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뉴스룸] 지역주택조합 왜 인기?...주의점
    【 앵커멘트 】 올해 광주지역 아파트 공급은 지역주택조합이 주도하고 있는데요. 무려 20곳에서 추진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어떤 이유 때문이고 또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강동일 기자가 뉴스룸에서 전해드립니다. 【 기자 】 현재 광주 지역에서 지역주택으로 추진되는 곳은 스무 곳, 만2천300세대가 넘습니다. 이미 분양을 완료해 착공에 들어간 곳이 4곳, 사업계획 승인된 1곳, 조합설립인가 5곳이고, 조합원을 모집 중인 곳이 10곳입니다. 이렇게 지역
    2015-09-22
  • R)광주전남연구원장 후보 '자질' 논란
    【 앵커멘트 】 통합 광주전남연구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지역사회 책임감과 부동산 투기 의혹 등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부실한 자료 제출과 의회를 무시하는 듯한 답변 태도도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참여정부 시절 행정자치부장관과 해양수산부장관을 거쳤고, 광주과기원장을 지낸 허성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는 장관시절 반 자치적 발언과 대북송금 특검 찬성 등 정치적 성향에 대한 비판이 나왔습니다. 허성관 후보자는 자신의 발언이 와전
    2015-09-22
  • R)하이패스 설치 합의...이용자 불편 덜 듯
    【 앵커멘트 】 광주시와 운영업체가 제2순환도로 일부 구간에 하이패스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세부 협상만 남아 있는 상태로, 이용자들의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지만 문제는 비용을 누가 얼마나 부담할 것이냡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2순환도로 유덕 요금소입니다. 요금을 내려는 차량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루 평균 5만 대 이상 이용하고 있어 대기 시간이 길고 출퇴근 시간이면 운전자들의 불평은 더욱 커집니다. ▶ 인터뷰 : 윤영국 /
    2015-09-22
  • R)박주선, 현역 의원 첫 탈당..연쇄 탈당 이어질까?
    【 앵커멘트 】 박주선 의원이 야당 새정치민주연합 현역 의원 가운데 처음으로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광주*전남 의원 중 당장 추가 탈당에 나설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비주류 의원들의 움직임과 인적쇄신안 등이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박주선 의원은 탈당 회견에서 새정치연합은 국민으로부터 사망 선고를 받은 낡은 정당이라며, 한국 정치를 전면 개혁하는 새로운 도전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 싱크 : 박주선/국회의원 - "저의 앞날에 험난한 도전
    2015-09-22
  • R)주택담보대출 1년 만에 2조 원 증가.. 후폭풍 우려
    【 앵커멘트 】 광주*전남의 주택담보대출이 1년 만에 무려 2조 원이나 증가했습니다. 저금리 정책이 기대했던 경기부양 효과보다는 가계부채 증가로 이어지면서, 금리가 인상될 경우 엄청난 후폭풍이 우려됩니다. 이계혁 기잡니다. 【 기자 】 60살 신 모 씨는 올해 초 은행으로부터 3천만 원을 대출받았습니다. 싼 이자가 대출을 받게 된 가장 큰 이유였는데 넉넉치 못한 살림살이에 혹시나 금리가 오를까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 싱크 : 신 모 씨/대출자 - "이자가
    2015-09-22
  • R)농협, 부당 근무명령에 수당체불까지
    【 앵커멘트 】 전남의 한 지역농협이 금융점포 직원들을 휴일에 농협주유소 업무에 투입한 것도 모자라 수당까지 제대로 주지않아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노동 당국의 체불수당 지급 명령에도 배짱을 부리고 있어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광양의 한 지역농협이 운영하는 주유솝니다. 이 농협 금융점포 직원인 39살 김 모 씨는 대출업무 담당이지만 회사의 지시로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주말과 휴일 주유 업무에 투입됐습니다.
    2015-09-22
  • 9/22(화)타이틀+주요 뉴스
    1.(광주전남 가계빚 눈덩이) 1년 새 2조 증가) 계속되고 있는 저금리로 광주*전남의 주택담보대출이 1년 만에 무려 2조 원이나 늘었습니다. 금리가 인상될 경우 거센 후폭풍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2.(연중 계속되는 AI (거꾸로 가는 방역) 정부가 AI 차단 방역을 각 지자체와 농가에 맡기는 계획을 추진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방역 실패에 대한 책임회피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3.(광양농협 수억 체불) 지급 명령도 '무시') 광양의 한 지역농협이 금융점포 직원들을 휴일 주유소 업무에 투입한
    2015-09-22
  • R)'수질오염 막겠다' 애꿎은 농민만 잡나?
    【 앵커멘트 】 정부가 갈수록 오염이 심각해지고 있는 4대강 보 주변의 수질을 엄격하게 관리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주변 농경지의 농약 사용에도 제약이 예상되면서, 농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잡니다. 【 기자 】 죽산보 인근에서 벼 농사를 짓고 있는 정우창 씨는 영산강의 환경 기준이 강화된다는 소식에 걱정이 앞섭니다. 화학비료나 농약을 지금보다 휠씬 덜 쓰게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정우창 / 죽산보 인근 농민 - "가둬져 있
    2015-09-21
  • R) AI 직격탄, 재래시장 '된서리'
    【 앵커멘트 】 광주와 담양의 전통시장의 닭*오리 판매업소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추석이 코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판매 금지라는 날벼락을 맞은 상인들은 깊은 시름에 빠졌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조류 인플루엔자, AI 항원이 검출된 광주의 한 전통시장. 닭과 오리 판매점의 문이 모두 닫혔습니다. 닭*오리를 가둬두는 시설은 텅 비었고, 손님들의 발길은 뚝 끊겼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장사가 영 신통치 않은데 AI 항원 검출은 그야말로 날
    2015-09-21
  • R)'박스갈이' 비싼 배로 둔갑
    【 앵커멘트 】 네, 포장지만 바꿔 생산지를 속이는 게 이른바 박스갈인데요.. 추석 특수를 노리고 다른 지역에서 생산된 값싼 배를, 순천에서 생산된 배로 둔갑시켜 판매한 과수원이 적발됐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순천의 한 배 과수원입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물과 제수용품으로 판매할 배 박스가 수북히 쌓여 있습니다. 상자 겉면에 표시된 생산지는 순천이지만 이는 모두 가짜입니다. ▶ 스탠딩 : 이상환 - "인근 벌교에서 생산된 배를 우수농산물 인증을
    2015-09-21
  • R)인터넷 '호남 비하' 도 넘었다.
    【 앵커멘트 】 인터넷 상에서 호남을 비하하는 등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표현이 4년 새 170배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제가 발견된 인터넷 사이트는 폐쇄시키거나 유럽의 경우처럼 강력한 법적 제재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인 일간베스트저장솝니다. 전라도를 언급하는 글과 함께 홍어 사진 한 장이 올라와 있습니다. 5.18 민주화운동을 폭동이라는 등의 궤변을 늘어놓거나 북한의 소행이라며 비방하는 글도 즐비합니다.
    2015-09-21
  • R) 70대 기초수급자 숨진 지 며칠 만에 발견 '복지 사각'
    【 앵커멘트 】 심한 지적장애를 가진 딸과 단 둘이 생활하던 70대 기초수급자가 숨진 지 며칠이 지나서 발견됐습니다. 매달 수급비를 통장으로 받는 것 말고는 지자체와 이웃의 도움을 전혀 받지못해 쓸쓸한 죽음을 맞았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71살 김 모 씨가 광주 지산동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된 건 어제 오후 5시쯤. 연탄불을 갈기 위해 나흘 만에 방문한 장모가 김 씨가 숨져있단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9년 전 뇌수술을 받았던 김 씨는 지난달 초부터는 거동
    2015-09-21
  • R)광주 복지재단 내정자 각종 의혹 종합세트
    【 앵커멘트 】 광주의 복지사업 전체를 책임질 복지재단 출범을 앞두고 대표이사 내정자에 대한 의혹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광주시가 인사 잡음을 없애기 위해 도입한 여러 제도들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서 오히려 인사에 대한 논란만 키우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복지재단 엄기욱 대표이사 내정자에 대한 첫 의혹은 뉴라이트 경력이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뒤 잇따른 시국선언에 반대하는 이른바 반시국선언에 뉴라이트 계열의 교수들과 함께 이름을 올린 사실이 도마
    2015-09-21
  • R) 노인 10명 중 1명 치매, 인프라 태부족
    【 앵커멘트 】고령화사회가 되면서 노인 10명 중 1명은 치매를 앓고 있을 정도로 치매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간병 인프라 등이 턱없이 부족해 환자와 가족의 고통은 점점 커져가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김혜련 씨가 치매에 걸린 노모의 수발을 든지도 벌써 10년째. 집에서 간병을 하다 도저히 힘들어 전문기관의 문을 두드렸지만 번번히 거절당했습니다. 그 사이 김 씨는 직장도 5~6차례 옮겼습니다. 치료비는 벌어야겠는데 하루의 대부분을 노모와 보내다보니
    2015-09-21
  • 제10차 세계대나무총회 폐막, '담양선언' 발표
    세계대나무박람회와 함께 담양에서 열린 세계대나무총회가 닷새 동안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막됐습니다. 총회는 오늘 폐막에 앞서 발표한 담양선언을 통해 각국 정부가 사회, 경제적 발전을 위해 구시대적인 산림 규제에서 벗어나 대나무 식재를 장려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건축, 의료 등 각 분야에서 대나무의 복합적인 사용을 촉진하도록 혁신적인 정책을 적용하고 세계 대나무의 날 지정도 요구했습니다.
    201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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