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고려인들 고국에서 맞는 민족대명절 '한가위'
【 앵커멘트 】 3천 명이 정착해 살고 있는 광주 고려인 마을에도 풍성한 한가위가 찾아왔습니다. 내일(28) 있을 마을 잔치를 위해 아이들은 전통춤을 연습하고, 어른들은 중앙아시아에서 즐겨 먹던 음식을 부지런히 준비하며 고국의 명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 싱크 : - - "나는 추석이, 추석이 너무 좋아" 익숙지 않은 우리말이지만 꽤 유창하게 노래를 불러 보이는 아이들, 노래와 더불어 내일 있을 마을 잔치에서 선보일 전통춤 연습에도 열을 올립니다.
2015-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