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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내륙철도...내년 4월, 추진or 연기 '분수령'
정치 2020.08.03 강동일
【 앵커멘트 】
광주와 대구를 1시간대 생활권으로 만드는 달빛 내륙철도 건설 사업이 내년 4월에 추진이냐 연기냐의 분수령을 맞게 됩니다.

5년마다 이뤄지는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에 포함되느냐 여부에 따른 것인데 지역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송정역을 시작으로 광주역과 전북 순창, 경남 함양을 경유해 대구로 이어지는 191km의 달빛 내륙철도. (OUT).

광주 송정역과 대구역 사이 2개 거점만을 정차하면 77분만 걸리게 됩니다.

▶ 인터뷰 : 이 호 / 한국교통연구원 박사
- "접근성이 취약하다는 의미는 단순히 그 지역을 가는데 불편하다를 뛰어넘어서 실질적으로 지역 발전을 저해하는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사업비 4조 원에 이르는 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내년 4월 확정될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에 포함돼야만 합니다.

▶ 인터뷰 : 허익배 / 광주광역시청 교통건설국장
- "제4차 국가 철도망 계획에 포함돼야 하는 이유는 이번에 계획이 반영되지 않으면 다시 5년이라는 기간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사업이 많이 늦춰질 수밖에 없습니다."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에 포함되더라도 예비 타당성 조사와 보상을 거쳐 착공 뒤 완공까지는 10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out)

달빛 내륙철도는 광주에게 단순한 철도 건설을 넘어섭니다.

역기능을 잃어가는 광주역을 활성화하는 기횝니다.

▶ 인터뷰 : 조오섭 / 민주당 광주 북구갑 국회의원
- "달빛 내륙철도의 지하화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광주 역사와 철도는 지하로 들어가고, 지상은 광주역 주변 상권과 맞물려서.."

예산 4조 원이 투입될 광주~대구 내륙 철도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합니다.

kbc 서울방송본부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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