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민선 6기 말 뿐인 복지...일선 행정은 그대로
【 앵커멘트 】 윤장현 광주시장은 취임 이후, 소외된 시민이 없도록 하겠다며 복지정책을 유독 강조해 왔습니다. 하지만 1년 남짓 지나도록 나아진 것은 없고, 오히려 곳곳에서 구멍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추석을 일주일 앞둔 지난 20일, 71살 김 모 씨가 광주 지산동의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딸이 함께 살고 있었지만 아버지가 숨진지도 모를 정도로 지적장애가 심했고, 나흘 만에 방문한 장모의 신고가 있기 전까지 숨진 김 씨는 방치돼 있었습니다
2015-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