 가꿔온 천 년. 매년 음력 5월 13일, 대나무 식목일로 불리는 죽취일이 되면 담양 주민들은 대나무를 심고 대통밥과 죽엽주를 즐겼습니다. 담양의 따뜻한 기온과 바람, 알맞은 강수량은 대나무가 자라기에 최상의 조건을 제공했습니다 죽취일의 전통은 일제
    2015-09-16
  • [뉴스룸]중증외상환자, 퇴근시간*가을철 많다
    【 앵커멘트 】 매년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중증외상 환자가 늘고 있는데, 특히 요즘 같은 가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뉴스룸에서 임소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 스탠딩 : 임소영 cg1 생사가 갈릴 정도로 심각하게 다친 중증외상환자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광주와 인근 전남지역 환자들이 집중되는 전남대병원 권역외상센터에서 최근 5년간 이런 환자들을 분석했는데요 cg2 2010년에 413명이었던 환자가 2012년 5백 명을 넘어섰고 지
    2015-09-16
  • R)[중계차] 건물 신축 없는 친환경 박람회
    【 앵커멘트 】 담양 세계대나무박람회는 이제까지의 박람회와는 달리 친환경 박람회를 기치로 내세워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대나무의 환경적 가치를 전하는 주제에 걸맞게박람회장 역시 기존 시설물을 최대한 활용해 사후 활용 부담도 줄였습니다. 주제전시관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경원 기자. 【 기자 】 ▶ 스탠딩 : 정경원 /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생태문화관 네, 저는 담양대나무박람회 주제전시관 가운데 하나인 생태문화관에 나와있습니다. 세 구역으로 나뉜 생태문화관에서
    2015-09-16
  • R)문재인, 대표직 유지..호남*비주류 "반쪽 통과"
    【 앵커멘트 】 남> 다음 소식입니다. 새정치연합 혁신안이 중앙위원회를 통과하면서 일단 문재인 대표의 재신임 카드는 1차 관문을 통과했습니다. 여> 하지만, 호남과 비주류 의원이 의결에 참여하지 않은 채 퇴장해, 당내 갈등과 함께 신당론은 더욱 확산될 전망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재신임 1차 관문을 통과했습니다. 진통 끝에 공천 혁신안이 중앙위원회에서 의결되면서 일단 대표직은 유지하게 됐습니다. ▶ 싱크 : 문재인/새정
    2015-09-16
  • R)에너지밸리센터 착공, 창업 등 생태계 조성 박차
    【 앵커멘트 】 나주 혁신도시에 에너지 관련 기업들의 창업을 돕는 빛가람 에너지밸리센터 조성이 시작됐습니다. 외부기업 유치에만 집중돼 왔던 에너지밸리사업이 지역 기업 육성과 창업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한국전력이 나주로 이전한 뒤 그동안 유치한 에너지 관련 기업은 모두 57곳입니다. 광주에 11곳 기업이 들어올 예정이고, 나주를 포함한 전남에 46곳이 이전 의사를 밝혔습니다. 에너지 관련 기업들의 유치가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2020년까지 모두 500개
    2015-09-16
  • R)'대숲에서 찾은 녹색미래' 대나무박람회 개막
    【 앵커멘트 】 남)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KBC 8뉴스는 담양세계박람회 개막을 하루 앞둔 박람회장 현장에서 직접 진행합니다. 여)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는 다음 달 31일까지 45일 동안 계속됩니다. 남)첫 소식입니다. 전세계 40개 국 천 8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가 내일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여)친환경을 주제로 전세계인들의 눈과 귀가 집중된 가운데 45일간 펼쳐지게 됩니다. 먼저 김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대숲에서 찾은
    2015-09-16
  • R)대나무 연구 활발, 신제품 개발 잇따라
    【 앵커멘트 】 이곳에서는 내일 역사적인 대나무 박람회가 열리는데요 그동안 국내 최대의 대나무 생산 단지인 담양에서는 대나무연구와 신제품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단순 공예품 생산에서 벗어나 각종 음식과 실생활용품을 개발하고 특허 출원도 잇따르면서 하나의 산업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입니다. 【 기자 】 대나무 산업이 발달한 타이완의 시터우국립공원. 이곳에서는 검은 대나무와 네모난 대나무 등 다양한 품종의 대나무가 생산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2015-09-16
  • "광주 군공항 이전 연말까지 국방부 협의 완료"
    광주시가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에 대해 국방부와 협의를 연말까지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광주발전연구원에 의뢰한 용역결과를 토대로 오는 2천 22년까지 새로운 공항 건설을 마무리짓고, 2025년까지 주변지역 지원사업을 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용역 보고서는 현재의 군공항을 솔마루 시티로 개발하고, 이전 사업비 3조 5천억 원을 조달한다는 '기부 대 양여' 방식을 담고 있습니다.
    2015-09-16
  • R)가격하락에 수입쌀 공세까지.. '풍년에도 우울'
    【 앵커멘트 】 빛가람 혁신도시에서 농업관련 공공기관에 대한 첫 국정감사가 열렸습니다. 정부가 규정까지 어겨가며 수입쌀을 싸게 팔면서, 쌀값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성호 기잡니다. 【 기자 】 나주에서 벼농사를 짓고 있는 정병기 씨는 올해 풍년이 든 논을 바라봐도 가슴이 답답하기만 합니다. 쌀값이 떨어져 농가에게 돌아가는 수익이 크게 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정병기 / 나주시 공산면 - "쌀값도 작년에 비해서 만 원 정도 떨어졌다라고
    2015-09-15
  • R)박준영 전 지사, 신민당 창당..호남 정치 변화 예고
    【 앵커멘트 】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 박준영 전 전남지사가 신민당 창당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신민당의 창당 선언을 기점으로 호남발 야권 재편 움직임도 더욱 거세질 전망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박준영 전 전남지사가 신민당 창당을 선언하며 당의 기치로 '당원 중심의 정당, 일하는 정당, 보통 사람들의 정당'을 내걸었습니다. ▶ 싱크 : 박준영/전 전남지사 - "당원들이 당의 운명을 결정하는, 당원이 주인이 되는 정당이 될 것입니다. 보통사람들을 위해 일하
    2015-09-15
  • R)여수-제주 뱃길 11년 만에 열려..해상교통관문 기대
    【 앵커멘트 】 네, 여수~제주 간 뱃길이 지난 2004년 끊긴 지 11년 만에 다시 개통했습니다. 관광객 천 만 시대를 맞은 여수와 제주 두 도시가 이어지면서 관광은 물론 경제적 시너지 효과가 기대됩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여수에서 제주로 향하는 만 2천 톤급 여객선이 승객 170명, 차량 120대를 싣고 첫 취항에 나섭니다. 지난 2004년 끊긴 이후 여수-제주 간 뱃길이 11년 만에 다시 연결된 겁니다. ▶ 인터뷰 : 최지환 / 여객선 회사 부사장
    2015-09-15
  • R)추석 앞두고 피해 눈덩이, 양식어가 '망연자실'
    【 앵커멘트 】 남해안에 적조가 확산되면서 피해도 눈덩이처럼 늘고 있습니다. 추석 대목을 바라보며 키워온 물고기들이 떼죽음을 당한데다, 양식장 복구에도 긴 시간이 필요해 어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스무 개가 넘는 광어 양식장 수조가 텅 비어 있습니다. 텅빈 수조에서 흙을 걷어내고 소독하는 작업도 한창입니다. ▶ 스탠딩 : 이동근 - "광어 9만 미를 키우는 이 양식장에서만 만 미가 남고 모두 폐사했습니다. 다시 복구하는
    2015-09-15
  • R)전당 방문한 여야의원 "국회차원의 지원책 강구"
    【 앵커멘트 】 올 연말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가는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연간 6백억 원 이상의 예산 확보가 관건입니다. 마침 전당을 찾은 여야 국회의원들이 적극 지원의사를 밝혔지만 정부 여당 내에 부정적인 의견이 적지않아 실제 지원으로 이뤄질지는 미지숩니다 김효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개관 이후 처음으로 전당을 찾은 여야 국회의원들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문화시설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러면서 상당한 예산이 들어가는
    2015-09-15
  • R)5년 만에 스포티지 신차.. 지역 발전 견인차
    【 앵커멘트 】 기아자동차가 5년 만에 스포티지 신차를 내놨습니다. 광주공장에서만 생산되는 스포티지는 지난 11년 동안 해외로 110만 대 넘게 수출되면서 지역 경제를 이끄는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BG +배경 3초) 기아 자동차가 스포티지 R을 시장에 내놓은 지 5년 만에 세련된 디자인과 향상된 연비를 갖춘 'The SUV 스포티지'를 시장에 내놨습니다. 우수한 품질 덕택에 지난 2일
    2015-09-15
  • R) 깨지고 오염된 달걀로 만든 빵 전국에 유통
    【 앵커멘트 】 깨지거나 오염물질이 묻은 달걀 천 5백만 개를 액상 달걀로 만들어 제빵 공장에 납품해 온 업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여기서 만들어진 빵은 전국으로 팔려나갔는데 달걀에서는 허용 기준치의 5배가 넘는 대장균이 검출됐습니다. 김재현 기잡니다. 【 기자 】 경찰이 한 달걀 가공업체에 들이닥칩니다. 내부에서는 세척도 거치지 않고 손으로 달걀을 까고 있던 흔적이 역력합니다. 45살 나 모 씨 등 2명은 지난 2007년부터 최근까지 폐기 대상인 달걀을 정상
    201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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