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첫 주말 맞은 세계대나무박람회 인파 북적
    【 앵커멘트 】 주말을 맞아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에 많은 관람객들이 몰렸습니다. 선선한 가을 날씨를 보이면서 나들이객의 발길이 이어져 박람회장은 하루 종일 붐볐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박람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화려한 영상과 볼거리가 많은 뱀부쇼를 비롯해 대부분의 전시장이 하루종일 붐볐습니다. ▶ 스탠딩 : 김재현 - "특히 34개 국가, 40개 업체의 이색 죽제품이 전시된 국제관은 관람객들의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2015-09-19
  • 여수*대불 국가산단, 혁신지원센터 설치
    여수와 대불 국가산단에 정부의 혁신지원센터가 설치될 예정입니다. 전남도는 여수와 대불 산단이 정부 혁신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각각 화학과 조선기업에대한 지원체계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두 산단에는 혁신지원센터가 설치돼 기업이 필요한 기술과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컨설팅에 나설 예정입니다.
    2015-09-19
  • R) 빛가람혁신도시 인구 1만 명 돌파
    【 앵커멘트 】 빛가람 혁신도시에 생활편의시설이 속속 들어서면서 인구도 갈수록 늘어 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최근 7달 사이에 5천명이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병원과 교통, 교육 등 여전히 풀어야할 과제가 남아있어 자족도시로 성장하는데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빛가람혁신도시 곳곳에 상가와 오피스텔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LH 4곳과 민간 1곳의 아파트에서 4천 200세대의 입주가 이뤄지면서 혁신도시로 인구를 끌어들이고 있
    2015-09-19
  • R)혁신도시 기대심리 반영..관련학과 수시 강세
    【 앵커멘트 】 이처럼 빛가람 혁신도시가 도시로서의 면모를 가지게 된 것은 두 말할 나위없이 공공기관들의 이전 때문입니다 16개에 달하는 공공기관들이 자리를 잡으면서 광주전남지역 4년제 대학들의 이전 기관 관련 학과들이 더불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수시 모집에서 이런 현상이 두드러졌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고3인 박경록 군은 올해 수시모집에서 수도권과 지역의 5개 대학 전기학과에 지원했습니다. ▶ 인터뷰 : 박경록 / 전대사대부고
    2015-09-19
  • 광주시-한빛원전, 핫라인 개설…21일부터 가동
    광주시와 영광 한빛원자력본부가 오는 21일부터 핫라인을 개설해 운영합니다. 이번 핫라인 개설은 민선 6기 광주전남 상생발전 과제인 한빛원전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광주시 재난상황실과 한빛원전 비상대책실 간 직통 전화가 연결됐습니다. 핫라인을 통해 긴급상황이 파악되면 재난상황을 신속히 발령해 시민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됐습니다.
    2015-09-19
  • 광주비엔날레 온라인 서포터즈 모집
    광주비엔날레재단은 뉴미디어를 통해 시민 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온라인 서포터즈를 모집합니다. 비엔날레 재단은 젊은이들이 참여해 광주비엔날레를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알리기 위해 대학생이나 대학원생 등 30여명을 선발해 내년 3월까지 6개월간 활동합니다. 서포터즈는 개인 블로그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 광주비엔날레 관련 소식을 게재하고,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광주비엔날레를 홍보하게 됩니다.
    2015-09-19
  • 광주 5·18 민주광장 분수대 새 단장
    광주 5*18 민주화운동의 대표 사적지인 옛 전남도청 앞 분수대의 보수·정비가 완료돼 본격 가동에 들어갑니다. 광주 동구청은 지난 2월 분수대 정비 사업에 나서 구조체 보수와 내·외부 방수, 야간 경관 조명 설치를 마쳤습니다. 동구청은 분수대에 야간경관 연출하기 위해 LED 수중조명등을 설치, 문화전당과 5·18 민주광장을 찾는 시민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2015-09-19
  • 한전 전기요금 과다징수 매년 60만건
    한국전력이 2010년 이후 전기요금을 과다 징수한 사례가 3백 77만 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김동완 의원의 국감 자료를 보면 2천 10년 이후 이중 납부와 자동이체 잔고 미확인 등으로 인한 과다 징수가 377만 건에 천 885억원에 달했습니다. 이 기간 과다청구로 인정해 한전이 환불한 금액은 5% 가산금까지 포함해 40억 5천 8백만 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5-09-19
  • "석유화학산업, 사업 다각화 필요"(모닝)
    글로벌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석유화학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짚어보는 강연회가 여수에서 열렸습니다. LG경제연구원 임지수 연구위원이 진행한 강연회에는 여수산단 임직원과 경제인 등 3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임 연구위원은 범용 기초소재를 생산하고 있는 여수산단 업체들의 글로벌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며 M&A를 통해 사업을 다각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015-09-19
  • R)유통기한 지난 닭발, 식용으로 '둔갑'
    【 앵커멘트 】 네 철저한 단속이 됐으면 하는데요. 서민들이 즐겨찾는 닭발도 안심하고 먹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닭발을 냉동상태로 보관한 뒤 정상 제품인 것처럼 가공해 판매하려한 업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남의 한 식품가공공장입니다. 닭발에서 뼈를 발라내는 작업자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냉동창고에는 아직 가공되지 않은 닭발이 비닐에 쌓여 상자채 쌓여 있습니다. 자세히 보니 유통기한이
    2015-09-18
  • R)제주산 흑돼지 속여 판 음식점 무더기 적발
    【 앵커멘트 】 일반 돼지고기를 제주산 흑돼지라고 속여 판 음식점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제주산 돼지고기의 가격이 다른 지역에서 생산된 고기보다 많게는 2배 이상 비싸게 팔리고 있지만 소비자들이 구별하기 어렵다는 점을 악용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제주 흑돼지 전문점입니다. 100% 제주산이라며 소비자들을 끌어모았지만, 이 음식점에서 사용한 돼지고기는 다른 지역에서 생산된 것이었습니다. ▶ 싱크 : 모 제주흑돼지 전문점 관
    2015-09-18
  • R)약초로 담근 술 마신 부부 쓰러져..남편 숨져(대독)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약초로 담근 술을 나눠마신 부부가 쓰러져 남편이 숨졌습니다. 이들이 마신 술은 초오 뿌리로 담근 것인데 조선시대 때 사약 재료로 사용됐을 만큼 독성이 강한 한약잽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어젯밤 10시쯤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술을 나눠 마시던 중년 부부가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이들 부부는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남편 66살 김 모 씨가 숨졌습니다. 평소 무기력감을 호소했던 김 씨는 한약재 중 하나인 초오 뿌
    2015-09-18
  • R) '손쉽게 제작' 만능열쇠 이용 절도 잇따라
    【 앵커멘트 】 이른바 만능열쇠를 만들어 광주와 전남지역 대학을 돌며 범죄를 일삼아 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구입하거나 쉽게 만들 수 있어 범죄가 잇따르는데도 대책은 없는 실정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한 남성이 음료수 자판기로 다가갑니다. 조금 뒤 자판기 문을 열더니 무언가를 주섬주섬 챙겨 유유히 빠져 나갑니다. 경찰에 붙잡힌 33살 김 모 씨 등 3명은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광주*전남지역 대학 4곳의 자판기를 돌며 20여 차례 걸쳐
    2015-09-18
  • R)교원 정원 감축..교육 여건 악화 '우려'
    【 앵커멘트 】 학생수 감소를 내세워 정부가 해마다 교사 정원을 대폭 감축하고 신규 교원 임용도 줄이고 있습니다. 광주의 경우 내년에도 신규 초등교사 임용자가 스무 명 안팎에 그칠 전망입니다. 교대생들이 동맹휴업을 벌이며 교원 구조조정에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cg 지난 2013년까지 5천 명이 넘었던 광주지역 초등교사 정원은 내년엔 4천8백여 명으로 줄어들 전망입니다. 4년 새 177명이 줄어드는건데 30학급 규모 초등학교
    2015-09-18
  • R)도시철도 건설비 7천억원 증가...엉터리 행정
    【 앵커멘트 】 광주 도시철도 2호선 사업비가 건설방식 변경으로 당초보다 7천억 원이나 늘어났습니다. 사업비 줄이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이대로는 건설이 어렵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입니다. 사태가 이 지경이 됐는데도 광주시는 2년동안 모르쇠로 일관해 왔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해 저심도 건설 방식의 안정성과 지장물이 문제가 되면서 광주시는 터널 깊이를 2.5미터에서 4.3미터로 조정했습니다. (cg2)기본설계 과정에서 사업비 3천억
    201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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