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섬귀성객 24만여명 예상,해상날씨 주의
    이번 추석 연휴기간 전남 섬지역을 찾는 귀성객의 숫자는 24만명을 조금 웃돌것으로 보입니다 목포와 여수 해양수산청은 이번 추석연휴에 목포와 완도항등을 통해서는 차량 4만대를 포함해 18만8천명의 귀성객이 섬고향을 찾고 여수항을 통해서는 5만6천여명이 찾을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전체적으로 지난해보다 약 5천여명 늘어난것인데 현재 해상에는 제21호 태풍 '두쥐안'이 대만을 향해 북서진 중이고 내일부터는 남해서부먼바다를 중심으로 물결이 높게 일것으로 보여 섬 귀성객들은
    2015-09-26
  • R)방사성폐기물 운반선 시범운항 놓고 갈등
    【 앵커멘트 】 한빛 원전 방사성 폐기물 운반선의 시범운항을 앞두고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의회 특위는 더이상 폐기물 운반을 늦출수 없다는 입장인 반면 군민들은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으면 안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영광군의회 한빛원전 특위는 오는 30일, 방사성 폐기물 운반선인 청정누리호의 시범운항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한빛원전 물양장에서 영해선까지 15km 가량을 운항하며 수중탐사 장비로 수심과 암초 등 바닷속 상황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2015-09-25
  • R)LTE-귀성인파로 북적, 내일까지 정체 이어져
    【 앵커멘트 】 추석을 이틀 앞두고 오늘 오후부터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심한 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광주 종합버스터미널에도 귀성객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는데요, 터미널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정경원 기자. 【 기자 】 ▶ 스탠딩 : 정경원 / LTE-광주 종합버스터미널 네, 이곳은 고향을 찾아온 귀성객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지금은 귀성인파에다 마중을 나온 가족들까지 더해지면서 시간이 갈수록 더 붐비고 있는 상황입니다
    2015-09-25
  • R)이틀째 실종자 수색 난항..실습선 CCTV '먹통'
    【 앵커멘트 】 어제 목포해양대 학생이 해상 실습 중 실종됐다는 소식 전해 드렸는데요, 이틀째 해상 수색이 이뤄졌지만 행적조차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실종 당시 학생의 행적을 파악할 중요 단서인 CCTV가 모두 먹통이기 때문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어제 오전 목포해양대 실습선에서 실종된 유 모 군의 수색작업이 이틀째 계속 됐지만 이렇다할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해경 함정과 민간 어선 등이 동원되고 있지만 유 군이 언제 어떻게 사라졌는지 알 수가 없어
    2015-09-25
  • R)전통시장, 정을 팔고 인심을 사요
    【 앵커멘트 】 현대식 시설들이 시골에까지 속속 들어서고 있지만 그래도 추석 명절하면 역시 전통시장 입니다 전통시장엔 물건만이 아닌 정과 인심을 사고 팔며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준석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인구가 불과 8천9백여 명 정도인 영암군 영암 읍 장날 꼴뚜기젓부터 각종 젓갈과 김치 등을 파는 부식가게부터 손님들로 넘쳐납니다. 사 먹는 것도 좋지만 송편은 떡가루를 빻고 정성껏 빚은 뒤 쪄 먹어야 제격, 떡방앗간도
    2015-09-25
  • R)[현장]여수 양식장 왜가리떼 습격 '골머리'
    【 앵커멘트 】 텃새화된 왜가리 때문에 양식장 어민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양식장 주변 섬에 눌러 앉아 살며 매일같이 물고기를 잡아먹고 있기 때문인데요. kbc 카메라가 왜가리의 물고기 사냥 현장을 생생하게 포착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현장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항에서 뱃길로 40분 거리에 있는 작은 섬, 송도 앞 바다입니다. 운동장 절반 정도 크기의 양식장에 왜가리가 가득합니다. ▶ 인터뷰 : 이강채 / 양식 어민 - "(원래 여
    2015-09-25
  • [집중1]+ [집중2] 윤장현 시장 청년/광주형 일자리
    【 앵커멘트 】 네 오늘 집중취재는 심각해지고 있는 청년 실업 문제를 마련했습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후보 시절 각종 청년일자리 창출 정책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워 청년들의 큰 지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당선 이후 관련 공약들은 1년 새 대폭 수정되거나 폐기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청년이 일할 수 있는 청년도시를 만들겠다는 약속이 지켜질 수 있을 지 의문입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윤장현 시장이 후보 시절이던 지난해 5월, '성년의 날'을 맞
    2015-09-25
  • 09256 타이틀+주요뉴스
    1.(귀성 전쟁 시작...(서울-광주 6시간) 추석연휴를 앞두고 귀성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고속도로 곳곳이 심한 정체를 빚으면서 서울에서 광주는 6시간이 넘게 걸리고 서서울에서 목포는 7시간 안팎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2.(전통시장 명절 분위기 ('흠뻑')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이 활기를 찾고 있습니다.사라져가는 시골 장터의 풍속과 전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3.()윤장현식 일자리 창출 '헛구호') 윤장현 시장의 일자리 창출 공약이 헛구호에 그치고 있습니다. 청년 일자리 창출은 물론
    2015-09-25
  • R) 명절 범죄도 지능화...선물 배송 위장 '스미싱 주의'
    【 앵커멘트 】 선물 배송 문자나 안부 문자로 위장해 이른바 스미싱 사기를 벌이는 등 명절 범죄가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연휴 기간을 노린 빈집털이도 여전하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명절이면 이따금씩 보게 되는 명절 선물이 도착했다는 문자메시집니다. 예상치 못한 반가운 소식이라 어떤 물건이 배송되는 건지, 언제쯤 배송이 될지 궁금증을 자극하지만 이런 주소는 함부로 눌러서는 안 됩니다 연결된 인터넷 주소를 클릭하면 악성코드가 설치되는 '
    2015-09-24
  • R)'추석 대목에도..' 영광 굴비 상인 울상
    【 앵커멘트 】 추석 대목을 맞았지만, 영광 굴비 상인들의 한숨이 깊습니다. 참조기 어획량 감소로 가격이 치솟으면서 굴비를 찾는 사람이 크게 줄었기 때문입니다. 박성호 기잡니다. 【 기자 】 추석을 사흘 앞둔 영광 법성포 굴비 거리. 예년 같으면 막바지 택배 작업이 한창일 때지만 올해는 일찌감치 추석 배송을 마감했습니다. ▶ 인터뷰 : 임한성 / 영광 굴비 상인 - "올해 매출이 완전히 저조하죠. 구정 때를 100이라고 봤을 때, 추석에는 한 70% 정도 밖에 매출을
    2015-09-24
  • R)7대 문화권 사업 민자 유치 거의 없어 효과 반감
    【 앵커멘트 】 아시아문화전당과 광주를 하나의 문화벨트로 묶는 7대 문화권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당초 목표로 잡은 민자 사업비 700억 원 중 지금까지 53억 원을 유치하는데 그치면서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2천 8년에 시작된 대인시장권역 사업은 총 예산 392억 원 중 민자가 4분의 1에 가까운 104억 원입니다. 캘러리와 경매시장같은 시설 투자를 유치하겠다는 계획이지만 지금까지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2015-09-24
  • R)무등산 방공포대*군공항 등, 군 시설 이전 속도
    【 앵커멘트 】 무등산 정상에 있는 방공포대와 광주 군공항 이전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두 곳 모두 정부와 이전 협의 단계에 있는데, 이르면 올해 안에 가시적 성과가 나타날 전망입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무등산 정상에 있는 방공포대 이전 방안을 찾기 위한 협의체가 다음달 2일 공식 출범합니다. 광주시와 국방부,환경부 등이 참여하고, 비용 마련과 이전 후보지 모색 등을 논의될 예정입니다.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내년부터 곧바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국비 예산을 마
    2015-09-24
  • R) 추석 앞두고 원산지 둔갑 '박스갈이' 기승
    【 앵커멘트 】 요즘 과일 사실 때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유명 원산지가 적힌 상자만 바꿔 비싸게 파는, 이른바 박스갈이가 올 추석에도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영암 신북면의 한 농가 앞에 배를 가득 싣은 트럭이 서 있습니다. 잠시 뒤 이 트럭이 발견된 곳은 나주의 한 집하장. 나주 배라고 큼지막하게 적힌 상자 안으로 영암에서 생산된 배가 속속 담깁니다. 이른바 '박스 갈이'를 통해 나주 배로 둔갑한 건데, 현장에서 적발된 것만 6백40여 상
    2015-09-24
  • R)냉동칸 온도 조작 물류업자 등 31명 적발
    【 앵커멘트 】 남> 다음 소식입니다. 냉동식품을 운송할 때 식품의 변질을 막기 위해 냉동탑차는 반드시 영하 18도 이하로 유지해야 합니다. 여> 기름값을 아끼기 위해 냉동기를 가동하지 않고 운행하면서 온도 기록을 조작한 유통업자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이계혁 기잡니다. 【 기자 】 단속반이 한 냉동탑차를 세우고 운전석을 살핍니다. 냉동짐칸의 현재 온도를 보여주는 온도계는 영상 0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바로 옆에서 출력되고 있는 온도기록지에는 영하 18도로 표시돼 있
    2015-09-24
  •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관람객 20만 명 돌파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관람객 수가 개막 일주일 만에 2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오늘 하루 만 2천90명이 박람회를 다녀갔으며 지난 17일 개막한 이후 오늘까지 누적 관람객 수가 21만 6백 명로 집계했습니다. 조직위는 홀로그램 공연인 '뱀부쇼'가 큰 인기를 끌면서 예상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몰리고 있으며 이번 추석 연휴 기간 관람객 수는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01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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