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보복운전도 모자라 운전자 '폭행'까지
    【 앵커멘트 】 남> 다음 소식입니다. 홧김에 상대 차량을 위협하거나 운전자를 폭행하는 보복운전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여> 지난 6월 이후, 광주*전남지역에서 입건된 것만 50건이 넘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검은색 승용차와 SUV 차량이 서로 앞서거니 뒤서거니하며 곡예운전을 펼칩니다. 결국 도로 한가운데서 충돌한 두 차량. 앞서 있던 차량 운전자가 갑자기 뛰어나오더니 SUV 차량 운전자를 향해 발차기를 합니다. ▶ 싱크 : 목격자 - "그 전부터 엎
    2015-09-30
  • R)담양 비료 공장 화재..피해 왜 컸나?
    【 앵커멘트 】 오늘 새벽 담양의 한 비료 공장에서 불이 나 한 시간 반만에 공장 건물 1동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8억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일반 퇴비보다 훨씬 건조하고 미세한 유기질 비료 원료 때문에 불이 삽시간에 번지면서 피해가 커졌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시뻘건 화염이 거대한 공장 건물을 집어삼킬듯 에워쌉니다. 소방차와 포클레인 등을 동원해 화재 진압을 시도해 보지만 역부족입니다. 오늘 새벽 0시 반쯤 담양군 용면의 한 유기질 비료
    2015-09-30
  • R)준공허가 부실하게 내주고 책임은 건물주에게 전가
    【 앵커멘트 】 각종 규제를 줄이라는 정부의 지침에도 불구하고 유독 이를 따르지 않는 분야가 있습니다. 바로 건축 행정과 심의 분야인데요. 공동주택이나 건물을 짓는데 관여해 본 분들이라면 얼마나 많은 규제와 불합리함이 있는지 느끼셨을 겁니다. 관공서들의 이른바 갑질 행위와 심의위원들의 턱없는 요구 그리고 관행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기부 채납 등 말할수 없는 문제들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전국 광역지자체 가운데 유독 심한 곳이 광주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kbc 광주
    2015-09-30
  • 0930 타이틀+주요뉴스
    1.(겉도는 복지행정)...홍보성 구호만 난무) 복지행정을 통해 소외된 시민들을 돌보겠다던 민선6기 윤장현 시장의 정책이 겉돌고 있습니다.홍보성 구호만 난무할뿐 복지 사각지대는 그대롭니다 2.(부실한 준공허가)...현장 확인도 엉망) 준공 허가를 부실하게 내주고 그 책임을 건물주에게 돌리는 엉터리 건축행정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감리는 물론 현장 확인도 엉망입니다 3.(운전자에게 발차기...도로위 폭력 여전) 경찰의 단속에도 불구하고 도로위의 폭력이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홧김에 상대방 운전자에게
    2015-09-30
  • R)[문화전당4]채용기준 부적합논란에 특혜'
    【 앵커멘트 】 얼마 전 아시아문화전당의 운영과 연구를 맡을 문화원 직원을 선발했는데요...  문화적 전문성이 아니라 일반 대기업들의 채용 방식으로 선발한 데 이어, 특채 논란까지 인력 채용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김효성 기잡니다. 【 기자 】문체부는 이달 초 56명의 문화원 정규인력을 공개 채용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채용기준을 놓고 한달 넘게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문화전문인력을 뽑는 시험이 아니라 일반대기업 채용방식과 다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문화관련 응시자들은 문화인력이 아니라일반기업체 근무자를
    2015-09-30
  • R)고향에 아쉬움 남기고, 귀경길 올라
    【 앵커멘트 】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각 고속도로와 국도는 대체로 원활했습니다. 하지만 나흘 간의 추석연휴를 뒤로하고 고향을 떠나는 귀경객들은 여전히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신안 비금도와 도초도에서 목포항에 도착한 철부선에서 귀경객들이 내립니다. 부모님이 조금이라도 편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추석 연휴동안도 고향집에서 쉴 틈 없이 보냈습니다. ▶ 인터뷰 : 김상중 / 서울시 방이동 - "부모님이 염전하세
    2015-09-29
  • R)늦더위... 추석 명절 음식 '식중독' 주의
    【 앵커멘트 】 남> 다음 소식입니다. 추석 연휴는 끝났지만, 명절 때 만든 음식들이 많이 남았을텐데요.. 여> 요즘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식중독 위험이 커, 음식 관리에 각별히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김재현 기잡니다. 【 기자 】 추석 연휴가 끝나가지만 가정주부 배길례씨는 남은 음식 관리가 걱정입니다. 타지에 살고 있는 자녀와 친지들에게 넉넉히 나눠줬지만 냉장고엔 여전히 명절 음식으로 가득합니다. ▶ 인터뷰 : 배길례 / 광주시 월계동 - "쉴까봐서 많
    2015-09-29
  • R) 필암서원마을 주민들이 만드는 축제
    【 앵커멘트 】 주민 대부분이 7~80대인 장성의 한 마을이 연극 공연 등 동네축제를 준비하면서 활기를 찾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잡니다. 【 기자 】 하서 김인후 선생을 기리는 필암서원을 중심으로 50여 가구가 모여사는 장성 필암서원마을. 적막하기만하던 이 마을이 요즘 들썩이고 있습니다. 다음 달 초 열기로 한 마을축제 준비때문입니다 축제를 위해 마을 협동조합을 만들고 작물 수확이나 마을 단장도 모두 주민들이 함께 해내면서 분위기도 확 달라졌습니다. ▶ 인터뷰
    2015-09-29
  • R)추석 민심 '냉랭', 지역 의원 비상
    【 앵커멘트 】 추석 연휴 동안 광주*전남 국회의원들이 느낀 민심은 어느 때 보다 냉랭했습니다. 신당 창당에 대해서는 자신들의 입장에 따라 아전인수식 반응이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추석 연휴를 지역구에서 보낸 국회의원들은 시도민들로부터 엄한 질책을 받았다고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지역경제가 무너지고 있는데 무엇을 하고 있느냐는 항의성 요구를 많이 받았고 농촌을 이대로 둘 것이냐는 자조섞인 질문도 쏟아 졌다고 밝혔습니다 어려워져가고 있
    2015-09-29
  • 김밥 먹던 60대, 기도 막혀 숨져
    지난 26일 김밥을 먹다 호흡곤란 증세를 호소하던 60대가 이틀만에 숨졌습니다. 경찰은 광주 소태동에 사는 65살 박 모씨가 평소에도 틀니 때문에 음식물을 제대로 씹지 못했다는 유족들의 진술에 따라 김밥에 기도가 막혀 질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에 있습니다.
    2015-09-29
  • 전남교원 예산 부족으로 명퇴도 못 해
    예산 부족으로 전남 지역 교원들의 명퇴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전남에서 명예퇴직을 신청한 교원 78명 가운데 겨우 10명 만 명퇴가 수용돼 명퇴 수용률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1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교육청이 누리과정 등 교육복지 예산이 크게 늘어나면서 명퇴를 신청한 교원들에게 필요한 예산 105억 원을 마련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2015-09-29
  • 수도권행 우등 고속버스 2시간 지연, 항의 소동
    수도권으로 향하는 고속버스가 지연되면서 귀경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3시부터 이 시각까지 광주고속터미널에서 서울 등 수도권으로 향하는 우등 고속버스 백여 대가 출발시간 보다 2시간 넘게 지연되면서 귀경객들이 항의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광주고속터미널 측은 터미널 일대 도로가 극심한 정체를 빚은데다 임시로 투입된 고속버스의 배차시간이 짧아 버스 출발시간이 줄줄이 지연되고 해명했습니다.
    2015-09-29
  • 제2순환로 차량 8중 추돌...연휴 교통사고 120여 건
    광주 제2순환로에서 차량 8대가 부딪치는 등 이번 추석 연휴 기간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50분쯤 광주 소태동 제2순환로 진입로 인근에서 54살 백 모 씨의 차량 등 승용차 8대가 잇따라 추돌하면서 6명이 다쳐 주변 교통이 1시간 넘게 정체를 빚었습니다. 이번 추석 연휴 나흘 동안 광주전남에서는 모두 120여 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4명이 숨지고 190여명이 다쳤습니다.
    2015-09-29
  • 담양 세계대나무박람회 누적 관람객 40만 명 돌파
    담양 세계대나무박람회 관람객 수가 개막 13일 만에 4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대숲에서 찾은 녹색 미래'를 주제로 담양 죽녹원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에는 추석 연휴 동안 17만 명이 다녀가면서 현재까지 누적 관람객 수가 목표의 절반인 4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본격적인 나들이철과 수학여행철로 접어드는 10월에는 단체 관람객들이 더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목표인 80만 명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15-09-29
  • [뉴스룸] 광주 당뇨* 전남 간암 사망.. 전국 최고
    【 앵커멘트 】 지난해 광주에서는 당뇨, 전남은 간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결핵 사망자도 광주*전남이 가장 많았습니다. 뉴스룸에서 임소영 기잡니다. 【 기자 】 CG1 지난해 전국적으로 26만여 명이 사망했는데요 광주는 6천9백 명, 전남은 만 6천여 명입니다. 인구 10만 명 기준으로 환산하면 전남은 840여 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는데 노인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이 반영됐습니다. CG2 사망 원인으로는 전국적으로 '암'이 전체 3분
    2015-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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