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력예비율 한자릿수 기록…한전 비상대응 태세
    여름철 전력수요가 폭증하면서 최근 전력예비율이 한 자릿수로 떨어짐에 따라 한국전력이 비상대응 태세에 들어갔습니다. 한국전력은 지난 11일 오후 3시 최대 전력 수요가 7천 8백 20만킬로와트를 기록해 여름철 역대 최고치인 지난해 8월 7일 7천 6백 92만킬로와트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최근 2년 만에 처음으로 예비율이 한 자릿수인 9.3%로 떨어진 데 이어 오는 8월 2~3주쯤 전력 사용량이 급증할 것으로 보고 전직원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2016-07-13
  • 광주 아파트 시장, 분양가 상승 청약률 하락
    올 상반기 광주 아파트 분양시장이 숨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사랑방 부동산이 올 상반기 광주에 공급된 아파트 분양가와 청약 성적표를 조사한 결과, 평균 분양가는 지난해보다 12.9% 올랐지만, 평균 청약 경쟁률은 70.2%로 줄었습니다. 올 상반기 광주에서는 14곳의 민간분양 아파트가 시장에 공급됐는데, 평균 분양가는 3.3㎡당 900만 원으로 발코니 확장비를 포함하면 929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평균 분양가가 3.3㎡당 798만 원이었던 데 비해 100만 원 이상 오른 것
    2016-07-12
  • 광주 아파트 시장, 분양가↑ 청약경쟁률↓
    올해 상반기 광주지역 아파트 분양가는 지난해보다 오르고 청약경쟁률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사랑방에 따르면 올해 광주 14곳의 아파트가 분양했는데, 평균 분양가는 3.3제곱미터당 9백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12.9% 올랐습니다. 지난해 상반기 42대 1을 보인 평균 청약 경쟁률은 12.6대 1로 떨어졌으나, 첨단 힐스테이트 리버파크와 광주 호반써밋플레이스는 40대 1을 넘었습니다.
    2016-07-12
  • 장만채 교육감, 6월 직무수행 지지도 전국 1위
    전국 시도 교육감에 대한 직무수행 지지도 조사에서 장만채 전남교육감이 전국 1위를 차지했습니다. 리얼미터가 지난 1일부터 사흘 동안 전국의 19세 이상 8천 5백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조사에서 장 교육감은 '잘한다'는 응답이 52.9%로 전국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는 장휘국 광주교육감이, 3위는 김승환 전북교육감이 차지해 호남지역 교육감이 상위권을 휩쓸었습니다.
    2016-07-11
  • (모닝)순천시 친환경 에너지타운 착공
    순천시가 에너지 자립도시 실현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타운 착공식을 가졌습니다. 순천시는 에너지타운 조성 1단계로 낙안면 불재 나무은행과 시립추모 공원 등 유휴지에 9.3메가와트급 태양광발전 시설을 건립하고, 2단계로 신재생에너지와 연계된 관광코스를 개발할 계획입니다. 태양광발전을 통한 수익금은 부지 임대료와 에너지 복지, 지역주민 수익창출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2016-07-08
  • 광주*혁신도시, 아파트 9,839세대 입주 예정
    올 하반기 광주와 나주혁신도시 입주 예정 아파트 물량이 만 가구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사이트 사랑방 부동산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광주시와 나주 혁신도시 입주 예정 아파트는 23개 단지에서 9천 8백 39가구로, 지난해 하반기 입주 물량의 배가 넘습니다. 특히 전용면적 60에서 85제곱미터의 중소형 아파트가 86%였고, 85제곱미터가 넘는 중대형은 22가구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16-07-05
  • 광주지역 제조업 3분기 경기 전망 '비관적'
    광주지역 기업들의 3분기 체감경기 전망이 크게 위축되고 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최근 관내 131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 BSI'가 78로 집계돼 전 분기보다 경기가 나빠질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대기업의 체감경기 하락 폭이 큰 가운데 응답업체 중 3분기 경기가 지난 분기보다 나빠질 것으로 전망한 업체가 38.9%로 크게 증가한 반면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예상한 업체는 16.8%에 그쳤습니다.
    2016-07-03
  • 위기의 국민의당...호남 민심도 싸늘
    【 앵커멘트 】 국민의당 총선 리베이트 사건의 핵심 당직자인 왕주현 사무부총장이 오늘(28)구속됐습니다. 2명의 국회의원도 연루되면서 국민의당이 창당 이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호남 민심도 싸늘해지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국민의당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사건의 핵심 인물인 왕주현 사무부총장이 구속됐습니다. 박선숙, 김수민 의원 2명도 검찰로부터 강도 높은 수사를 받는 상황입니다. 국민의당이 창당 이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는 겁니다.
    2016-06-28
  • 고흥군, '1,200원 마을버스' 운행(월 모닝)
    고흥군이 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수용 응답형 마을버스를 운행합니다. 고흥군은 3억 4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3인승 마을버스 2대를 확보하고 이달 30일부터 11개 읍면 87개 마을을 2개 권역으로 나눠 오전 8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버스요금은 1,200원으로 버스는 마을회관에서 읍면 소재지까지의 구간을 왕복 운행합니다.
    2016-06-27
  • 지방공무원 9급 시험 실시,광주 30.6:1 전남16.9:1
    2016년도 지방직 공무원 9급 채용 시험이 실시됐습니다. 264명을 선발하는 광주지역에서는 30.6: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745명을 선발하는 전남지역에서도 16.9:1의 경쟁률을 나타났습니다. 이번 시험은 서울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일제히 치러졌으며, 최종합격자는 면접을 거쳐 오는 9월 9일 발표될 예정입니다.
    2016-06-18
  • 여야, 당권 경쟁 본격화..'호남' 변수될까?
    【 앵커멘트 】 남>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의 전당대회가 8월로 확정됐습니다. 당권 경쟁이 시작됐는데, 호남 민심이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여>새누리당에선 이정현 의원이 호남 당권론을 앞세워 출마를 공식화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후보들도 호남 공략에 힘쓰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새누리당의 8.9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화한 이정현 의원은 '호남 당권론'을 내세웠습니다. 호남 출신이 당권을 잡아야 정치혁신과 쇄신이 시작된다며, 새누리당의 대변화로 평가 받을 것
    2016-06-17
  • 5월 광주*전남 주택매매 거래 감소
    지난달 광주*전남지역의 주택매매 거래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지역 주택매매 거래량은 2천370건으로 전달보다 29.1%,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0.3% 감소했고, 전남도 각각 8.6%와 9.9% 줄었습니다. 부동산 업계는 봄 이사철이 마무리되고 공급 증가에 따른 가격 하락 기대와 대출심사 강화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6-06-15
  • 광주 제2순환도로 1구간 협상 타결...1천200억 절감
    【 앵커멘트 】 '혈세 먹는 하마'라는 오명을 받아온 광주 제2순환도로 1구간의 운영비 보상을 둘러싼, 광주시와 맥쿼리 간의 협상이 타결됐습니다. 일단 천 2백억 원의 부담은 덜게 됐지만, 앞으로도 여전히 2천 억원이 넘는 혈세를 지원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제2순환도로 1구간 협상이 운영비 보상방식을 변경해 타결됐습니다. 실제 통행량이 예상 통행량의 85%에 미달 시 지원하는 방식을 실제 운영수입이 사업운영비에 미달하는 경우 지원하는
    2016-06-14
  • 6/9(목)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박주선 국회부의장) 광주*전남 출신 16년만) 국민의당 박주선 의원이 광주*전남 출신으로는 16년 만에 국회 부의장에 선출됐습니다. 상임위원장 중에는 장병완 의원의 산자위원장 선임이 유력합니다. 2.(섬 여교사 성폭행 '공모' 결론)..내일 송치)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사건은 사전 공모된 것으로 경찰이 결론내렸습니다. 최대 무기징역까지 가능한 강간치상 혐의를 적용해, 내일 피의자 3명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3.(가습기 살균제 사망 22명)..인정은 6건 뿐) 광주*전남에서 가습기
    2016-06-09
  • '소록도 천사’마리안느*마가렛 명예국민증(모닝)
    소록도의 천사로라 불리는 마리안느와 마가렛 수녀가 대한민국 명예국민이 됐습니다. 법무부는 40여 년 동안 소록도 한센인들을 상대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오스트리아 국적의 마리안느와 마가렛 수녀에게 명예국민증을 수여했습니다. 소록도병원 개원 100주년을 맞아 11년 만에 소록도를 찾아 두 달 동안 머문 마리안느 수녀는 오늘(9) 고국인 오스트리아로 떠납니다.
    201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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